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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환경 프로젝트
1.1. 해피해빗 -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SK텔레콤이 '플라스틱 남용'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 서울시, 스타벅스코리아 등 총 23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활동인 '해피해빗'은 일상생활에서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ICT 기반 환경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의 목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해피해빗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들은 커피 전문점에서 텀블러나 다회용 컵인 '해빗컵'을 사용하면 앱에 실적을 쌓을 수 있다. 실적이 일정 수준 쌓이면 음원 서비스나 OTT 서비스 이용권 및 할인권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전체 사용자의 플라스틱 컵 사용 감소로 인한 이산화탄소 절감량을 알려줌으로써 개인의 노력이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효용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컵 사용이 줄어들어 환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인의 작은 노력이 모여 거대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거대 기업인 SK그룹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이처럼 개인과 기업이 협력하여 환경 문제에 대응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2. 대체육 프로젝트 -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식물성 육류 대체품
대체육 프로젝트 -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식물성 육류 대체품은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육류 소비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지지체를 사용하거나 반죽 형태로 만드는 기존 방식과 달리 층층이 재료를 쌓아올리는 방식으로 대체육을 제조한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이스라엘의 리디파인 미트(Redifine Meat), 세이버이트(SavorEat), 스페인의 노바미트(Novameat) 등이 있다. 이들은 대체근육, 대체지방, 대체혈액 등 고기를 구성하는 요소별로 별도의 제법을 이용해 3D 프린터에서 하나로 합쳐 실제 고기와 구분이 어려운 대체육 스테이크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3D 프린팅 대체육의 주요 목적은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육류 소비를 줄이면서도 그 대안을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의 축산업은 막대한 환경 부담을 야기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