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Bronze개인
팔로워0 팔로우
소개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전문분야 등록된 전문분야가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
학교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직장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자격증
  •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판매지수
전체자료 13
검색어 입력폼
  • [신문방송, 도시공학] 도시속의 이동공간
    1. 도시 속에서 걷기 - 세르토(De Certeau)사람들은 자신만의 일상을 갖고 있다.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 집에서 가사 일을 돌보는 사람들,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 그 외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 모두는 서로 자기만의 일상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삶은 결코 자기만의 것이 아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로 가는 버스를 타고, 친구와 함께 음식점에 들러 식사를 하고 영화를 보고 함께 길을 걷거나 하는 모든 것들은 도시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이것은 분명 사소한 일상이지만 이 모든 것들은 도시가 유지될 수 있는 작용을 한다. 즉, 우리의 일상은 크게 보면 도시를 형성하고 있는 커다란 구조물이 되는 것이다.그런데 문화연구자들은 일상과 지배의 관계를 바라보며 우리의 일상이 지배받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서 어떤 연구자들은 지배받는 일상에서 저항하기 위한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야하는지를 고민하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오히려 지배의 편재성을 부추기거나 옹호하기도 했다. 전자에 속한 세르토는 도시공간에서의 일상생활을 통해 일상성의 지배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단순히 지배의 메커니즘에 대한 서술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서 어떻게 사람들이 행동·실천하는가를 설명한다.세르토는 높은 빌딩의 꼭대기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도시를 개념도시라 했다. 그들은 이상적인 사회, 이상향을 꿈꾸며 유토피아를 건설하기 위해 꼭대기에 올라가서 도시를 계획한다. 실재로 도시의 권력자들-고관대작의 벼슬아치들이나 경제계를 이끌고 있는 기업의 최고경영진들-은 높은 빌딩의 가장 꼭대기 층에서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언제나 이렇게 높은 곳에서 고작 손가락 하나로 저 아래를 가리키며 저 마을을 없애고 길을 뚫고, 이 곳에는 새 마을을 만들자 라는 식의 계획을 세운다. 그들 마음대로 공간에 난도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는 저 아래에 펼쳐진 도시를 내려다보며 자신들이 일구어낸 도시라 생각하고 자부심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개략, 즉 정치적이고 과학적인 제도를 만든다. 마지막으로 분산되어있던 집단 혹은 개인들을 국가에 귀속시켜 도시의 이익을 창출한다. 이와 같은 조작적 개념에 의해 만들어진 개념도시의 행정은 불행하게도 권력자들이 의도한 것과는 반대의 결과를 낳았다. 개념도시는 기계와 기술의 발전으로 풍성한 근대화를 이루었지만 내부는 착취의 장소이자 수많은 간섭의 대상이었으며 숱한 가난과 쓰레기를 만들어낼 뿐이다. 이는 도시 계획의 프로젝트가 배제했던 요소의 부재에 의한 것이며 이를 다시 채우기 위해 세르토는 개념도시에서 도시적 실천으로 이행할 것을 제안했다.높은 곳에 올라서 도시 전체를 내려다보는 것은 분명 대상을 고립시키고, 거리를 두며, 이는 마치 시각적으로 세계를 소유할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준다. 그러나 도시는 위에서 내려다보며 지시하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도시를 위에서 바라보는 사람들은 자신이 도시를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있지만, 실상 도시는 지금 이 순간에도 거리를 걷고 있는 사람들의 발걸음에 의해 만들어진다. 도시는 몇 명의 권력자나 정책개발자가 아니라 그곳에 살고 그곳을 걷고 그곳을 느끼는 사람들의 공간이다. 그렇다면, 도시에서의 실천은 무엇일까? 도시의 일상 생활자들이 살아가는 곳은 저 아래 이고 그들은 그 속에서 걷고 있다. 걷는 다는 것은 도시에서 가장 기본적인 경험 형태이다. 도시를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움직임인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의 움직임인 걸음걸이에 의해 길이 만들어지고 공간에 형태를 부여해 공간을 실현하는 것이다.도시는 더 이상 계획하고 규제하는 조작의 대상이 아니다. 유토피아라는 이상향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빌딩 꼭대기에서 구상한다고 해서 도시는 결코 만들어지지 않는다.{{2. 이동 공간사람들은 걷는다. 과거에도 걸었고 현재도 걷고 있으며 앞으로도 걸을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은 끊임없이 걷고 있다. 인간이 지닌 보행의 속성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의 보행 속에서 땅은 동하기 위해서는 이동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한다. 예를 들어보자. 우리가 집에서 나와 학교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발이 닿을 수 있는 길이 있어야 한다. 만약 학교를 가기 위해 대문을 열었는데 발밑으로 낭떠러지가 있어 벼랑 끝을 보게 된다면 얼마나 당혹스럽겠는가? 이 같은 당혹감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즉, 우리의 보행은 이동을 뜻하며 이동은 공간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인간은 공간을 걷는 존재이며 걸음을 통해 다양한 이동공간으로 만들어냈다. 이는 단순히 이동할 수 있는 걷기 능력을 갖고 있는 것과는 다르다. 동물들의 이동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다. 그들은 언제나 산과 물 그리고 먹이사슬에 따른 야생에서의 이동일 뿐이다. 간혹 인간의 진보에 편승하여 그 혜택을 조금씩 받기도 하고 반대로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었던 이동로가 인간에 의해 차츰 사라지기도 한다. 그러나 인간의 이동공간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이동공간은 세월이 흐르고 사회가 발전하면서 어떠한 변화가 있었을까.