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 Dodin - Uncle vanya2010년 5월 7일 20:00 LG ART CENTER레프도진의 바냐아저씨, 우리가 삶에서 잊어버리고 있는 것들을 다시금 생각해주게 하 ... 보다 도진이 그리고 있는 바냐아저씨는 각 인물들의 애착이였다. 퇴직교수 부부가 시골 농가에 오고부터 집안 분위기가 왠지 느슨해졌다. 삶이 여유롭고 천천히 느껴지기보다는 전에는 열심히 ... 에 좌우로는 등퇴장을 할 수 있는 또는 영역을 구분 짓는 출입문이 전부, 그런 텅빈 무대와는 달리 천장에는 너무나도 가벼우면서 거추장스럽게 매달려있는 건초, 이게 레프도진의 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