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추간판 탈출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척추후궁절제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추간판 탈출증 개요
1.1. 정의 및 흔발 부위
1.2. 원인 및 위험 요인
1.3. 증상
1.4. 진단
2.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
2.1. 보존적 치료
2.2. 수술적 치료
2.2.1. 수술 적응증
2.2.2. 수술 종류
3. 사례 연구
3.1. 대상자 정보
3.2. 수술 과정
3.3. 마취 및 약물 관리
3.4. 수술 중 간호
4. 추간판 절제술 간호
4.1. 수술 전 간호
4.2. 수술 중 간호
4.3. 수술 후 간호
4.4. 합병증 예방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추간판 탈출증 개요
1.1. 정의 및 흔발 부위
추간판은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 있는 일종의 쿠션으로, 척추에 끊임없이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한다"" 추간판 탈출증은 퇴행성 변화나 강한 외상 등에 의해서 추간판 안에 있는 수핵이 외부 층에 있는 섬유륜을 뚫고 나가 주위의 신경을 압박하고 그 주위에 염증반응이 일어나서 신경을 자극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요추 부위의 추간판 탈출증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흔하며, 경추가 그 다음(8% 내외)이고, 흉추의 경우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
1.2. 원인 및 위험 요인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 및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다.
추간판이 퇴행 됨에 따라 추간판의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에 균열이 발생하게 되고 추간판 내부의 수핵이 척추뼈의 경계 넘어로 탈출될 수 있다. 추간판에 가해지는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정상적으로 경추 및 요추에 존재하는 전만 곡선이 무너지는 경우, 목이나 허리가 굴곡된 자세 혹은 동작을 장기간 취할 경우, 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손상이 가속화된다. 이외에 유전성도 추간판 퇴행에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다.
노화는 추간판 탈출증의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 중 하나이다. 요추 디스크는 20세 이전에는 드물며 30세 내지 50세에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추간판의 점진적인 퇴행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이며, 퇴행이 발생한 추간판은 외상에 대해 추간판 탈출증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지므로 노화는 중요한 위험요인이 된다.
또한 육체적인 과부하도 추간판 탈출증의 위험요인이다. 허리를 무리해서 많이 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척추나 추간판에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결과적으로 추간판 탈출증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한 허리 근육이나 잘못된 자세 역시 추간판 탈출증의 위험요인이다. 척추를 감싸고 있는 허리부위의 근육은 척추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운동부족에 의해 허리 근육이 약해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요추염좌 등 척추와 추간판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한편, 잘못된 자세는 장기적으로 추간판의 혈액순환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척추와 추간판, 척추 주변의 인대나 근육에 스트레스를 가하여 추간판 탈출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흡연 역시 추간판 탈출증의 위험요인이다. 흡연은 추간판 주위의 미세한 혈관을 수축시켜 추간판의 혈액순환을 악화시킨다.
마지막으로 비만도 추간판 탈출증의 위험요인이다. 비만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척추와 추간판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더 크기 때문에 허리부위의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1.3. 증상
추간판 탈출증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추간판 탈출증의 증상은 탈출된 추간판이 주변을 지나는 신경조직을 압박하면서 발생한다. 만약 탈출된 추간판이 신경을 누르지 않는다면 특별한 이상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탈출된 추간판이 신경을 압박하면 통증이나 저린 느낌, 감각이 마비된 느낌 등이 있을 수도 있고 운동신경이 압박될 경우 근력이 저하될 수도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마비를 유발하기도 한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다리가 찌릿찌릿하거나 당기는 듯 아픈 통증이 아래쪽으로 뻗쳐 나가는 것, 허리나 엉덩이 부위의 통증, 다리의 근력 감퇴로 인해 다리에 힘이 없고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것, 그리고 반대쪽 다리와 감각이 다르게 느껴지는 감각이상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좌골신경통"이라는 통증이 가장 특징적이다. 좌골신경은 요추와 천추신경이 모여서 만들어진 굵은 신경으로,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을 따라 내려가면서 다리의 감각과 운동을 담당한다. 이 좌골신경 중 하나 이상이 탈출된 추간판에 의해 압박을 받으면 하지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좌골신경통의 양상은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 날카로운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타는 듯 한 통증이나 욱신거리는 느낌, 조이거나 당기는 듯 한 느낌, 저리거나 마비된 듯 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통증은 엉덩이 부위에서 다리 쪽으로 뻗쳐 나가는 방사통의 형태로 발생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발 부위까지 뻗치기도 한다. 좌골신경통은 대개 한쪽 다리에서만 느껴지지만 탈출된 추간판의 위치와 범위에 따라 양쪽 모두에서 나타날 수도 있다.
한편, 탈출된 추간판에 의한 신경압박이 진행하면 하지의 운동신경이 마비되어 근력이 약해지고, 그 결과 해당 부위의 근육이 가늘어지거나 심지어 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에서 탈출부위에 따른 증상으로는, 4-5번 요추 간 추간판 탈출증의 경우 5번 요추신경(L5)이 압박되어 엉덩이 부위에서 다리의 뒤쪽(약간 바깥쪽)으로 감각이 무딘 느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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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Ⅱ 일곱 번째 판 - 수문사. 저 김금순 외.
성인간호학 특수부서 임상실습 지침서 - 수문사. 저 김소영 외 .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 및 재활 치료 - 한미의학. 저 대한스포츠의학연구회.
최신 수술환자 간호. 수문사. 저 변영순 외 10인
드러그인포(http://www.druginfo.co.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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