도보나 마차에 의존하던 시대에는 과학의 발전이 없었기 때문에 모든 이동이 지상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장거리 이동이 불가능하므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도 짧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과학과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였고 이는 곧 도시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여기서 말하는 도시의 발전이란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가 확대되었음을 의미하며 도시가 확대 되었다는 것은 이전의 짧았던 동선의 범위가 넓어졌음을 말한다. 넓어진 도시에서의 이동공간으로는 지상뿐만이 아닌 그 외의 어떤 공간도 해당된다. 그곳은 땅 밑이 될 수 있고 땅 위가 될 수도 있으며 바다 속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규정된 영역이 없는 이동공간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이용가능하며 빠르고 편리한 이동수단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동공간의 변화는 더불어 이동수단의 변화와 발전도 함께 가져왔다. 그렇다면 이동공간과 이동수단은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했는지 다음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자.1 거리(는 공간과도 같은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걷는 것보다 차를 타는 것에 더 익숙할지 모르고 차도를 인도보다 더 친숙하게 느끼고 있으며 실제로 인도는 없을지라도 차도는 있는 것이 현실일 것이다. 하지만 거리는 분명 변화한 것이고 현재도 변화하고 있다. 다만 우리가 인식하지 못 할 뿐이다.{{ 2 이동공간의 범위 확대인간이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현재까지 우리의 이동공간은 지상뿐만이 아니라 상공을 비롯하여 지하공간까지 넓혀졌다.비행기의 탄생은 인간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대단하고 엄청난 발명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이제 대중교통수단의 하나가 될 정도의 보편적인 것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교통수단으로써 뿐만이 아니라 여가, 취미 생활로 패러글라이딩이나 행글라이딩과 같은 레포츠를 통해 하늘 공간을 누비기도 한다. 하늘이라는, 어찌 보면 신의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이 공간마저도 이제는 감히 인간의 이동 공간 -물론 그것은 물리적인 영역에 불가하지만- 의 하나가 된 것이며 친숙함 마저 들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하늘을 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우리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은 지구를 벗어나게 되었고 결국 우주라는 영역까지도 인간의 발이 닿을 수 있게 되었다. 1970년 초에 사람이 우주공간에 적응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우주정거장이 최초로 발사된 것이다. 이는 아직까지 연구단계에 있지만 우주까지도 우리의 이동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분명한 것은 이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지만 10년 후든 100년후 든 혹은 그 이상이 걸릴 수 있을지라도 언젠가는 인간에게 친숙한 이동공간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그 다음 지하공간을 살펴보자. 포화상태에 이른 지상에서의 공간부족과 지상보다 더욱 빠르고 편리한 수단을 이용하기 위해 지하에 도로를 뚫거나 지하에서만 다닐 수 있는 열차인 지하철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더욱 확대되어 이제는 땅 밑이 아닌 바다 밑 까지도 우리의 이동공간이 되고 있다. 바다 밑, 즉 해저(海底)를 지나가는 것수단을 이용하고 있다. 이동공간이 지상뿐이었던 과거에는 사람의 힘에 의존하는 가마, 인력거 또는 가축을 이용한 마차들이 주요 교통수단이었다. 그러나 도구의 특성상 아무리 유용하게 사용되었더라도 그 가치의 효용이 떨어지게 되면 사람들의 소구력은 감소하고 그것은 자연 소멸하게 된다. 반대로 필요한 것은 계속해서 발명되고 발전한다. 이동공간에 따른 교통수단도 마찬가지다. 지상에서 탈 수 있는 것과 지하에서 탈 수 있는 것 그리고 바다와 하늘, 우주 등 이동공간이 다양해짐에 따라 교통수단도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도시의 크기가 커지면서 대도시안에서는 지상에서의 혼잡한 교통을 해결하기 위해 종래의 철도를 지하터널에 집어넣어 정해진 거리를 정해진 시간에 맞춰 움직이는 지하철을 도시 내 주력 교통수단으로 삼고 있다. 지하를 이동공간으로 이용한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지하철이다. 지상에서는 도심에서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버스 중심의 대중 교통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근 새로 도입된 교통수단으로 굴절버스가 있다. 2칸의 버스를 서로 연결한 굴절 마디를 이용해 곡선도로에서도 쉽게 휘어지면서 달리 수 있도록 만든 버스를 말한다. 굴절버스도 역시 포화상태의 지상 이동공간을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외에 도시뿐만이 아니라 이동공간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사람들은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원한다. 그 결과 탄생한 고속철KTX로 전국 1일 생활권이 가능해졌다.{{{{ 먼 거리를 이동하기 위해 교통수단이 발전하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용으로 단순한 이동수단의 도구로써 사용되는 것들도 있다. 세그웨이는 1인용 무공해 스쿠터로 기존의 각종 차량을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2개의 바퀴와 간편한 작동법으로 소음이 거의 없고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장점을 갖으며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보다는 걷는 것을 대체할 수 있는 이동수단에 가깝다.이상 살펴본 것은 수평적인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었다. 지상에서의 공간은 한정되어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수평적인 확대가 불가었다.
