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식 조선역사

소개

이 자료는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조선역사를 스토리 형식으로 요약정리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요약본들이 너무 열거식으로 되어 있어 이해하기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 나만의 방식으로 스토리식으로 서술하고 시험에 출제될 만한 내용들은 밑줄과 적색으로 표시했다.
역사적 사실을 원인과 결과가 드러나게 서술하여 짧은 시간에 고려의 역사를 전체적으로 이해함으로써 공무원시험이나 한국사능력시험 등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목차

조선전기의 정치사
조선전기의 경제사
조선전기의 사회사
조선전기의 문화사
조선후기의 정치사
조선후기의 경제사
조선후기의 사회사
조선후기의 문화사

본문내용

조선전기의 정치사
위화도 회군으로 군사적 실권을 장악한 이성계와 신진사대부들은 개혁의 방향을 둘러싸고 왕조질서를 파괴하거나 전면적 토지개혁을 반대하는 온건개혁파와 역성혁명을 주장하는 급진개혁파로 나뉘어졌다. 급진개화파가 정몽준을 비롯한 온건개화파를 제거함으로써 1392년 7월 이성계는 도평의사사의 추대를 받아 왕위에 올라 단군조선과 기자조선을 계승하겠다는 뜻으로 국명을 조선으로 선포하고 1394년 한양으로 도읍을 옮겼다. 태조는 한양에 도성을 쌓고 경복궁을 비롯한 궁궐,종묘,사직,관아,학교,시장,도로 등을 건설했다. 정도전은 왕조의 설계자로서 조선경국전과 경제문갑을 저술하여 민본적 통치규범을 마련하고 재상중심의 정치를 주장했다. 정도전은 훌륭한 재상을 선택하여 재상에게 정치의 실권을 부여하여 위로는 임금을 받들고 아래로는 백관을 통괄하고 만민을 다스리는 중책을 부여하자고 주장했다. 또 불씨잡변을 통해 불교를 비판하고 성리학을 통치이념으로 확립시켰다. 두차례의 왕자의 난을 통해 개국공신세력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른 태종(1400~1418)은 도평의사사를 폐지하고 의정부를 신설해 국왕 중심의 6조직계제를 채택하였으며 언론기관인 사간원을 독립시켜 대신들을 견제했다. 또 양전사업(20년마다)과 16세이상의 모든 남자가 착용하는 호패법(3년마다)을 실시했으며 사원의 토지를 몰수하고 억울한 노비를 조사하여 해방시켰고 사병을 없애 친위군사를 늘렸다. 서얼차대법,재가금지법을 실시하고 신문고를 설치했다.

세종(1418~1450)은 궁중안에 정책연구기관으로 집현전을 두고 집현전학사를 일반관리보다 우대하였다. 집현전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초기까지 궁중에 설치한 학문연구기관으로 집현전 학사들은 학문연구와 경연에 참여하여 국왕의 통치를 자문했으나 세조때 단종복위를 꾀한 것에 문제가 되어 폐지되었다. 세종은 의정부서사제로 정치체제를 바꿔 왕의 권한을 의정부의 재상들에게 넘겨주었지만 인사와 군사에 관한 일은 왕이 직접 처리하여 왕권과 신권의 조화를 이루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