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뇌수막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뇌수막염의 정의
1.1. 뇌수막의 구성
1.2. 뇌수막염의 발생 위치
1.3. 뇌수막염의 종류
2. 뇌수막염의 원인
2.1.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2.2. 세균성 뇌수막염
2.3. 기타 원인
3. 뇌수막염의 증상
3.1. 영아 및 소아의 증상
3.2. 아동 및 청소년의 증상
4. 뇌수막염의 진단
4.1. 뇌척수액 검사
4.2. 세균배양검사
4.3. 영상검사
5. 뇌수막염의 치료
5.1.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치료
5.2. 세균성 뇌수막염의 치료
5.3. 치료 예후
6. 뇌수막염의 합병증
6.1. 청각 장애
6.2. 신경학적 장애
6.3. 뇌압 상승
7. 뇌수막염의 예방
7.1. 개인위생
7.2. 백신 접종
8.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뇌수막염의 정의
1.1. 뇌수막의 구성
뇌수막(meninx)은 해부학적으로 가장 깊은 곳에서 뇌를 감싸고 있는 연질막(pia mater), 연질막의 밖에서 뇌척수액 공간을 포함하고 있는 거미막(arachnoid mater), 그리고 가장 두껍고 질기며 바깥쪽에서 뇌와 척수를 보호하고 있는 경질막(dura mater)으로 구성된다"."뇌수막은 척수로 연장되므로, 보다 정확하게는 뇌척수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2. 뇌수막염의 발생 위치
뇌수막염은 일반적으로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존재하는 거미막밑 공간(subarachnoid space, 거미막하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의미한다." 이는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 등이 이 거미막밑 공간으로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킨다. 즉, 뇌수막염은 주로 거미막밑 공간에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1.3. 뇌수막염의 종류
뇌수막염의 종류에는 크게 바이러스성 뇌수막염과 세균성 뇌수막염이 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전체 뇌수막염의 약 9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종류로, 주로 콕사키바이러스와 에코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그 외에도 헤르페스바이러스와 볼거리바이러스 등이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대부분 저절로 호전되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반면, 세균성 뇌수막염은 상대적으로 발생 빈도가 낮지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세균성 뇌수막염의 주요 원인균으로는 폐렴연쇄구균, 인플루엔자간균, 수막구균 등이 있다. 인플루엔자간균에 의한 수막염은 최근 백신 개발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발생하며, 특히 5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수막구균 감염은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서 발생하지만 50대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한다.
그 외에도 특정 화학물질이나 암세포의 뇌척수액 공간으로의 전이로 인해 발생하는 뇌수막염 등 기타 원인이 있다. 이러한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게 나타난다.
2. 뇌수막염의 원인
2.1.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대표적인 뇌수막염의 원인으로, 전체 뇌수막염 환자의 약 90%를 차지한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주된 원인균은 콕사키바이러스와 에코바이러스이며, 그 외에도 헤르페스바이러스와 볼거리바이러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인구 10만 명당 11~27명 정도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다"". 특히 여름과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데, 바이러스가 뇌척수액 공간으로 침투하여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의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경우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며,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다만 발열, 두통, 탈수 등의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요법이 시행된다"". 대부분 양호한 경과를 보이며, 뇌 영상검사상 특별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는 경우는 드물다"".
2.2. 세균성 뇌수막염
세균성 뇌수막염은 폐렴연쇄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 인플루엔자간균(Hemophilus influenzae)과 수막구균(Neisseria meningitides)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인플루엔자간균에 의한 수막염은 최근 백신의 개발로 많이 감소하였고, 과거에는 2개월~7세의 소아에게서 주로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5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수막구균 감염에 의한 수막염은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서 발생하며, 50대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한다. 폐렴연쇄구균에 의한 수막염은 젊은 연령과 40대 이후에서 많이 발생한다. 그 외에 단구성 리스테리아균(Listeria monocytogenes) 감염은 성인의 비외상성, 비수술성 세균수막염에서 종종 발생한다.
세균성 수막염의 발생 빈도는 10만 명당 5~10명으로...
참고 자료
최신 임상간호 매뉴얼 Ⅰ 저자Sigma Theta Tau Lambda, Alpha Chapter -At-Large 681~683 p
조경숙(2014). 제 6판 성인간호학(상). 서울: 현문사.
양선희(2013). 기본간호학Ⅰ. 서울: 현문사.
사진: https://blog.naver.com/ak4tns817/222979133253
김영혜, 아동간호학총론, 현문사, 2018
김영혜, 아동간호학각론, 현문사, 2018
삼성서울병원, 뇌수막염, http://www.samsunghospital.com/home/main/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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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뇌수막염, https://www.snuh.org/main.do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뇌수막염, http://www.paik.ac.kr/busan/main.asp
국민건강지식센터, 뇌수막염, http://hqcenter.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