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도 눈물을 누가 가장 많이 흘렸던가?강주사마(江州司馬)인 내 푸른 저고리 눈물에 흠뻑 젖었네.2. 비파행(琵琶行) 병서(幷序)원화 10년(815) 나는 구강군 사마로 좌천 ... 의 비파 연주 듣고 나니,마치 신선의 음악 들은 듯 귀 잠깐 사이에 깨끗해진 것 같네.제발 사양말고 다시 앉아 한 곡조 더 뜯어 주게나.그대 위해 글로 옮겨 비파행(琵琶行) 지어줄 ... 하는데,작별할 때 아득한 강물에는 달빛만 젖어 있었네.그때 문득 물위에 퍼지는 비파 소리 듣고,주인은 돌아갈 것 잊고 손님은 떠나갈 것 잊었네.소리 찾아가 은근히 타는 분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