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공주 모모코(下妻物語, Kamikaze Girls 2004)인상 깊은 장면우리나라에 2006년에 개봉된 이 영화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mbc에서 방영하는 [출발 비디오 ... 라는건 그런 것이라고 믿고 살아왔습니다.그래서 저에겐 친구가 없어요. 한명도 없어요.내 마음을 열어보일 누군가도속마음을 터놓을 친구 하나도 없어요.어서 친구에게 가봐요. 꼭 그렇게 ... 는 사람, 주변과 완전히 단절되어 혼자만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 등, 일본의 사회문제를 이 영화를 통해 표출하였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이런 문제들과 대두되는 대사들이 많이 나왔
가 평화적 도구가 되어 갈등을 마무리 한 것이다.또한 모모코(정통일본인)와 안성(재일한국인)의 갈등상황도 사랑이라는 평화로운 방식으로 갈등을 마무리 하고 있다. 이 둘의 관계 ... 에서는 사소한 부분에서도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주제가 드러나곤 하는데, 모모코가 안성에게 같이 보러 가자고 조르던 ‘레오폰’에 주목해 볼 수 있다. 레오폰은 1950년대와 1960년 ... 대에 걸쳐 ‘기적의 희귀동물’로 많은 인기를 끈 동물이며, 사자 암컷과 수컷 표범의 합작품이라고 한다. 이는 결말의 일본여자 모모코와 재일동포 안성의 사랑으로 낳은 아이를 보여주
는 학교에서 왕따이다. 하지만 이것도 그녀가 원하는 것이다.내가 가장 감동했던 대사는 바람난 엄마에게 어린 모모코가 해 주었던 말이다.“사람은 큰 행복이 다가오면 갑자기 두려움 ... 나를 움직인 영화 - ‘불량공주 모모코’나는 일본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의 취향에 맞지 않는 문화 때문이다. 그런 문화가 영화 속에 녹아 들어가 있어서인지, 나는 일본 ... 영화 보기를 꺼려한다. 이 영화를 보게 된 계기도 우연히 당첨된 시사회 때문이었다.‘불량공주 모모코’제목조차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먹히지 않을만한 제목
‘그래 하자’"하라 히데노리"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에 한 명이다. 그에 작품은 지금까지 3편만을 접했을 뿐이었지만 매번 그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 ... 까지...역시나 그의 작품답게 주인공들은 개고생을 하고 있었다.그래 하자는 야구 만화이다. 하지만 이야기의 중심이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주인공 한 명이 등장하고 그 주인공의 성장과정과 사랑 ... 다"이 장면과 이 대사는 내가 이 작품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게 본 부분이다.여기서 감독의 말은 비단 만화 속 야구부원들에게만 말은 아니다. 각자 자신의 삶이라는 것도 마찬가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