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대상자 기본 정보
1.1. 개인정보
38세 주부인 여성 조○○님은 11/20경 Rt inguinal site mass 촉지되어 observation 하다가 size 커지며 통증이 동반되어 local 방문 하였으나 큰 병원 recom 받아 본원 opd 통해 admition 하였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개인정보는 다음과 같다.
조○○님은 38세의 여성 주부이다"" 그녀는 Rt inguinal site mass가 있었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local 병원을 방문한 뒤 본원에 입원하였다""
1.2. 건강정보
38세 주부인 조O O 여성의 건강정보는 다음과 같다.
조O O 여성은 11월 20일경 우측 서혜부에 종괴를 촉지하여 경과 관찰 중이었으나 종괴의 크기가 증가하고 통증이 동반되어 지역 병원을 방문하였고, 큰 병원 방문을 권유받아 본원 외래를 통해 입원하였다. 과거력으로는 8살 때 충수절제술을, 27살 때 당뇨병 진단을 받아 백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꾸준히 복용해왔다. 입원 당시 활력징후는 혈압 120/80mmHg, 맥박 101회/분, 체온 36.5℃, 호흡수 20회/분이었다. 통증 정도는 Wong-Baker scale 상 6점으로 "왼쪽 서혜부가 아프다", "너무 아픈데 진통제가 없나요?", "걸어다닐 수가 없다"고 호소하였다. 11월 24일 15시 혈당은 142mg/dL였으나 21시경 241mg/dL로 측정되어 Aspart 4unit 투여 후에도 저혈당 증상이 있었다. 이로 인해 수술이 연기되었고 환자는 "왜 수술을 바로 할 수 없나요?", "왜 이렇게 당 조절이 안 되나요?", "계속 어지럽다"는 등의 불편감을 호소하였다.
1.3. 당뇨병 및 기타 병력
대상자 조O O는 27살 때 당뇨병을 진단받아 백병원에서 꾸준히 약을 처방받아 복용해오고 있었다. 입원 당시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아 아셉틴정 1mg, 슈다페드정, 매니코프 캡슐 300mg, 액시티딘 캡슐 150mg 등을 복용 중이었다. 11/24일까지 경구용 인슐린 제제인 애피드라주바이알 4unit을 투여한 후에도 당뇨 컨트롤이 잘 되지 않아 저혈당에 빠지는 증상을 보이는 등 혈당 조절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수술 시기가 지연되어 대상자가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대상자는 27살 때 당뇨병을 진단받아 오랜 기간 꾸준히 치료받아오고 있었으나, 입원 당시에는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상태였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혈당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식단 관리, 운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1.4. 의식 및 심리상태
38세 주부인 여성 조○○님은 의식이 명료하며, 지남력 또한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관찰되었다. 대상자는 주어진 상황에 대해 원만하게 의사소통을 하고 있었으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정서 상태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호소하며 "왜 수술을 바로 할 수 없나요?", "왜 이렇게 당 조절이 안 되는거죠?", "계속 어지러워요"라고 걱정을 표현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혈당 불균형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편감을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5. 식이습관
식이습관"
대상자 조○○님은 당뇨병 진단을 받고 백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지속해 왔으나, 입원 당시 식후 2시간 BST가 241로 측정되어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는 양상을 보였다. 대상자는 "왜 이렇게 당 조절이 안되는거죠?"라고 호소하였다.
대상자의 식이습관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루 3끼의 식사를 하고 있으며 특별한 편식 없이 식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식사량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식욕변화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연하곤란은 호소하지 않았다. 영양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식이요법이 매우 중요하다. 규칙적인 식사습관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잡힌 섭취가 필요하다. 특히 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식사량 및 탄수화물 섭취량 조절이 중요하다.
따라서 대상자에게 당뇨병 식이요법에 대해 교육하고, 식사일지 작성을 통해 식사량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운동요법과 병행하여 종합적인 혈당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1.6. 수면 및 생활습관
6시간/일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가 있으며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 음주와 흡연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위생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운동은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수면은 건강한 생활습관의 핵심 요소이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수면 패턴은 신체와 정신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 대상자는 하루 6시간 수면을 취하고 있어 권장 수면시간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수면제 복용은 장기적으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수면장애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 패턴 유지, 저녁시간 전자기기 사용 제한, 편안한 수면 환경 조성, 스트레스 관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운동을 통해 신체적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수면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이를 통해 충분하고 질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되면 전반적인 건강 상태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 환경
대상자의 일반적인 주거환경은 양호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거환경은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이러한 양호한 주거환경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질병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주거환경의 중요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거환경의 청결과 안전은 감염 위험을 줄이고 낙상 등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둘째, 적절한 온도와 습도 유지는 호흡기 질환 예방 및 증상 관리에 기여할 수 있다. 셋째, 충분한 개인 공간과 프라이버시 보장은 대상자의 심리적 안녕감과 회복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넷째, 가족 및 지역사회와의 접근성은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대상자의 양호한 주거환경은 질병 관리와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1.8. 신체사정
대상자의 신체사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신증상 및 징후 항목에서 대상자는 수면장애를 호소하였으며, 수면제를 복용 중이다.
