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장애아동의 발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아동발달과 장애
1.1. 영아기 발달
1.1.1. 영아기 전반의 발달
1.1.2. 영아기 후반의 발달
1.1.3. 1세 전후의 발달
1.2. 영아기 발달장애
1.2.1. 영아기의 질병
1.2.2. 영아기 어머니와 자녀관계
1.2.3. 어머니와 자녀관계 부족으로 인한 장애
1.2.4. 어머니와 자녀 분리 체험으로 인한 학대
1.3. 영아기 건강 진단
1.3.1. 건강 진단
1.3.2. 3개월 영아의 건강 진단
1.3.3. 7개월 영아의 건강 진단
1.4. 유아기 발달
1.4.1. 유아기 전반의 발달
1.4.2. 유아기 전반의 발달장애
1.4.3. 유아기 전반의 건강 진단
2. 아동기의 발달장애의 특성
2.1. 발달장애
2.1.1. 발달장애의 개념
2.1.2. 발달장애의 원인
2.2. 발달장애 구분과 증상
2.2.1. 발달장애의 종류
2.2.2. 연령별 발달장애의 특징
3. 아동·청소년 발달장애의 특성
3.1. 아동·청소년 장애와 성인장애의 특징 구분
3.2. 아동의 심리적 장애의 특징
3.3. 발달의 특성
3.4. 아동·청소년 행동의 비정상성 판단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아동발달과 장애
1.1. 영아기 발달
1.1.1. 영아기 전반의 발달
영아기 전반의 발달은 출생에서 6개월까지의 시기로, 이 시기 동안 영아는 다양한 신체적, 인지적, 언어적, 사회정서적 발달을 이루어나간다.
우선 신체발달 면에서 볼 때, 출생 직후 영아는 반사행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를 해결한다. 생후 1개월 무렵까지는 대부분의 시간을 수면으로 보내며, 물건에 닿으면 반사적으로 빨기 행동을 한다. 생후 2개월부터는 소리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 물건을 지켜보려 한다. 또한 잘 기분이 좋으면 "아" 소리와 같은 옹알이를 하기 시작하며, 이때부터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도 늘어나게 된다. 생후 3개월에는 목을 가누고 웃음을 보이는 등 점차 발달의 징표를 나타내기 시작한다. 5개월이 지나면 체중이 7kg을 넘기 시작하여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는 등 영양섭취 습관도 변화한다.
인지발달 면에서는 초기에 단순한 반사행동에서 점차 사물에 관심을 두고 지각하려는 행동으로 변화한다. 생후 2개월부터는 물건을 보려 애쓰며, 3개월경에는 장난감을 보고 손을 뻗으며 탐색하기 시작한다. 6-7개월 무렵에는 대상 영속성 개념을 이해하여 사물이 보이지 않더라도 없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며, "까꿍" 놀이를 즐기게 된다.
언어발달 면에서는 초기 반사적 울음소리에서 시작하여 생후 2개월부터 "에·오" 등의 옹알이를 하기 시작하고, 3개월경에는 목소리를 높이며 웃음을 보인다. 6-7개월이 되면 "아바바" 등 음절 반복이 늘어나며, 1세 전후에는 엄마, 아빠 등 의미 있는 단어를 말하기 시작한다.
사회정서발달 측면에서는 초기 어머니와의 정서적 상호작용을 통해 애착이 형성되고, 3개월경부터는 부모 이외의 사람을 구분하고 반응한다. 6-7개월에는 낯가림이 나타나며, 1세가 되면 질투심과 요구, 거부 등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게 된다.
이처럼 영아기 전반에는 신체, 인지, 언어, 사회정서 등 전반적인 발달이 이루어지며, 각 발달 영역 간 상호작용하며 발달이 진행된다고 볼 수 있다."