    사회과학| 2004.12.16| 7페이지| 1,000원| 조회(708)
    미리보기
  • [신문방송] 머독과 뉴스코퍼레이션
    1. 머독과 뉴스코퍼레이션뉴스 코퍼레이션(News Corporation)은 타임워너, 디즈니, 바이어컴 등과 같은 세계에서 가장 큰 미디어 기업 중의 하나이다. 미국, 영국, 호주에 이어 최근에는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뉴스 코퍼레이션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지역이 없을 정도이다.이 회사는 미디어 황제 머독이 소유하고 있으며 그에 대해서는, 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미디어 사업가'라는 찬사와 함께 언론 산업의 기존 질서를 파괴하는 확장주의자'라는 비판이 늘 뒤따랐다. 그러나 루퍼트 머독은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 미디어 산업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으며 앞으로도 21세기의 정보화시대를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여기서 머독과 뉴스코퍼레이션이 어떻게 성장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진출하였는지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2. 머독의 출생배경과 성장과정루퍼트 머독은 1931년 3월 11일 멜버른에서 남쪽으로 5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조그만 마을에서 태어났다. 루퍼트 머독은 아버지의 권유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규율이 엄격한 기숙사 학교인 지롱 그래머에 입학했다. 학교 성적은 중위권이었다. 그의 친구였던 리처드 셔비는 머독에 대해 "그는 공부하는 것을 매우 싫어했고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의 교우관계가 폭이 넓은 것은 아니었다.익명을 요구한 한 측근은 "나는 기본적으로 그(머독)를 좋아한다. 머독은 결코 대인관계가 원활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에게는 솔직하고 매력적인 면이 있었다. 머독을 알게 되면 좋아하든지 싫어하든지 한쪽으로 쏠리게 마련이다. 결코 중간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머독은 또한 운동경기에도 소질이 없었다. 그러나 승마와 도박에는 남다른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남에게 지기를 매우 싫어했다.한편, 영국의 기자로 머독에 대해서 몇 권의 책을 썼던 윌리엄 쇼크로스{William Shawcross: 영국의 중견 언론인으로 주로 분쟁과 난민문제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영국 BBC 방송에서 국제문제에 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런던에 본은 미국에서만 운영되는 케이블 네트워크이다. FX는 시리즈물에서부터 블록버스터 영화, 케이블 텔레비전 프로그램, 메이저 리그 야구경기 등을 주로 편성하고 있 다. 기타 다큐멘터리 채널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National Geographic Channel)은 24시간 다큐멘터리 전문 프로그램과 뉴스 등을 편성하는 채널로서 여행, 모험, 탐험, 자연역사, 과학, 문화, 뉴스 등의 전문프로그램 등을 주로 배급한다. 이 채널은 2001년 도 설립되어 멕시코, 남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세계 각 지로 진출해 있는 채널이다. 이와 같은 결과를 살펴보면, 세계화가 가능한 프로그램의 장르는 뉴스, 다큐, 음악 등과 같은 제한된 프로그램 채널로 제한된다는 것을 알 수 있 다.2) 위성방송의 대표적인 사업내용뉴스 코퍼레이션이 40% 이상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영국 위성방송 BSkyB는 현재 세 계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유료 텔레비전 방송업체로 800만 이상이 가입해 있다. 이 회사 소유의 11개의 채널은 물론 다른 제3의 방송업체와 제휴하여 16개의 채널을 통해 영화로 부터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거의 모든 영국 가정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1997년 시장 규모는 120억 달러, 수입은 20억 달러로 뉴스 코퍼레이션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기업으로 기록되었다.현재 뉴스 코퍼레이션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위성방송은 스타TV이다. 중국과 인도 등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아시아 시장은 분명 가장 잠재력이 크고 장기적으로 투자가치가 있는 지역이다. 따라서 뉴스 코퍼레이션은 단기적인 엄청난 적자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홍콩에 본사를 두고 중국, 인도, 중동 등 거의 아시아 전역을 가시청 범위로 하고 있는 스타 TV는 영화, 스포츠, 오락, 음악, 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100개 이상의 채널을 통해 전송하고 있는데, 현재 53개국에서 약 3억 인구가 시청하는 것으로 추산 되고 사업을 시작했으나, 루퍼트 머독의 끈질긴 위성방송 사업 추진으로 영국의 위성방송 사업 구도는 본격적인 변화를 맞이하기 시작했다. 그는 룩셈부르그 기반의 아스트라 위성을 임차한 후 PAL방식{ PAL방식(Phased Alternate Line) - 독일에서 개발되어 주로유럽에서 채택되고 있는 아날로그 텔레비전 전송기준방식을 이용해 1989년부터 본격적으로 SkyTV에 대한 투자를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는 영국 방송법의 허점을 파악해 이루어진 일이었다.