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문제행동 미술치료에 대한 국내 학위논문 분석 (Study on the Research Trend of Art Therapy Dissertation in Kore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 수록지 정보 : 예술심리치료연구 / 9권 / 4호 / 395 ~ 418페이지
· 저자명 : 장성숙, 이근매

초록

본 연구는 청소년의 문제행동 미술치료관련 연구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국회도서관과 학술연구정보서비스에 검색된 연구 가운데 1996년부터 2013년까지의 학위논문 108편을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를 통해서 청소년의 문제행동 미술치료관련 연구 동향을 분석 제시함으로 미술치료의 발전 방향과 질적, 양적 연구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분석은 연도별 동향, 연구주제 동향, 연구대상 동향, 연구방법 동향으로 나누어 살펴보았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도별 동향은 2008년부터 증가하여 2010년 후 매우 높은 연구증가를 보였다. 둘째, 연구주제는 자아존중감, 부적응, 우울의 주제가 많았다. 셋째, 연구대상은 대부분 5-1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았다. 넷째, 연구방법에서 연구유형은 대부분 통합연구로 진행되었으며 설계유형은 단일집단이 가장 많았다. 치료회기는 10-11회기가 많았고 치료기법은 혼합기법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미술치료가 청소년 문제행동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요구되며 후속연구를 기대 한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gure out research trends of art therapy for adolescents with behavior problem. For the purpose, 108 dissertations were analyzed from 1996 to 2013, which were found in National Assembly Library and KERIS. This study has a significant meaning to provide the material to support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studies for the sake of art therapy. The analysis was done by year, subject, object and method. The following are brief summaries of the research’s result based to its purpose. First, the researches have increased since 2008 and especially they’ve risen since 2010. Second, in regarding to subject, the main issues were maladjustment, sociality, depression and self-esteem. Third, the participants in the researches were mostly 5 to 10. Fourth, unified study was mostly used and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only one group without comparative group. The therapy was mainly composed of 10 to 11 session and unified technique was used the most.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at the effective and systematic researches should be conducted to study adolescents with behavior problems. Lastly, dependent variables have to be changed with the time and objectivity security is also needed in the research of art therap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