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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육실습 일지 작성 시 유의점
1.1. 감상문 형식의 실습생 평가 작성
감상문 형식의 실습생 평가 작성은 단순한 '좋았다', '힘들었다'와 같은 감상평이 아닌, 하루 일과에서 깨달은 점이나 반성, 다짐 등의 건설적인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습생 평가에서는 유아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사로서의 역할과 자질을 돌아보며, 보육실습을 통해 배운 교훈과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실습생 평가에서는 유아들의 행동과 반응에 대한 관찰과 분석이 중요하다. 유아들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관찰하고, 어려움을 겪는 유아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유아들과의 상호작용에서 느낀 점, 보육교사로서의 자질을 돌아보고 개선해야 할 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해야 한다.
실습생 평가에서는 실습을 통해 배운 교훈과 앞으로의 계획도 포함되어야 한다. 보육실습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 그리고 실습을 통해 얻은 교훈을 정리하여 기술해야 한다. 또한 이를 토대로 향후 보육교사로서 어떤 점을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감상문 형식의 실습생 평가 작성은 단순한 느낌이나 감상을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보육실습 과정에서의 관찰과 분석, 반성과 다짐,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평가가 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실습생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보육교사로서의 자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1.2. 적절한 단어 사용 및 맞춤법
보육실습일지 작성 시에는 적절한 단어 사용과 맞춤법에 유의해야 한다. 먼저 "어린이", "아이들", "애들", "아가들" 등의 단어 대신 "영아", "유아"와 같은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울음바다", "떼쓴다", "징징거린다" 등 지나치게 감정적인 표현보다는 "눈물을 보인다", "싫어한다", "힘들어한다" 등 정중하고 객관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맞춤법에도 유의해야 한다. 오자 없이 정서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린이집"을 "어린이집"으로, "보육실습생"을 "보육실습생"으로 정확하게 표기해야 한다.
이처럼 실습일지 작성 시 적절한 단어 사용과 철저한 맞춤법 확인은 보육실습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1.3. 활동내용 구체적 작성
'1.3. 활동내용 구체적 작성'은 보육실습일지 작성 시 중요한 부분이다. 실습생은 일과 진행 시 교사의 발문이나 유아와의 상호작용, 활동의 세부적인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단순히 활동명만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도입-전개-마무리의 단계별 내용과 교사의 지도 방법, 유아의 반응 등을 상세히 작성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오전 실내자유선택활동'이라고만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유아들이 관심 있는 영역에서 흥미를 가지고 놀이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 장난감교구는 놀이 방법대로 바르게 놀이할 수 있도록 하며 장난감끼리 부딪치거나 장난감을 던지는 등의 위험하고 잘못된 놀이 방식에 대해 지도한다."와 같이 구체적으로 상황과 내용을 기술해야 한다.
또한 대·소집단 활동의 경우에도 단순히 활동명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도입-전개-마무리의 흐름을 담아 유아의 반응과 교사의 피드백 등을 상세히 적어야 한다. 예를 들어 "'선생님이 좋아서' 노래 배우기" 활동의 경우, 도입에서 노래 제목과 관련된 그림을 보여주며 유아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전개에서는 노래 가사 대신 '아'와 '오'를 넣어 손동작과 함께 부르게 하며, 마무리에서는 소감을 나누도록 하는 등의 상세한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이처럼 실습생은 단순히 일과 진행 내용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발문, 유아와의 상호작용, 활동의 흐름과 유아의 반응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함으로써 실습생의 관찰과 보육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1.4. 지도교사 조언 토대로 수정
지도교사 조언 토대로 수정이란 보육실습생이 작성한 실습일지에 대해 지도교사가 제공한 조언을 바탕으로 실습일지를 수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도교사는 실습생의 실습일지를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언을 주게 된다. 이때 실습생은 지도교사의 조언을 토대로 실습일지를 보완하거나 수정하여 더욱 충실한 실습일지를 작성할 수 있다.
실습일지 작성 시 지도교사의 조언을 토대로 수정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실습생의 감상평 작성 시 "힘들었다", "좋았다" 등의 단순한 평가를 피하고 하루 일과에서 깨달은 점이나 반성, 다짐 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실습생의 성찰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건설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둘째, 실습일지 작성 시 적절한 단어 사용과 맞춤법에 유의해야 한다. "어린이", "아이들", "애들", "아가들" 등의 단어를 "영아", "유아"로 수정하고, "울음바다", "떼쓴다", "징징거린다" 등의 표현을 "눈물을 보인다", "싫어한다", "힘들어한다" 등으로 바꾸는 등 정확하고 전문적인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셋째, 실습 활동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단순히 활동명만 작성하지 말고 교사의 발문,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