결과적으로 1990년부터 정규 방송을 시작한 BSB는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SkyTV와의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으며, 더 큰 문제는 두 회사가 사용하는 서로 다른 기술 표준 방식과 값비싼 위성 수신기로 인해 가입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위성방송 산업의 특성상 가입자 규모가 절대적인 의미를 갖고 있던 만큼, 두 회사의 경쟁은 보다 치열해지기 시작했다. 더구나 손익분기점을 앞당기기 위해 사업 초기에 투입되는 자본의 규모는 두 회사의 부채규모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키기 시작했으며 결과적으로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금융권과의 갈등을 초래하기도 했다. 특히, 루퍼트 머독의 금융 부채가 급증하면서, 금융기관의 압력에 의해 두 회사는 50:50의 지분으로 새로운 위성 방송 사업체인 BSkyB (British Sky Broadcasting)라는 회사를 만들게 되었다.머독은 이런 자신의 노력 뿐 만 아니라 당대의 정치권력과 유착관계를 형성했다. 이러한 사례는 머독이 신문사업을 시작한 호주에서부터 나왔다. 1972년과 1975년 총선에서 어느 한쪽의 수상 후보자를 노골적으로 지원하는 논조를 펴 당선을 도운 것이다. 1980년 영국에서도 머독은 자신이 소유한 신문들을 동원하여 대처수상이 이끄는 보수당 정부의 집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였으며 그 대가로 자신의 미디어 사업 팽창전략에 결정적인 도움을 받았다. BSkyB의 출범과 성공을 위한 발판은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었다. 머독은 이에 그치지 않고 대처 정권과 BB디지털 라디오 사업에 대한 진출이다. 최근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BSkyB는 Radio First에 대한 20% 지분을 획득했으며, 이는 스카이 디지털에 방송되는 것을 조건으로 이루어진 교환거래였다.사실상 위성방송 가입자의 대부분이 오디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셋탑박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현실을 반영해, BSkyB는 본격적인 디지털 라디오와 다채널 텔레비전의 교차 프로모션을 위해 Digital News Network의 지분 20%를 인수하기도 했다. 이처럼 머독은 그에게 최고의 흑자를 내주는 BSkyB를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프로그램 모색을 통해 더 나은 BSkyB를 만들어 내기 위해 계속 노력중이다.2)미국진출.미국에서의 초기사업머독은 세계 제1의 언론시장인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 뉴스를 인수해 호주, 영국에서와 같이 자신의 무기인 황색언론으로 승부를 걸었다. 이로 인해 발행부수는 대단히 늘었지만 구독료보다 광고수입에 의해 수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몰라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하지만 머독은 호주에서 유명한 편집장을 데려오고 지면을 흑백에서 컬러로 개혁하는 등 여러 노력을 거친 결과 경쟁사인 내셔널 인콰이어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되어 광고수입도 많이 늘어서 미국에서 첫 성공을 거두게 된다.그 후 머독은 ABC방송국의 골든슨과 닉슨 전대통령의 도움을 받아 뉴욕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일간지인 를 인수하게된다. 이로서 머독은 미국 언론쪽에서도 영향력 있는 인물로 떠오르게 된다..미국방송사업의 진출과 성공머독은 신문사에 이어 미국의 방송산업 진출을 시작한다. 1985년 당시 경영난을 겪고 있던 워너 (Warner)사를 매입하려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영화스튜디오인를 인수한다. 그리고 텔레비전 방송사의 매입을 추진하지만 FCC의 규정(외국인이 텔레비전 방송국의 권리를 직접적으로 20%이상, 간접적으로 25%이상 소유할 수 없으며, 같은 도시에서 텔레비전 방송국과 신문사를 동시에 겸영할 수 없다.)에 의 위성방송사업은 방송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에 대한 인도정부의 정치적 저항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새방송법안이 통과되더라도 머독의 ISkyB는 다음과 같은 규제를 받는다.1 스타TV가 새로운 위성방송 플랫폼사업을 하고자 한다면 기존의 채널V, Star Plus, Star Movies, Star Sports 등의 위성채널들을 새로운 플랫폼으로 옮겨야 한다.2 방송면허는 인도에 소속된 기업에게만 할당되며, 면허신청기업에서 외국주식은 49%를 초과 할 수 없다.3 인도인이 아닌 사람은 방송면허 신청자가 될 수 없다.4 신문과 방송은 상호 20% 이상의 교차소유를 할 수 없다.5 방송위원회에서 지정하는 스포츠 및 기타 국가적 행사에 대한 생방송 독점중계권을 행 사할 수 없다. 공영방송사가 국민적 스포츠 및 이벤트들에 대한 국내중계권을 갖지 않 았을 때는 이를 방송위원회의 동의없이 생중계할 수 없다. 이 조항에 불응하면 17만 5,000달러의 벌금형을 부과한다.이외에도 인도정부는 머독의 진입을 막기위하여 ISkyB의 사장인 Basu와 주요경영진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려놓고 이들이 정부관료를 만나 면허획득을 위한 로비를 하는 것을 감시하고 있다. 특히 사장인 Basu는 국영방송인 DD의 회장 재직시대의 활동을 토대로 인도중앙조사국이 면밀한 심문을 하였다.그 결과 1999년 7월초에 스타TV측은 인도에서 5개의 케이블채널을 전송하는 PAS-4와의 7개 Ku-밴드{ Ku-밴드: 11/14GHz와 12/14GHz 대역으로 불리며 DBS TV용으로 사용됨에 대한 장기계약을 취소하였다. 더군다나 스타TV의 인도위성방송사업의 현지 파트너인 철강제조업체 이스팥(Ispat)그룹이 위성방송에서 손을 떼겠다고 발표하여 의욕을 상실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스타TV측은 250명의 직원가운데 180명을 휴직시키거나 뉴스코퍼레이션사의 다른 채널로 이전시켰다. 또한 오랫동안 진행되었던 인도 현지파트너인 스바쉬 찬드라와 그가 총수로 있는 에셀그룹과의 합병문제마저도 자산가치평가 문제로 결렬되고 말았다것이다.
