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 조각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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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생성일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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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조각가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신약 개발과 화학자들
1.1. 들어가며
1.2. 실패하다 얻어진 약
1.3. 다른 것을 개발하려다가 우연히 성공한 사례
1.4. 약과 독은 한 끝 차이
1.5. 운으로 찾아낸 약
1.6. 엑세나타이드(당뇨병 치료제)
1.7. 탈리도마이드(항경련제 → 수면제)
1.8. 코로나19 치료제
1.9. 나가며

2. 생체 분자의 질량 분석
2.1. Introduction
2.2. Methods and Materials
2.3. Data and Results
2.4. Discussion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신약 개발과 화학자들
1.1. 들어가며

학창시절 화학을 잠깐 배우긴 했지만 화학이 어디에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다. 나에게 화학은 그저 어려운 과학 과목 중 하나였을 뿐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이 책 "약을 만드는 화학자들"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고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시간을 되돌려서 내가 화학을 전공했더라면 재미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여하튼 이 책을 통해 조금 알게 된 약의 세계는 매우 신비롭다. 이 책은 TvN 스토리에 나온 화제의 과학자 백승만 선생님의 신간이다. 의약품이 어떤 방식으로 개발되었는지 또 신약 개발의 기본적인 전략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셨다고 한다. 나에게 기존에 약에 대해 알고 있던 작은 상식보다 더 큰 상식을 더해줄 거 같은 유익한 책이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1.2. 실패하다 얻어진 약

이 책에는 산소, 수소부터 시작해서 역전사효소, NMR, 하이브리드 화합물 등 전문용어가 나오기 때문에 최소한 이과계열을 전공해야 책을 읽기 쉬울 것 같다. 하지만 전공분야가 아니더라도 화학에 관심이 있고 화학전공을 이제라도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더욱 유익할 것 같다. 또 이 책을 읽으면서 일반인이 읽어도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작가의 신념 등을 잘 알 수 있어서 교육적으로도 좋겠다 싶었다. 예를 들면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자주 본 단어 중 하나는 바로 '실패'이다. 최고의 직업이라고 할 수 있는 의사, 약사와 같은 엘리트는 '성공'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매일 매일이 실패, 실패, 실패하다 얻어진 약. 정말 '실패'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실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기에 신약개발이라는 거대하고도 멋진 성공을 얻은 것이다. 일례로 위더링이 디기탈리스를 찾아낸 것은 다소 행운이 섞였다. 하지만 지나가는 행운을 놓치지 않고 분석하여 제대로 된 의약품을 개발한 것은 위더링이 그만큼 철저히 준비된 의사였기 때문이다.


1.3. 다른 것을 개발하려다가 우연히 성공한 사례

이 책에는 연금술의 금을 찾듯 다른 것을 개발하려다가 우연히 성공한 사례들로 시작을 했다"" 말라리아 치료제 퀴닌을 연구하다가 우연하게 만들어 낸 모베인이나 메틸렌 블루라는 염료가 말라리아 유충을 선택적으로 염색한다는 사실로 연구해나가 매독 치료제 살바르산을 개발하기도 했던 이야기가 있다"" 이외에도 일 년에 네 번 정도 밖에 식사를 안하는 힐라 몬스터라는 아메리카독도마뱀 연구를 통해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한 일이나, 식후 호르몬을 이용하여 포만감을 유지하게 하는 삭센다의 유래는 요즘 주변에서 많이 사용하는 약품이라서 흥미롭게 읽혔던 부분이었다""


1.4. 약과 독은 한 끝 차이

"약과 독은 한 끝 차이이다. 흔히 수면제를 먹고 죽는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는데, 이는 대표적인 예이다. 약의 효과가 강력할수록 부작용도 강해지기 때문에 의사와 약사의 처방 및 복용방법을 잘 따라야 한다. 약의 효능 뿐 아니라 복용량도 약을 개발함에 있어서 또 다른 중요한 조건이다. 약물 치료는 몇 배나 더 강력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의 위험도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약을 개발할 때는 이러한 양면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효능과 안전성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1.5. 운으로 찾아낸 약

타이레놀부터 코로나19 백신까지 신약을 만드는 화학자들은 종종 "운으로 찾아낸 약"을 개발했다. 초기의 화학자들은 우연에 기대거나 동물이나 식물에서 영감을 얻어 신약을 만들었다. 대표적인 예가 해열진통제의 대명사인 타이레놀이다.

타이레놀은 개발 과정에서 여러 번의 우연한 사건을 겪었다. 타이레놀의 선조격 의약품인 아세트아닐라이드는 의사가 처방한 약을 조제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잘못된 약물이 전달되면서 해열 효과가 발견되었다. 이후 아세트아닐라이드를 발전시킨 4-아세트아미노페놀은 뛰어난 해열진통 효과에도 불구하고 개발 당시에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견되어 약이 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에 부작용이 발견된 실험에 오류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져서 오늘날의 타이레놀이 탄생했다.

이처럼 우연한 발견들이 신약 개발의 시작점이 되기도 했지만, 이는 단순한 행운이 아니라 오랜 노력 끝에 찾아온 행운이었다. 세렌디피티라는 말은 그 행운이 우연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오랜 동안의 노력 끝에 얻어지는 행운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런 "운으로 찾아낸 약"들의 개발 과정에는 수많은 실패와 고민, 도전이 숨겨져 있다고 볼 수 있다.


1.6. 엑세나타이드(당뇨병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인 엑세나타이드의 개발 과정은 동물에서 유래한 물질이 약으로 개발된 과정을 보여준다"". 과학자들은 미국 남서부의 사막 지대에 서식하는 아메리카독도마뱀이 혈당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도마뱀은 엑세나타...


참고 자료

G.Wade.Jr, 유기화학, 자유아카데미, 제 8판, 2015, 594-597p, 1251-1281p
Hari Nair∙William Clarke, Mass Spectrometry for the Clinical Laboratory, Academic Press, 제 1판, 2017, 1-15p
Steen, H., Mann, M. The abc's (and xyz's) of peptide sequencing. Nat Rev Mol Cell Biol 5, 699–711 (2004).
Atkins, Jones, and Laverman, 『화학의 원리 7판』, 김관 외, 자유아카데미, 2018.
Atkins and Paula, 안운선, 『물리화학 10판』, 교보문고, 2017.
Harris, Daniel C. 『분석화학 9판』, 강용철 외, 자유아카데미, 2017.
Hillis, Sadava, Heller and price, Principles of life, VA: W. H. Freeman and Company, 2012,
김희준, 『일반화학실험』, 자유아카데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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