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눈으로행복을만지다

소개

마음의눈으로행복을만지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썼습니다.
분량은 1장 살짝 넘으며 솔직한 제 마음을 적은 것이니
필요하신분은 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느 날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하다가 눈을 가리고 방을 서성거리며 걸어봤지만 한발자국도 내딛지 못하고 이내 포기하고 말았다. 단지 눈 하나 가렸을 뿐인데 느껴지는 공포는 상상을 초월했다. 건강한 사람이 어느 한순간 장애인이라는 타이틀을 안게 되면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는 김기현씨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상인으로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더 소중함으로 다가왔다.
1994년 연세대학교 불어불문과에 입학하여 여느 대학생들처럼 대학생활을 하던 중 턱 부정 교합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그 수술이 지금까지 인생을 한순간에 바꾸어 놓으리라고는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수술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화끈거렸다. 지금까지 장애인들을 보는 시선이 좋지만 않았다는 생각이 머물면서 단순하게 몸이 불편한 사람을 돕기 위해서 과한 친절을 베풀지 않았는지 그냥 지나치지 않았는지 생각해봤다. 그들이 도움을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단지 나랑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불쌍하게 여기거나 지나친 친절을 베풀었던 것이다. 시련을 주셨지만 하나님께 감사하고 극복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하고 그렇게 감사함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다는 말처럼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지금의 모습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다.
4년 전 읽었던 <지선아 사랑해>의 주인공 지선씨나 기현씨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