    사회과학| 2004.12.15| 18페이지| 2,500원| 조회(552)
    미리보기
  • [영화] 영화 장화홍련의 영화적기법과 분석 평가A좋아요
    “가족은 모든 위험으로부터의 피난처다.”“가족은 모든 의혹과 불안으로부터 나를 지켜주고 아껴주는 사랑의 집합체다.”위와 같은 문구 속에 들어있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평온과 보호의 그늘은 영화 ‘장화홍련’앞에서 만큼은 무색하기만 하다. 일반적으로 느껴지는 가족이라는 안식처가 이들 가족에게는 낯설고 한없이 멀게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장화홍련의 큰 딸 ‘수미’는 가족이 불행하게된 모든 원인의 씨앗을 새엄마인 ‘은주’에게로 돌린다. 수미는 은주에게서 느껴지는 분노와 증오 그리고 질투까지도 유감없이 표출하며 이는 급기야 정신 분열적인 증세로 이어져 스스로를 파괴하기까지 이른다.병약한 엄마를 대신해 자신이 지켜오던 가족을 낯선 여자가 들어와 훼방을 놓는데서 느끼는 수미의 참을 수 없는 분노. 젊고 유능하며 아름답기까지 한 새엄마 은주를 향한 증오. 그리고 아빠의 사랑을 빼앗긴 것에 대한 질투. 어쩌면 아빠와 딸로써 느끼는 부녀간의 사랑이 아닌, 아빠의 아내 역할까지 대신하며 비정상적인 사랑을 해오던 수미는 갑작스레 나타나 경쟁자가 되어버린 그 여자를 용서할 수 없었던 것이다.수연은 수미와 은주의 피 튀기는 대립구도 속에서 이들을 자연스레 연결해주는 매개자이며 두 사람 사이의 가장 큰 피해자이기도 하다. 수미와 은주, 수연 그리고 엄마의 자살까지 모든 불행을 그저 목도할 뿐 그 어떤 간섭도 하지 않는 아빠. 그의 이런 방관자적인 태도는 모든 것이 수미의 분열된 정신세계로부터 만들어진 인위적 상황이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이다.이렇게 비정상적이고 모호한 감정들로 뒤섞여버린 이들 가족의 모습을 담은 영화 『장화홍련』은 처참하고 잔혹하며 공포스럽게 그려내고 있지만 그것은 일반적인 공포영화로써의 괴기스러움과는 거리가 멀다. 즉, 가족의 불행이라는 슬픔의 구도 속에서 베어 나오는 섬짓함과 두려움 그리고 안타까움에서 비롯되고있기 때문이다.이상은 우리가『장화홍련』의 영상에 대한 기술적인 분석과 영화적인 기법을 알아보기에 앞서 간략하게 그 내용을 살펴보았다.과연『장화홍련』이라는 영화, 멍한 이미지도 보임으로 인해 상당한 충격이 있었다고 느껴진다.이 포스터는 제목과 이미지의 상반된 모습으로 일종의 낯설음을 통해 관객의 관심을 샀다. 그리고 두 자매의 흰 잠옷에 선혈이 낭자한 모습이 일부에서는 비난도 있었지만, 관객들의 기억에 상당히 오래 머무는 효과를 가져왔다. 포스터는 영화에 있어서 사람들에게 얼마나 기억될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냐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데, 결과적으로 영화 『장화홍련』의 포스터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본다.(2) 줄거리 및 등장인물{갑작스레 엄마를 잃은 수미, 수연의 불안과 공포는 서울에서의 오랜 요양을 마치고 다시금 집으로 돌아오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엄마의 흔적이 남아있는 집. 하지만 그녀들을 맞이하는 것은 엄마를 돌보기 위해 들어왔던 간호사이자 지금은 엄마의 자리를 앗아가 버린 계모, 은주뿐이다. 유난히 호들갑스레 소녀들을 맞이하는 그녀. 하지만 이들의 대면은 첫 순간부터 살을 에이는 듯한 적대와 냉기가 오간다. 그리고 이 이상한 냉기는 집 안을 감도는 알 수 없는 귀기감과 합쳐져 근원을 알 수 없는 섬뜩한 초현실적 공포로 되돌아온다. 은주는 집 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이 수미, 수연 때문이라고 간주한 채 그녀들을 향해 스스로도 제어하지 못하는 분노와 신경증을 분출하기 시작하고 이에 침울해져가는 동생 수연을 보호하기 위해 수미 역시 더욱 예민해져간다.{아빠 - 전처를 잃고, 새 아내인 은주와 두 자매와 살고 있다. 무뚝뚝하며 조용하다.은주 - 수미와 수연의 새엄마. 수미의 엄마와 두 자매를 시기한다. 끝내 수미의 엄마가 자 살하고 두 자매의 엄마 노릇을 하게 되지만, 두 자매와는 대립적인 관계다. 다소 불 안정하고 예민하고 히스테리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수미 - 새엄마인 은주에게 항상 적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아빠에게도 불만이 많다. 동생인 수연에게는 엄마같은 존재이며, 새엄마로부터 수연을 보호하려 애쓴다. 자신의 의지 가 확고하다.수연 - 수미의 동생. 순진하며 수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3) 미작품들의 특징은 음산한 분위기의 공포 전달을 주목적으로 하고있으며, 악당을 사회 고위층이나 귀족의 일원으로 설정하거나, 그들의 그릇된 망상이 가지고 온 결과물로 설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등장 인물들의 내면의 갈등, 성적인 잠재 의식 등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의 미학적 양식으로 아름답고 슬프고 무서운 영화 『장화홍련』이 만들어진 것이다. 삐걱거리는 소리가 진동하는 2층 목조가옥에서 생겨나는 그 기이하고 이상한 공포를 미학적 측면으로 알아보자.(1) 고딕호러영화 『장화홍련』은 공포영화 중에서도 고딕호러라는 장르를 채택함으로써 상당한 반전을 보여줬다. 영화 『식스센스』나 『디아더스』도 고딕호러의 대표적 작품이다. 공포의 원인이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존재함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만든다. 