소개글
"가출청소년과 범죄학이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청소년기 나의 모습
2.1. 중학교 시절
2.2. 고등학교 시절
3. 내가 청소년이었을 때 나타났던 사회 문제
3.1. 학교 폭력
3.2. 가출팸
3.3. 원조교제
3.4. 음주 및 흡연
3.5. 왕따 및 은따
4. 요즘 대두되는 청소년 문제 사례
4.1. 학교 폭력
4.2. 성매매
4.3. 약물(마약) 오남용
4.4. 도박
5.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5.1. 촉법소년 법 개정 요구
5.2. 인식개선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 진행으로 문제 예방
5.3. 대중매체 혹은 sns의 범죄, 공격성이 강한 사건 비노출
5.4. 청소년 개인의 고민, 고충을 상담할 수 있는 창구 제공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청소년기는 생애주기 중에서도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주적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주요한 시기이다. 청소년기에는 신체적으로 2차 성징이 나타나고 성숙이 이루어지며 정서적으로는 부모로부터의 정서적 독립, 자아정체성 형성 등을 발달과업으로 이루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많은 혼란과 좌절을 겪게 된다. 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스트레스로 인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청소년들이 겪는 스트레스는 학업문제, 또래집단과의 관계 등이 있다.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성장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사회적 지원 체계가 청소년들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을 경우 청소년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2. 청소년기 나의 모습
2.1. 중학교 시절
중학교 시절, 나는 2000년대 초반에 중학교 1학년으로 진학했다. 당시 나의 신체적 모습은 왜소한 체격에 항상 1~2번째 순위를 기록하던 학생이었다. 키가 크지 않아 부모님도 걱정을 하셨고, 키가 크는데 좋은 약은 다 먹어봤지만 또래에 비해 성장이 더딘 모습이었다. 체육 시간이 가장 좋았지만, 또래 친구들보다 신체 발달이 느리고 약해서 운동을 하더라도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발전시켰어야 했겠지만, 그 시기 청소년기는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하고 유행에 민감한 시기여서 나의 강점을 보완하기보다는 단점을 줄이고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이 더 좋았던 시기였다.
당시 특정 브랜드의 점퍼가 유행했고, 모든 학생들이 교복으로 입을 정도였는데 유복하지 않은 가정 형편으로 브랜드 옷 대신 비슷한 옷을 입고 다니며 유행에 뒤처지지 않으려 노력했다. 시험을 치면 성적은 중간 수준이었는데, 더 잘하지도 더 못하지도 않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비행을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뚜렷한 성적을 보이는 것도 아니었다.
당시에도 학교 내에는 '일진'이라고 불리는 친구들이 있었고, 학교 폭력 사건들도 있었지만 나와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소문이나 가정통신문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접할 수 있었다. 가출 역시 주변 친구들 사이에서는 일어나지 않았고, 어쨌든 평범한 환경에서 성장하며 학교를 다니고 교육을 받고 있었다.
2.2. 고등학교 시절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 키가 172cm가 되었고 또래 친구들과 엇비슷하거나 조금 작은 정도로 성장을 하였다. 신체 성장과 더불어 고등학교로 진학을 해야 될 시기였고 특출나게 잘하는 친구들이 아니면 인문계, 실업계를 선택해야 했는데 그 당시에는 모두가 대학을 가야 한다라는 분위기여서 자신도 인문계를 선택하였다. 인문계로 선택 후 문과, 이과도 새로운 선택의 시기였고 수학이 좋으면 이과, 수학이 싫으면 문과로 선택하였다. 부모님에게 진로를 묻거나 담임 선생님에게 묻기 보다는 친한 친구들이 어느과를 선택하느냐가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하였다. 그렇게 공부를 하면서 내신성적도 챙기고, 정시 준비도 하면서 진로도 계속 고민하였고 사회복지사라는 나만의 장래희망을 생각하며 사회복지학과에 진학을 하였다. 사회복지학과는 이타적인 생각과 사명을 가지고 해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런 일이 나에게 맞을까?' 고민 끝에 '해보자' 라는 나만의 답을 정하였다.
3. 내가 청소년이었을 때 나타났던 사회 문제
3.1. 학교 폭력
학교 폭력은 이전부터 중요한 청소년 문제였으며, 현재에도 지속적인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중학교 시절, 작성자는 학교 폭력이 친구들 간의 단순한 다툼이나 갈등으로 여겨지고 있었으며, 학교에서는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당시에는 학교 폭력이 피해자의 입장에서 대변되지 않아 반복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심각한 학교 폭력으로 인한 자살사고도 종종 발생했다.
작성자의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교 폭력은 여전히 문제로 존재했다. 이후 학교폭력위원회가 구성되고 학교 폭력에 대한 대응이 강화되었지...
참고 자료
홍봉선 외, 청소년 복지론, 양서원, 2009.
김향초, 가출청소년이해와 지원 프로그램, 학지사, 2005
한상철, 청소년 문제행동, 학지사, 2003.
김지형 외(2010). 청소년의 가족 및 또래 요인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한국가정과교육학회.
강소라(2010). 가출청소년 가족의 가족구조와 기능에 대한 질적 연구. 계명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전남일보, 가출 청소년에게 절도 행각 지시한 10대 검거, 2019-06-19일자
아시아경제, “15살이라고? 아저씨랑 만나자” 채팅 앱, '청소년 성매매' 사각지대, 2019-04-26일자
이자영, 정경은 외 1명(2017), 청소년 문제와 보호, 학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