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단편 문학의 초석을 놓은 러시아의 작가 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의 소설집이다. 현대의 단편소설은 체호프를 통해서 양식과 주제를 습득해 풍요로운 세계를 구축했고, 현대의 연극은 체호프의 극적 스타일에서 출발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고리끼, 나딘 고디머, 제임스 조이스, 버지니아 울프,...
『소립자』. 고전들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재구성한 전집「열린책들 세계문학」시리즈. 문학 거장들의 대표작은 물론 추리, 환상,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우리나라의 고전 문학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소설에 국한하지 않고 시, 기행, 기록문학, 인문학 저작 등을 망라하였다. 원전에...
고전들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재구성한 전집「열린책들 세계문학」시리즈 『시라노』.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모티브가 된 소설로 <삼총사>의 달타냥의 모델이 된 17세기 프랑스의 실존 인물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모티브로 한 희곡이다. 기발하고 화려한 시구들이 담겨...
러시아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창시자 막심 고리키의 대표작『어머니』는 고리키 문학의 결정판으로 소비에트 문학의 첫 장을 연 작품이자, 20세기 러시아 문학사에서도 일대 전환점을 이룬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고리키가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 민주당의 활동 자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 머물던 1906년에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