무언가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며 영화 내내 긴장을 늦추지 못한다. 첫 번째 반전은 수연이가 살아있는 존재가 아님을 아버지의 수연이는 죽었잖아. 라는 말에 의해 밝혀진다. 관객들은 여기서 한번 놀라게 된다. 지금까지 수연이의 존재는 수미에 의해 있었던 것이다. 두 번째 반전은 마지막에 밝혀진다. 수미와 은주가 서로 실낭이를 벌이다가 결국 은주가 수미를 쓰러뜨리고 아버지가 등장한다. 은주가 쇼파에 앉아있고, 문이 열리면서 등장하는 사람은 바로 은주다. 두 명이 서로 바라보는 장면에서 카메라가 그 두 사람 주변을 빙빙 돈다. 그러다가 쇼파에 앉아있는 은주가 수미로 바뀌고 모든 상황은 수미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이 밝혀진다. 여기서 관객들은 또 한번 놀라게 되고 앞의 이야기를 되짚어 보기 시작한다. 이러한 설정이 고딕호러의 특징인데, 무시무시한 괴물이나 피 튀기는 장면이 없이도 관객들에게 충분하게 놀라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2) 아름다운 집여성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공포 분위기를 뒷받침하는 것은 아무래도 배경인 아름다운 일본식 목조가옥이다. 이 영화는 기묘하게 아름다운 집안을 꼼꼼하게 비추는 것만으로 관인하여 관객들은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된다.이런 미세한 소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귀신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굉장히 특이한 음향효과가 등장한다. 무언가 긁는 듯한 기괴하면서 거북한 소리다. 귀를 자극하며 스쳐 가는 날카로운 금속성 파찰음이나 소름끼치는 귀신의 흐느낌 소리가 뒤통수 방향에서 들려올 때의 공포감은 꽤나 그럴듯하다. 수연이 집안의 이곳 저곳을 쿵쿵거리며 뛰어다닐 때의 음향효과도 생동감 있게 꽤나 인상적이게 들린다. 등장인물이 이동할 때의 발자국 소리나 문이 여닫히는 소리가 정확한 방향감으로 들리며, 영화 전반에 나지막하게 깔려있는 저음은 음산한 분위기를 한껏 더한다.그리고 영화의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왈츠 풍의 음악은 이 영화가 공포영화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그 이미지와 묘하게 맞아떨어진다. 이 음악은 클래식/어쿠스틱 기타에서 피아노, 현악 오케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스타일의 변주를 통해 극의 슬픈 정조를 뒷받침하고 있다. 더구나 마지막 장면에 흘러나오는 설정은 단순한 공포영화로 허무하게 끝나는 다른 영화와는 달리 긴 여운과 감동을 남긴다.(4) 이미지로 보는 주요 장면#수미, 수연이 집에 오는 장면이 장면은 수미와 수연이가 엄마가 죽고 나서 쇼크 받아 요양하다 오랜만에 집에 오는 거다. 내려오면서 첫 장면이 두 아이들이 전에 있었던 이상한 흔적들을 스케치하는 장면이다. 그러다 집으로 바로 가지 않고 저수지로 가서 평화스럽게 노는 장면이다. 예쁘고 평화스럽고 행복한 순간은 바로 여기까지다. 아빠가 불러서 집으로 들어가기 전까지만 따뜻하고 감성적인 장면이다. 그러나 집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악몽이 시작되는 거다. 여기서 보이는 연못은 여성의 느낌인 물의 느낌, 점액성의 느낌을 드러낸다.{{#계모와 아이들의 대면 장면아이들을 너무나 밝게 맞아주는 계모의 모습이다. 막 호들갑을 떨면서 아이를 맞는데 순간적으로 핀이 나가는 듯한 느낌이다. 영화 속 다른 분위기는 다 눌리고 가라앉은 분위기인데 새엄마인 수미의 목소리만 하이톤이다. 여기까지는분이 없고 배려심도 없는 여자이기 때문이다. 냉장고에 썩은 생선을 넣어둔 새엄마도 그런 이유다.{{#남동생 내외와 주방에서 식사하는 장면과 남동생 아내가 귀신을 보는 장면이 장면은 집 안의 이상한 기운과 수미의 이상해진 상태 때문에 위축된 상태에서 초자연적인 영향 때문에 남동생 아내가 발작하는 거다. 결국 귀신을 본 것이기도 하다. 이 장면에서 사운드는 언밸런스하다. 가령 아름다운 바로크 음악이 식사할 때 은은하게 흐르는데 갑자기 난장판이 되어버린 상황에서도 그런 음악이 지속된다.그런데 왜 싱크대에서 수연의 귀신이 나올까? 주방은 엄마의 공간이다. 수연에게 주방은 친엄마의 공간인 것이다. 그런데 새엄마라는 사람이 그 주방을 차지하고 있다. 그것에 대한 적대감으로 수연의 귀신이 주방에서 나오는 것이다. 특히 싱크대 아래에서 나오는 것은 장롱 밑에 깔려 죽은 수연의 심리상태에 의한 것이다. 특이한 점은 수연이가 죽어갈 때 마룻바닥 수평 앵글로 잡았던 피사체 은주(새엄마)의 슬리퍼 두 짝 과 후에 남동생의 처가 고개를 젖혀 싱크대 밑쪽을 응시할 때 보였던 새엄마(수미)의 슬리퍼 두 짝 이라는 피사체가 동일하다는 점이다.{{#계모가 수연을 때리고 장롱에 가두는 장면계모가 집 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이 전부 아이들의 소행이라고 생각해서 수연 방으로 쫓아 올라온 장면이다. 그 때 이불 안에서 죽은 새도 나오고 하면서 거의 패닉에 휩싸인다. 이 장면은 혼자 미쳐가는 새엄마의 절정인 상태다. 따라서 심리적 주체는 그녀이다. 빛이 밑에서부터 나오는 것은 전체적으로 괴기스러운 느낌을 준다. 여기서 카메라는 은주를 따라 계속 이동하는데 장면마다 컷이 되면서 빠르게 넘어간다. 은주의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잘 표현하고 있다.{{#“나쁜 아빠조차 못되잖아”수미가 아버지를 조롱하면 하는 말인데 이 대사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논란이 있다. 무책임하게 불륜을 저지른 주제에 수연을 괴롭히는 새엄마의 이중성도 못 알아채는 아빠다. 수연이가 살아있었을 때 수미가 보지 않은 곳에서 수연을 학대했것이다.
