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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 요령과 태도
1.1. 면접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성공요령 10가지
자기자신을 겸허히 판단하라.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가장 잘하는 것은? 내 성격은? 나만의 뛰어난 능력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자신있게 대답해 보아야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해 제대로 모르면서 좋은 직업을 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이다.
지원한 회사에 대해 이해를 100%하라. 면접을 하기 전 지원한 회사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둔다. 지원한 분야와 업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두면 답변 때 많은 도움이 된다"이다.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감각을 익혀라. "자신에 대해 소개해 보십시오."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먼저 혹은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다. 어디에서 언제 태어나 어느 학교를 졸업했다"이다.
단답형 답변보다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라. 인사담당자가 "자신의 장점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어왔을 때 "책임감이 강하고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납니다."라는 단답형 답변보다 학교생활 등에서 책임을 맡고 수행했던 일의 과정과 결과, 어떤 식으로 문제해결을 해 나갔는지에 대해 설명하면 질문자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이다.
거짓말을 하지마라. 자신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 계속해서 이어지는 질문에 거짓말을 하게되고 그 순간은 모면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과적으로는 당신에게 손해가 될 것이다"이다.
면접하는 동안 대화의 흐름을 유지하라. 면접도 하나의 기술이다.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나가 서로 통한다는 느낌이 들도록 대화를 이끌어보자. 대화에 응하는 기술을 꾸준히 연마해야 한다"이다.
친밀감과 신뢰를 구축하라. 서류 몇 장과 면접장에 들어오는 태도, 인사하는 법, 앉는 자세, 말하는 법 등을 통해 인사담당자는 아주 세세한 부분에서부터 당신에 대해 점수를 매기게 될 것이다. 당신의 정돈된 행동을 연습하라"이다.
상대방의 말을 성실하게 들어라. 구직자들은 짧은 시간에 자신을 자세히 소개하기 위해 많은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인사담당자의 말을 진지한 태도로 청취하는 것은 자신이 말을 많이 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하다"이다.
근로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준비를 하라.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근무조건에 대해 애매한 대답이나 자신 없는 표명, 회사의 조건과 차이가 많이 나는 답변 등은 최종 관문에서 당신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이다.
끝까지 긴장을 풀지 말라. 인사를 안하고 뒤돌아 나오거나 허둥대는 모습은 당신에 대한 신뢰를 허물어뜨릴 수도 있다. 정돈된 태도와 바른 인사로 면접을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이다.
1.2. 면접 때 코를 만져선 안 되는 이유
인터뷰 담당자가 인터뷰하는 사람들을 위협하거나 괴롭히는 일은 없다. 하지만, 그래도 인터뷰에 응하는 사람들은 심문을 당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인터뷰를 하는 방은 대체로 갑갑하고 경직된 분위기다. 말은 울리고, 모든 행동은 강조된다. 인터뷰 응시자가 알리바이를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도 이상할 것이 없다.
이런 환경에서 인터뷰 응시자의 바디 랭귀지는 잘 준비해 놓은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전달한다. 수많은 심리학 조사 결과들이 얼굴 표정과 몸짓, 움직임 등이 그 사람의 태도에 대해 많은 것을 전달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전달되는 태도가 당락 여부를 판가름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손을 만지는 것은 상당한 정보를 전달한다. 많은 인터뷰 응시자들이 초조하게 자문하는 것은 "내가 이 회사를 다녀야 할까?"가 아닌, "손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이다. 손을 무릎 위에 포개놓는 것이 차분하게 보일지, 소극적으로 보일지, 손으로 제스처를 취하는 것이 활발해 보일지, 너무 산만해 보일지를 고민한다. 코를 만지는 것도 마찬가지다.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표시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코를 만지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1.3. 면접시 피해야할 태도
면접시 피해야할 태도는 다음과 같다.
먼저, 자기과시형 태도는 피해야 한다. 면접관들이 가장 싫어하는 태도 중 하나로, 면접에서 묻지도 않은 내용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이다. 이는 자기자랑에 불과할 뿐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지 못한다.
두 번째로, 자기비하형 태도도 피해야 한다. 움츠린 어깨, 구부정한 허리, 불안한 시선 등 자신감 부족을 드러내는 태도는 면접관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답변의 내용뿐만 아니라 태도에서도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으면 추천받기 어려울 것이다.
세 번째로, 모범답안형 태도도 지양해야 한다. 마치 3류 배우처럼 감정 없이 판에 박힌 듯한 답변을 하면 면접관들이 피곤해하고 짜증스러워할 수 있다. 면접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상호작용이므로 진정성 있는 답변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무주관형 태도도 피해야 한다. 선배의 권유나 앞으로의 전망 등 의타적이고 맥빠진 태도는 면접관들에게 심드렁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자신의 의지와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이처럼 면접에서는 자기과시형, 자기비하형, 모범답안형, 무주관형 등의 태도를 피하고, 대신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최종 합격의 기회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2. 직종별 면접예상질문
2.1. 인문 분야
인문 분야에서의 면접예상질문은 다음과 같다.
연구직(인문) 분야의 경우, "박사과정을 이수하면서 가장 기억나는 사건이 있습니까?", "현 우리나라 경제를 어떻게 보십니까?", "책임자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등의 질문이 예상된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 그리고 책임감 및 리더십 역량을 파악하고자 한다.
사무직1(경리/회계/총무) 분야의 경우, "법인결산은 몇번해 보셨습니까?", "회사에서 적자가 났을 때 회사에 남아 있겠습니까?", "자본적 지출과 수익적 지출을 설명하시오.", "감가상각비의 측정은 어느 것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까?", "엥겔계수란 무엇인가?", "신용장이란 무엇입니까?", "재산상태에 대해 말하라.", "신종 기업어음이란 무엇입니까?", "부가가치세에 대해 말해 보십시오." 등의 질문이 예상된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문제해결 능력, 경험 등을 확인하고자 한다.
사무직2(무역/관리/영업관리) 분야의 경우, "할 수 있는 외국어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당사에 지망하기 위해서 대학시절동안 어떻게 준비해 오셨나요?", "순환보직에 의해 영업적인 일을 맡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거래의 8요소는?", "전공과목중 가장 관심 있게 공부한 것은 무엇입니까?", "무역 카르텔에 대해 말해 보십시오.",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말해보십시오." 등의 질문이 예상된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외국어 능력, 대학시절 준비 과정, 문제해결 능력, 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도 등을 확인하고자 한다.
광고/홍보/마케팅 분야의 경우, "전공이 무엇입니까?", "성적이 다소 좋지 않은데 전공학과가 마음에 안드셨나 보죠?", "휴가일정이 상사와 겹쳤습니다. 한 사람만 갈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상사와 업무상 견해가 틀린 경우 어떻게 해결하겠습니까?" 등의 질문이 예상된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전공, 성격, 문제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금융/보험/증권 분야의 경우, "전일 당사의 주가가 얼마 였는지 아십니까?", "저희 회사의 보험상품에 대해 알고 계신 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엥겔계수란 무엇인가?", "온라인 시스켐은?", "증권업계의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전혀 경험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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