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대상자의 건강상태 사정
1.1. 대상자 개인정보
성명: 정○○ 성별: M 연령: 63 정보제공자: 본인 입원일자: 2019.05.19 입원경로: 외래 진단명: Benign neoplasm of kidney, Right
대상자는 63세 남성이며, 성명은 정○○입니다. 정보제공자는 환자 본인이며, 2019년 5월 19일에 외래를 통해 입원하였습니다. 진단명은 Benign neoplasm of kidney, Right로 오른쪽 신장의 양성 종양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2. 질병 정의 및 특성
1.2.1. 양성 신장 종양의 정의
양성 신장 종양이란 생체 중의 부조화한 세포군의 과잉 발육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발육의 속도가 늦고 팽창성으로 커지며, 확산방법에서는 전이가 없고 전신상태에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적출 후 일반적으로 재발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양성 신장 종양은 정상적인 신장 조직이 불규칙적으로 증식하는 것으로, 신장에 국한되어 있으며 주변 조직으로 침윤이나 전이가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1.2.2. 양성 신장 종양의 원인
양성 신장 종양의 원인으로는 일부 위험인자가 발견되었지만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현재 거론되는 위험인자로는 환경 요인, 기존의 병, 유전요인이 있다. 즉, 흡연, 고혈압, 비만, 약물, 고혈압치료제 등이 독립적인 위험인자는 아니지만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장기간의 혈액투석환자나 von Hippel-Lindau 증후군과 같은 유전적 요인이 관여하고 있다.
1.2.3. 양성 신장 종양의 증상
양성 신장 종양의 증상은 크게 무증상과 증상이 있는 경우로 구분된다. 먼저 단순 신낭종인 경우 무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옆구리 통증이나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복부 초음파를 통해 주로 진단받게 된다. 이때 낭종 내에 격막이 있거나 낭종벽이 깨끗하지 못하고 석회화 조직이 보이는 복잡 신낭종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양성 신장 종양 중 단순 신낭종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때때로 옆구리 통증,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또한 복잡 신낭종의 경우 낭종 내의 변화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1.2.4. 양성 신장 종양의 진단
양성 신장 종양의 진단은 신체검사를 통해 복부에 만져지는 무통성 종물로 관찰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복부초음파, CT 또는 MRI를 통해 이루어진다. 복부초음파에서는 신장의 양성 종양 중 단순 신낭종이 무증상인 경우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옆구리 통증이나 오심, 구토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도 복부 초음파를 통해 주로 진단받게 된다.
복부 초음파에서 낭종 내에 격막이 있거나 낭종벽이 깨끗하지 못하고 석회화 조직이 보이는 등 복잡 신낭종이 의심되면 CT를 시행하여 낭종의 형태를 정밀하게 관찰하고 악성종양과 감별 진단 한다. 그 밖에도 MRI 검사를 통해 종양의 특성과 주변 장기와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양성 신장 종양의 진단은 주로 복부 초음파와 CT, MRI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