    예체능| 2004.11.16| 15페이지| 2,500원| 조회(2,672)
    미리보기
  • [문화 영화] 영화 8마일
    8 MILE Road 가 보여주는 미국사회의 이중성방송통신. 4학년20012729. 나윤지과거 가난하게 살던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국이라는 땅 넓고, 사람 많고, 돈 많은 나라에 가면 그 사람들처럼 자신도 부자가 되서 잘 살 수 있을 것 이라는 꿈을 갖고 있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자유와 평등의 상징이었고 뿌리 깊은 자본주의의 터전으로, 없이 살던 사람들에게 그들의 모든 것은 풍요로워 보였던 것이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 국민들뿐만이 아니었다. 소위 후진국이라 불리는 못 사는 나라의 국민들은 돈 많은 나라에 가서 부자로 살기를 꿈꾸었고 이를 실현하기위해 미국이라는 나라로 몰려들게 되었다. 이들의 공통점이라면 모두가 ‘아메리카드림’을 꿈꾸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부푼 가슴을 안고 찾아온 미국의 실상은 어떠했을까?자본주의 사회를 지탱해주는, 그야말로 마르지 않는 샘물에서 쏟아져 나오는 어마어마한 돈은 그들을 위한 것이 아니었고, 탈 계급사회로써 평등의 자유는 있을지 모르나 자본의 우위에 의해 돈 있는 사람들과의 격차로 발생하는 또 다른 불평등은 극복할 수 없는 것이었다. 또한 개인의 자유를 철저하게 보장해주다보니 온갖 위협으로부터 까지 자유롭게 해주었던 것이 바로 ‘아메리카드림’의 본모습이었다. 미국에서의 삶은 자유와 위험이 동반하고, 돈에 의해 나누어지는 새로운 개념의 계급사회에 속해야하며, 모두가 평등하다는 이념의 아래에는 인종에 따른 불평등이 공존하는 이중적인 나라인 것이다. 이것은 결코 이민자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미국인이지만 하류인생을 살 수 밖에 없는 사람들. 그들은 인생의 낙오자이거나 환경에 의해 애초에 희망의 싹마저 갖추지 못한 채 자랐다. 더욱이 역사이후 깊게 뿌리박힌 흑과 백의 인종주의적 차별은 그들에게 기회마저 허용하지 않는다.영화 8마일은 온갖 범죄가 들끓고 일말의 희망도 남아있지 않은 어둠의 도시 디트로이트 빈민가를 배경으로 했다. 이곳은 바로 미국의 빈부를 가르는 지역으로 ‘8마일 로드’는 양쪽을 연결해주는 도로인 셈이다. 미국의 빈부는 ‘가난과 부’라는 일반적 의미 외에 ‘흑인과 백인’이라는 의미가 들어있다. 흑인들 모두가 빈자에 속한다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의 대부분이 흑인이라는 것이다. (이는 같은 말 같지만 분명 다른 말이고 다른 뜻이다.)지미는 디트로이트의 빈민가에서 아무 미래도 없는 공장의 노동자로(지미의 새 여자친구 알렉스는 이곳에서 일하는 자신의 오빠를 얼간이라고 조롱한다) 몇 푼이라도 벌기위해 파트타임 근무를 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빈민가에 거주하는 자들 대부분은 흑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백인인 그가 흑인천지인 디트로이트에서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다행히 그에게도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이 있지만 그들도 모두 흑인이다. 지미의 친구들을 제외한 그의 주변인들은(흑인들) 지미를 매우 못마땅해 한다. 다니는 공장의 매니저에게도 미움을 받는가하면 흑인래퍼집단‘프리월드’도 그를 배척한다. 지미는 미국 인종차별주의의 주축인 백인이지만 이곳에서만큼은 오히려 차별을 받으며 살고 있는 것이다. 그는 빈민가에 사는 가난하고 못 배운 백인으로 살면서 언젠가는 이곳을 빠져나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사람답게 살고 싶어 한다. 이것은 지미뿐만이 아니라 그의 흑인 친구들도 날마다 꿈꾸는 것이며 디트로이트에 사는 사람들 모두의 꿈일 것이다. 그들에게 디트로이트는 언젠가는 빠져나가야할 곳으로 지옥과도 같은 밑바닥 세상인 것이다.지미는 쓰레기봉투에 옷을 넣어갖고 다니며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자동차를 내어주고는 머무를 곳이 없게 되자 자기또래의 남자와 동거중인 엄마의 허름한 트레일러 집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터져 나오는 분노와 형편없는 자기 삶에 대한 불평을 힙합을 통해, 랩을 통해 표출한다. 끊임없이 되뇌고, 틈만 나면 메모지에 빼곡히 적어가며 자기만의 감정을 풀어내는 것이 그의 유일한 즐거움이다. 그러나 이것 역시 지미에게는 허락받지 못할 영역이다.흑인의 대표급 문화로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그들의 혼과 한 그리고 정신이 깃든 것이 바로 힙합이고 랩이다. 그것을 백인인 지미에게 허용한다는 것이 흑인들로서는 가소롭고 마뜩치 않았을 것이다. 이는 8마일의 첫 장면에서 보여준다. 지미는 화장실이라는 혼자만의 무대에서 모션과 함께 자신만의 랩을 펼쳐 보인다. 그리고 랩 베틀을 겨루기 위해 무대위에 오르지만 여기저기서 비웃음과 조롱 섞인 야유를 던지는 흑인 청중들 앞에 결국 마이크를 내려놓고 물러선다. 흑인들 눈에 보이는 지미의 모습은, 그들 앞에서 그들의 음악으로 그들이 사는 방식을 흉내나 내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지미의 마음속에는 이미 분노의 씨앗이 싹을 트고 있었다. 지미는 프리월드와의 갈등과 트레일러에서 쫓겨날 처지임에도 젊은 애인에게 버림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엄마 그리고 친구와 알랙스의 배신. 지미를 괴롭히는 이 모든 것들은 그를 무대위에 설 수 있게 만든다. 이제 그에게 있어서 랩은 흑인들만의 것이 아닌 것이다. 랩을 통해 자신의 마음속에 담긴 불만을 표출하고 그 누구보다도 강렬하고 신랄한 비난과 비판, 조소가득한 통쾌한 욕설을 흑인들 앞에서 마음껏 외칠 수 있게 된 것이다.