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해석체로서의 얼굴

방대한 850만건의 자료 중 주제별로 만들수 있는 최적의 산출물을 해피 캠퍼스에서 체험 하세요 전문가의 지식과 인사이트를 활용하여 쉽고 폭넓게 이해하고 적용할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4 페이지
어도비 PDF
최초등록일 2023.04.03 최종저작일 2016.08
24P 미리보기
해석체로서의 얼굴
  • * 본 문서는 배포용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동양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동방문화와 사상 / 1권
    · 저자명 : 서영이

    목차

    논문 초록
    Ⅰ. 서 론
    Ⅱ. 소통의 장으로서의 얼굴
    Ⅲ. 관상적 범주화의 다양성과 함의
    Ⅳ. 결 론 : 더 나은 해석으로
    참고 문헌
    Abstract

    초록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의사소통의 결정적 표지로서 얼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우리의 인지적 조건을 감안한 ‘더 나은 방식의 얼굴 읽기’를 제안하려는 것이다. 관상적 활동은 신체적 외관을 미래의 길흉, 혹은 성격과 기질, 질병 등을 유추해낼 수 있는 핵심적 표지로 삼는다. 관상적 판단은 특정 층위를 토대로 한 범주화를 통해 결정론적으로 인간의 유형을 나눈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관상적 가르기의 결정적 위험성은 자연 상태에서 이미 정해진 대립적 차이를 지나치게 과장할 뿐만 아니라, 그것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한다는 것에 있다. 그것은 얼굴의 차이를 불평등한 사회적 지위를 정당화할 목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왜곡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된다.
    인간은 저마다 다른 조합의 정신적 패턴과 신체적 무늬들을 갖고 있으며, 그 조합 방식은 결코 법칙 지배적이지 않다. 또 우리의 몸은 외부적으로 사회적⋅문화적 관습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지속적으로 ‘재조직’되며, 내부적으로 다른 존재의 복제물이 되기를 대담하게 ‘거부’하고 자아창조를 이룰 수 있다. 더군다나 대상은 존재하는 그 자체로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인식자의 ‘관점에서’ 해석되며, 범주화되고, 의미 규정된다. 이러한 여러 국면들은 단순히 인간을 몇 개의 유형으로 범주화하고, 성격과 기질 등을 확정적으로 판단 하려는 시도가 무모한 것일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한다.
    이러한 인간 읽기의 불완전성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얼굴에서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읽어내려는 까닭은 그것이 유폐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중심적 활동이기 때문이다. 얼굴에 대한 추론은 보편적일 수는 없지만, 물리적 층위의 경험을 토대로 무한한 해석의 여지는 현저하게 제한될 수 있다. 자아창조는 몸을 변형시킬 수는 있지만, 거기에 완전한 해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타자의 얼굴에 대한 관상적 해석의 진정한 진화는 확정적 가르기의 위험성을 제거하고 끊임없이 ‘더 나은 해석’을 추구하는 길 뿐이다.

    영어초록

    The main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re-recognize the importance of face as a decisive indicator of communication and propose "better ways to read the face" by taking the cognitive conditions into account. In physiognomic activities, physical appearances are the core indicators to estimate the good or ill luck of the future, personality and temperament, and illness. Physiognomic judgments introduce the deterministic types of people through categorization based on the certain layers. There is a decisive risk in physiognomic division that people should be cautious about: it involves the excessive exaggeration of confronting differences that have been already determined in nature and the overestimation of their influences. The possibilities of distortion cannot be ignored in that differences among different faces can be used to justify unequal social status among people.
    Every human being has different combinations of mental and physical patterns, and such combinations are not dominated by rules. The human body reflects the social and cultural conventions actively on the outside, being "reorganized" consistently. On the inside, it boldly "refuses" to become the copies of other beings and achieves a self-creation. Furthermore, objects are not understood as their beings, but they are understood, are categorized, and generate meanings from the "perspective" of perceivers. Those aspects make people realize that it is inevitably reckless to categorize people into some types and make definitive judgments of their personalities and temperaments.
    Human beings keep trying to read something in the faces of others in spite of incompleteness of such human reading because it is a central activity to graduate from incarceration. Inferences about faces cannot be universal, but the room for infinite interpretations based on the experiences of physical layers can be considerably limited. It is partly because self-creation can change the body and partly because there can be no complete deconstruction. The true evolution of physiognomic interpretation of others' faces will be possible only after removing the risk of definite division and continuing to pursue "better interpretations."

    참고자료

    · 없음
  • 자료후기

      Ai 리뷰
      판매자가 등록한 자료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과제의 내용을 보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추천할 만한 자료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본 학술논문은 (주)코리아스칼라와 각 학회간에 저작권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AgentSoft가 제공 하고 있습니다.
        본 저작물을 불법적으로 이용시는 법적인 제재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동방문화와 사상”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찾으시던 자료가 아닌가요?

    지금 보는 자료와 연관되어 있어요!
    왼쪽 화살표
    오른쪽 화살표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9월 03일 수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2:42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