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마케팅 계획
1.1. 회사 소개
법인명 지앤비영어전문교육(주)이다. 대표자명은 김장수이다.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68-1번지 지앤비빌딩이다. 구성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본사임직원은 90명이며, 지역본부는 51개이고, 가맹학원은 1,700개, 지앤비교사는 8,500여명, 해외지사는 캐나다 벤쿠버이다. 지적재산권으로 특허권은 생각단위와 연결질문에 의한 언어학습 방법 및 시스템, 신 전자상거래 시스템 및 방법, 교육용 가상주식거래시스템 및 방법, 교육용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 동물원시스템 및 그 방법 등을, 상표권은 GnB, 지앤비, GnB영어전문학원, 생각단위, 연결질문, 디지탈밸리 등을, 저작권은 지앤비 영어교재/CD일체, 브로슈어, 각종 전단지, 지앤비의 표현 문구일체를 보유하고 있다. 브랜드명은 GnB, GnB영어전문학원이며, 사업분야는 영어교재 연구개발 및 교육사업, 오프라인상의 영어학원 프랜차이즈 사업, GnB English Software 및 시스템 개발사업, 기타 관련 부대사업 등이다. 투자회사 및 관련사는 비전랭귀지(주)이다.
1.2. 환경 분석
1.2.1. 일반 현황
특수한 목적을 가진 사람 외에 대부분의 영어 학습자는 외국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의 획득을 위해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중학교에서 시작하여 대학교까지 10여 년 이상 영어를 공부하지만 영어를 제대로 말하는 사람이 드물다. 얼마 전 신문에는 한국의 유학생들이 토플 점수는 높은데 기초회화를 못해 외국에서 우리나라 토플점수를 불신한다는 기사가 실린 적이 있었다. 원활한 영어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듣고 말하는 방식의,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와 교육방법이 마련되어야 하는데 이제까지의 교육환경은 이와는 거리가 멀었다. 과거 영어 교육의 문제 요인은 다음과 같다. 문제점은 어휘와 문장, 문법을 외우도록 강요하고 실생활에서는 배운 내용을 사용해 볼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는다, 문법과 독해를 중심으로 입시위주의 암기식 수업, 영어의 언어적 기능 습득 어려움, 50명 정원의 일방적 수업방식, 의사소통수단으로서의 영어기능 상실 이러한 우리나라 교육 현실 때문에, GnB가 98년 3~13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자녀 교육을 위해 외국으로 이민을 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민의 다수는 현 정부의 교육정책을 불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잘 될 것으로 보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 의사가 있는 사람들의 학력별 비율은 대학 재학 이상이 52%, 고졸 이상은 28.4%, 중졸 이하의 학력 소지자는 17.3% 등으로 나타나 학력이 높을수록 교육 이민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영어교육방법이 비효율적이고 실질적이지 못하다는 문제는 오래 전부터 지적되어 왔으나, 7차 교육과정과 함께 초등학교에서 영어교육이 시작되면서부터 기존의 읽기/쓰기 위주의 학습에서 말하기/듣기 위주의 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1.2.2. 시장 분석
지난 1997년 7차 교육과정 개편과 함께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교육 실시'를 결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영어조기교육 사업이 활발해졌다. 이제 소비자들에게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영어학원과 영어교재 등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교육 시장은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시장으로 급성장, 이미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영어학원(유치원 형태로 운영됨)은 프랜차이즈 학원그룹이 운영하는 1,000여 개를 비롯, 크고 작은 학원까지 합하면 전국적으로 어림잡아 5,000여 곳이나 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과 신도시 등 수도권에만 매월 10여 개씩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1992년 국내에 유치원 형태의 영어학원이 처음 등장한 이후로 조기 교육 붐에 인터넷의 확산, 취업난 등으로 영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조금이라도 일찍 영어를 배우는 게 이득'이라는 학부모들의 인식이 영어학원 호황을 부추기고 있다. 일부 유명 학원의 경우 몇 개월씩 기다려 입학시키는 경우도 많다.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운영되는 영어학원은 프랜차이즈 형태의 영어유치원이다.(유치원은 교육부의 정식인가를 받아 설립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은 엄밀히 말하면 유치원이 아니라 '학원'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내 아이만은 특별하게'를 원하는 학부모들의 취향을 반영, 독특한 교육방식과 교재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학원이 늘고 있다. 서울 강남과 분당, 목동, 송파 등에서는 몇 달씩 대기한 후 입학하는 인기 학원도 있다.
1.2.3. 경쟁사 분석
국내 어린이 영어 시장은 매년 30%이상의 고속 성장을 기록하면서 1조원을 넘어섰다. 업계는 올해 약 1조3000~1조5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 영어학원의 수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지난해 전 국에 새로 문을 연 어린이 영어학원은 약 3400여개에 달하며 두산동아 한솔교육 등 교육전문업체들도 어린이 영어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고 키즈클럽과 같은 세계적 브랜드들도 국내에 들어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 영어학원 프랜차이즈로는 ECC영어교실, 키즈헤럴드스쿨, 원더랜드, 키즈잉글리쉬, 오성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