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고 말았다. 단지 눈 하나 가렸을 뿐인데 느껴지는 공포는 상상을 초월했다. 건강한 사람이 어느 한순간 장애인이라는 타이틀을 안게 되면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는 김기현씨의 이야기 ... 대로 움직였을 때 뛸 듯이 기뻐하는 기현씨를 보면서 고마움을 모르고 살고 있는 나는 미안함이 밀려왔다.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점차 몸은 회복되어갔지만 눈은 실명 선고를 받았고 빛이나 색
게된다. 중도장애인 이기에 점자판과 흰지팡이 사용 등 생활에 필요한 재활훈련을 시작하게된다. 그러던 중에 KBS 라디오에서 출연제의를 받고 '김기현의 재활일기'코너를 진행 ... 하고 신앙의 힘으로 새로운 눈이 열려 천국의 기쁨을 얻고 사는 저자의 재활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 김기연씨처럼 시각장애는 선천적인 경우보다 후천적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 ... 도 각종 의료 사고로 고통받는 분들과 관련 소송으로 외적 상처보다 더 큰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되는 분들의 이야기를 미디어를 통해 종종 듣게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김기현은 이미 사고
1. 사업명 : 재활이 가능한 20~35세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성 함양을 위한 “희망과 함께하는 축구교실 프로그램”2. 사업의 필요성1) 대상자 욕구 및 문제점 본 사업 ... 의 주대상자인 재활이 가능한 20~35세 장애인들에게 운동은 정상인의 경우보다 더욱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장애인은 통상 의무교육으로 인해 고등교육까지는 보장받으나 고등학교 졸업 후 ... 지도를 하였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울시립 지적장애인 복지관 김기현군(8)은 "진짜 축구선수와 잔디구장에서 축구를 배워 너무 즐거웠고, 서울대 축구부원들과 어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