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류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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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류에 대한 고찰
균류란 엽록소를 가지지 않아 다른 유기물에 기생하여 생활하고 포자로 번식하는 하등식물이다. 세균류, 점균류, 버섯류, 곰팡이류가 모두 이에 포함된다. 최근 뉴스에 보면 원인 불명의 폐렴질환으로 인해 5년간 죽은 사람이 472명에 달한다고 한다. 우리 주변에는 알 수 없는 세균들이 아주 많이 있다. 그것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세균에 대한 자세한 지식이 절실하다. 지금부터 ‘그람 염색법’을 통해 4가지 세균(검은 빵 곰팡이 균, 쾌변 균, 대장균, 효모)에 대해 살펴보자.
그람 염색법이란 세균의 동정, 분류의 중요한 지표인 그람 양성균과 음성균을 구분하고 동시에 분별염색의 원리와 조작법을 습득하게 해주는 실험 방법이다. 세균의 세포벽의 성분 조성에 따라 그람 양성균과 그람 음성균으로 나누어진다. 그람 양성균에는 대부분의 구균과 유포자 간균이 있고, 그람 음성균에는 대부분의 간균이 속하고 있다.
실험 순서는 ① 깨끗이 세척하여 건조한 슬라이드에 균주를 도말, 열 고정을 시킨다.
② 여기에 Crystal Violet 염색 시약을 가하여 1분간 염색 후 남아있는 시약 세척.
③ Gram`s iodine 용액을 가하여 1분간 염색 후 세척.
④ 95% ethyl alcohol로 30초 탈색 후 세척.
⑤ Safranin으로 1분간 염색 후 세척.
⑥ 건조 후 현미경으로 검경.
이다. 1차 염색시약으로 균체를 염색하고 2차 염색시약과의 대비를 보이기 위해 탈색제를 쓴다. 이 때 세포구조물질의 성질차이에 의해 1차 염색시약이 제거되기도 하고 되지 않기도 한다. 그리고 2차 염색시약 혹은 대응 염색시약으로 염색하여 1차 염색시약과 대비되는 색을 나타낸다. 즉, 1차 염색 후 탈색된 균체는 2차 염색시약에 의해 염색이 되지만 탈색 되지 않는 균체는 2차 염색시약을 흡착하지 못하고 그대로 1차 염색시약의 색깔을 유지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그람 양성균은 보라색으로 염색이 되고, 그람 음성균은 분홍색으로 염색이 된다.
그런데,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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