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지체부자유학교의 교육과정 적용에 어려움

소개

지체부자유아 공부를하면서 느낀점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전문적이고 유식한 문구는 아니지만 읽어보시면 진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아~' 하고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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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간 레포트와 기말 레포트의 주제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주 장애인 운동장애와 감각장애, 언어장애, 정신지체, 정서장애, 학습장애 등과 같은 수반장애가 지체아동마다 각기 정도와 수반되는 장애가 달라 비장애 아동과는 다른 교육적 욕구를 가지고 있어, 한가지 교육 방법으로 여러 명의 아이들을 함께 가르칠 수 없다. 때문에 교육과정 적용에 어려움이 있고, 이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여러 교육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다.」이렇게 생각의 결말(?)을 내렸는데 다시 교육과정 적용에 어려움을 알아보라고 한다면 중간 레포트를 거꾸로 더듬어 생각해보고 써보라는 말인지, 내가 주제를 잘 못 알아듣고 중간/기말 레포트를 잘 못 쓴 건 아닌지 하는 의심과 함께 약간의 걱정스런 마음이 든다.
교육과정이라는 것은 목표를 설정하고 아이에게 맞는 교육방법을 모색하여 목표달성을 하기까지의 행위라고 생각한다. 비장애 학생의 경우 공통되는 범위 안에 아이들을 묶어(?) 몇 가지의 방법으로 교육할 수 있지만 지체 아동의 경우 개인이 요구하는 교육욕구와 수준, 방법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공통되는 교육과정을 적용하기가 어렵다. 예를 들어 비장애 아동의 경우 식사를 할 때 별 문제없이 숟가락과 젓가락, 포트를 사용하여 식사를 할 수 있겠지만 지체아동의 경우 장애로 인해 숟가락을 손에 쥐어줘야 한다든지, 음식을 씹지 못해 마실 수 있도록 해줘야한다든지, 아예 숟가락을 사용할 수 없어서 옆에서 먹여 줘야한다든지 하는 어려움이 있다. 모든 아동들이 식사를 하지만 지체아동일 경우 식사를 하는 방법, 속도, 음식의 상태까지 모두 달리 한다. 이런 사소한 식생활 관련 교육에서부터 바람직한 행동으로의 변화를 꾀하기까지 각 아동에게 맞는 교육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기에는 많은 인력문제와 경비, 시간, 노력, 창조적인 아이디어 등을 필요로 한다. 이것이 교육과정 적용에 어려움이다.

참고자료

· 지체부자유아 교육
· 특수교육의 이해
· 특수교육
· 교육과정
· 교육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