1.1.2. 영아기 후반의 발달
6~7개월이 되면 앉기 시작하며 사람을 알아보게 되고 대부분 이가 나기시작하며 깨어있는 시간이 점점 더 길어진다. ""아 아 · 바바바""처럼 음을 반복하는 옹알이도 많아지고 좋고 싫음을 표정으로 표현하며 낯가림을 시작하기도 한다. 8~9개월경에는 기어다니기 시작하며 동작의 모방도 여러 가지로 가능해지며 떨어진 물건을 찾거나 숨겨진 물건을 찾기 시작한다. 물건은 일시적으로 보이지 않게 되어도 없어진 것이 아니라고 하는 대상 영속성을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으며 ""까꿍""놀이를 즐거워 한다. 10~11개월이 되면 깨어있는 시간도 확실해지고 이전보다는 시간적· 공간적으로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1.1.3. 1세 전후의 발달
1세를 넘으면서 아동은 혼자서 걷기를 시작하며 의미있는 말을 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기분, 요구를 울음만이 아닌 여러 가지 소리로 전달한다. 이때 어머니와의 깊은 정서적 관계로 인해 어머니와 똑같이 하고 싶다는 기분이 강해져 동작만이 아니라 음성 모방도 많이 행해진다. 음성모방을 반복하고 또 성인과 다른 유아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말을 하기 시작한다. 이처럼 말이 나오는 과정은 어느 아이나 공통적이지만 처음 말을 하게되는 시기나 그 후의 발달 모습에는 역시 개인차가 있다. 따라서 처음 걷게 되는 시기에도· 말을 하는 시기에도 신경질적으로 되지 않고 애정과 자신을 가지고 양육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1.2. 영아기 발달장애
1.2.1. 영아기의 질병
영아기의 질병은 영양 관련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며, 생후 6개월이 넘으면 어머니로부터 받아왔던 면역이 없어지면서 그와 함께 이유기에 따른 신체 변화로 인해 저항력이 감소하므로 전염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 시기에는 감염성 질환에 취약하여 영양 실조나 탈수, 호흡기 질환, 설사 등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모성기관에서 병원으로 이동하면서 감염에 노출되기 쉽고, 영아의 면역력이 낮은 편이라 전염병에 걸리기 쉽다. 그러므로 영아기에는 감염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위생관리와 예방접종을 철저히 해야 한다. 감염성 질환 외에도 선천성 대사 이상이나 유전적 질환, 뇌성마비 등 신체적 장애도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질병은 영아의 발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1.2.2. 영아기 어머니와 자녀관계
영아기 어머니와 자녀관계는 아동의 건강한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Bowlby(1951)는 "영유아와 어머니와의 인간관계가 친밀하고 지속적으로 그리고 둘 다 만족과 행복감에 충만한 상태가 정신위생의 근본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Ainsworth(1962)는 영유아가 시설 혹은 병원에서 생활을 하고 있어 충분히 모성적 보살핌을 받지 못했을 경우 또는 충분히 모성적 보살핌을 받았지만 아이 자신에게 상호작용 능력이 결여되어 있는 경우에도 애착이 생겨나지 않는다고 했다.
Rutter(1981)는 애착은 어머니와의 접촉 시간의 길이에 따른 것이 아니라 어머니로서의 보살핌의 질에 따른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아이의 애착행동이 생겨나기 위해서는 특정의 인물이 항상 옆에 있어서 어머니로서의 보살핌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어머니 또는 그에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아이의 양육을 하여 그 사람과 아동과의 상호작용이 충분히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어머니와의 관계가 중요한 시기에 사람의 손이 부족한 시설 등에서는 시설병이라고 하는 발달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시설병이란 아이가 어머니로부터 떨어져 시설에 수용되면 사람에 대해 관심이 없어지고 식욕부진· 구토· 설사 등을 일으켜 다른 병에 감염되기 쉬운 상태가 되거나 운동기능 발달이나 언어 발달의 지체가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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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의 이해 - 강영실 저, 신정/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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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정신장애 사례연구 / 김청송 저 / 학지사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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