오늘날 거대 미국사회를 움직이고 있는 것은 상위1%를 차지하는 가진 자들이다. 그리고 이들의 우월주의는 빈민층에 대한 일종의 압력이 된다. 이들의 압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압력이 주는 고통과 좌절을 견디고 일어서야한다. 그러는 동안 상처받은 마음은 어찌해야하는가. 그들이 불합리하다고 믿는 사회 속에서 탈출하기까지 받아야하는 설움과 아픔을 무엇으로 달래야하는가. 이것이 바로 랩이 존재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것이다. 과거 미국 백인들의 불평등 속에서 흑인들은 가슴 깊은 굴욕과 저항을 랩에 담아 거칠게 내뱉는다. 그리고 이것은 오늘에 이르러서는 미국사회를 향한 마이너리티들의 8마일 저편에 보내는 메시지로 세상을 향한 분노의 분화구가 되어 대중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다.공산주의가 아닌 이상 빈부의 격차는 하늘아래 가장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만 기회의 나라요, 자유의 땅이며, 풍요와 번영의 상징으로 대변되는 미국이기 때문에 자본주의가 낳은 미국 사회의 이중적 모습은 더욱 아이러니한 것 아닐까.1.전국적으로 경제난이 심해짐에 따라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인문/어학| 2004.11.14| 4페이지| 1,000원| 조회(633)
    미리보기
  • [영화분석] 영화 킬빌
    영화 Kill Bill 에는 사람을 죽이는 장면들이 유머러스하게 다양한 영화기법을 사용하여 과도하게 등장하고있다. 이러한 영상언어의 미학적, 윤리적, 오락적 효과는 무엇인지 자신의 생각을 밝히시오.내용이 복수 극인 영화의 특성상 미적인 부분을 표현하기란 매우 어렵다. 그러나 Kill Bill은 시각적으로 관객들을 자극하여 미적인 부분을 살리기 위해 색감이 뛰어난 컬러를 많이 사용했다. 블랙맘바(우마서먼)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마비된 하체를 이끌고 노란색 차에 몸을 싣는다. 이때 차 내부의 시트는 빨간색이다. 차체의 노란색과 시트의 빨간색의 대비가 극명하게 나타난다. 또한 블랙맘바의 폭력성과 잔혹성과는 상반되는 의상으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딱 붙는 청바지와 셔츠를 입음으로써 여성미를 강조했다. 영화의 중반부터는 격투를 할 때마다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었으며 추격전에서의 모터사이클마저 노란색이었다. 노란색은 일반적으로 귀여운 느낌의 색으로 알려져 있는데 복수하면 떠오르는 블랙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노란색이 쓰인 것은 미학적 차원에서 매우 신선한 느낌이다.블랙맘바는 오렌-이시이를 죽이기 위해 그녀를 둘러싼 주변의 모든 사람을 들판의 갈대 베어내듯 거칠 것 없이 죽여나간다. 여기서 오렌의 비서인 소피의 팔을 베어낸 후 잘려나간 팔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는 마치 스프레이에서 분사되는 듯하다. 오렌에게 불만을 토로한 자의 목이 잘려나갈 때 도 이와 같은 기법을 사용했다. 소방차의 호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듯한 붉은 피의 광경은 그 동안의 질척하고 끈적끈적한 질감의 뜨거운 피와는 달리 흩뿌려지면서 시원하기까지 한 느낌으로 마치 만화영화 같은 영상미를 보여준다.윤리적 측면에서 볼 때 폭력이 난무하여 잔학하기까지 한 이 영화는 5분 넘게 계속되는 싸움장면을 흑백으로 처리하거나 과도한 브라이팅으로 잔인한 장면에 대한 거부감을 감소시킨다. 이 외에도 파란화면에 사람은 검은 형체로만 보여지는 실루엣 라이팅을 사용함으로써 격렬한 싸움장면의 적나라한 노출을 줄이는 등 다양한 영상기법을 통해 폭력적인 장면을 완화시켰다. 오렌의 어린 시절에 사용된 애니메이션 역시 잔혹하기는 마찬가지이나, 관객들에게 영화도중 애니메이션을 사용했다는 새로움을 느끼도록 유도하여 실로 보여지는 잔혹함을 격하시켰다.영화는 시종일관 계속되는 폭력과 잔인함으로 여성관객들에게 거부감이나 역겨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중국무술에서의 빠르고 박진감 넘치며, 한치의 실수도 용납치 않는 듯한 정확성과, 절도 있는 동작으로 폭력물의 지저분한 이미지를 벗어버렸다. 일본 사무라이 정신에서 나오는 단칼에 베어버리는 것 또한 매우 잔인하지만 깨끗하게 처리한 느낌을 준다.계속되는 격투장면으로 관객들은 잔인함과 폭력성에 질리거나 지루해질 수도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배우들의 과장된 몸짓이나 표정으로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배트맨 마스크를 착용한 The Crazy88의 슬로우모션 등장 모습은 우스꽝스럽기까지 하다. 또한 이들을 맞이하는 음식점 종업원들의 과장된 굽실거림과 호들갑을 떠는 모습, 그리고 삼류 여성밴드 역시 코믹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격투신에서도 코믹함은 빠지지 않는다. 블랙맘바와 무서운 여고생 고고와의 대결에서 고고는 화려한 철퇴솜씨를 자랑하다 자신이 휘두른 철퇴에 뒤통수를 맞는 등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The Crazy88의 야쿠자 소년을 혼내주기 위해 엎어놓고 맴매를 하는 블랙맘바의 모습 또한 웃음을 자아낸다.
    독후감/창작| 2004.10.12| 2페이지| 1,000원| 조회(1,114)
    미리보기
전체보기
받은후기 16
16개 리뷰 평점
  • A+최고예요
    4
  • A좋아요
    8
  • B괜찮아요
    2
  • C아쉬워요
    1
  • D별로예요
    1
전체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5월 25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5:48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