피부계통 항목에서는 특이 소견이 없었다.
머리 항목에서 대상자는 두통을 호소하였다.
눈 항목에서 대상자는 특이 소견이 없었다.
귀 항목에서 대상자는 청력변화를 호소하였다.
코, 부비동 항목에서 특이 소견이 없었다.
입, 인후부 항목에서 대상자는 저작곤란을 호소하였다.
목 항목에서는 특이 소견이 없었다.
유방 항목에서는 특이 소견이 없었다.
호흡기계 항목에서는 특이 소견이 없었다.
심혈관계 항목에서는 특이 소견이 없었다.
위장관계 항목에서 대상자는 변비를 호소하였다.
비뇨기계 항목에서는 특이 소견이 없었다.
생식기계 항목에서는 특이 소견이 없었다.
근골격계 항목에서는 특이 소견이 없었다.
신경계 항목에서는 특이 소견이 없었다.
이상과 같이 대상자의 신체사정 결과 수면장애, 두통, 청력변화, 저작곤란, 변비 등의 소견이 있었다.
1.9. 낙상위험 사정
대상자의 낙상위험을 사정한 결과, 낙상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는 55세 남성으로, 좌측 청력저하 상태였다. 낙상 위험 스케일(Morse Fall Scale)은 55점으로 산출되어 높은 위험군에 속했다. 시력과 청력의 감소는 대상자가 주위에 존재하는 위험을 인식하는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낙상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대상자는 과거 다양한 수술 경험이 있었고, 현재 지속적인 약물 투여 중이었다. 이러한 요인들은 대상자의 낙상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간호사는 대상자의 낙상 위험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낙상 예방을 위한 중재를 계획해야 할 것이다.
2. 질병기술
2.1. 뼈의 신생물(Neoplasm of the bone)
뼈의 신생물(Neoplasm of the bone)이란 뼈에 생기는 종양을 의미한다. 뼈는 인체를 지탱하는 골격으로 내장을 지탱하고 보호하며 근육이 움직일 수 있도록 지레나 버팀목 같은 역할을 한다. 종양이란 우리 몸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을 계속하는 것을 말한다. 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뉘며 악성종양은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어 생명이 위험할 수 있고, 양성종양은 재발은 할 수 있지만 전이가 없이 생명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렇게 뼈에 생기는 종양을 골 종양이라고 하며 골연골증, 섬유성이형성증, 내연골증, 거대세포종 등이 있다. 양성종양의 치료는 통증이 없고 동반된골절이 없으면 수술 안 하고 관찰하는 경우가 있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을 할 수 있다. 악성골종양은 유방암이나 폐암, 전립선암 등이 뼈로 퍼진 암으로 전이성 암이라고 하며, 처음부터 뼈에 발생하는 악성골종양을 골육종, 연골육종 등이 있다.""
골종양의 원인은 대부분 밝혀지지 않았다. 골육종은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동자에 생기는 암인 유전성 망막세포종이 있는 환자는 다른 사람보다 골육종이 더 잘 생긴다. 그리고 방사능을 많이 쬐면 세포에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골육종이 생길 수도 있다.""
골종양이 있으면 대부분은 종양이 있는 부위에 통증이 있으며 활동을 하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 흔히 밤에 통증으로 잠을 못 이루는 경우도 있으며, 고열이나 식은땀이 날 수도 있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
골종양을 진단할 때는 방사선 X-ray 검사를 일차적으로 시행한다. X-ray를 통해 뼈를 파괴시키거나 새로이 뼈를 형성하는 병변을 관찰할 수 있다. 일단 X-ray 검사를 통해 골종양이 의심되면 전산화단층촬영(CT) 또는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하여 종양의 범위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
양성 골종양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 생활하는 데 지장이 있거나 종양부위의 변형이 뚜렷하지 않으면 수술을 하지 않고 관찰을 해도 되지만 주위 조직압박이나 통증, 악성변화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한다. 수술은 종양조직만을 없애는 사지 구제술을 할 때도 있고, 악성 골종양이 신경이나 혈관을 침범하거나 사지구제술 후 재발한 경우에는 종양이 발생한 부위를 절단하는 수술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같이 시행할 수 있다.""
2.2. 측두골(temporal bone)
측두골(temporal bone)은 평형청각기를 내장하는 측두부에 있는 복잡한 형태를 갖는 1대(對)의 뼈이다. 외측면에서는 측두근이 부착하는 측두면과 그의 하방(下方)에서 전방(前方)으로 외이공(外耳孔), 후방으로 유양돌기(乳樣突起)가 있고, 그의 내부는 유돌봉소(乳突蜂巢)라고 하는 소강(小腔)의 집단이 있어 고실(鼓室)과 연결되어 있다. 하면(下面)에는 예리한 경상돌기(室狀突起)가 있고, 그의 후방에 경유돌공(莖乳突孔)이 있어 안면신경의 출구로 되어 있다. 그 위에 전내방에는 후두골과 경정맥공(頸靜脈孔)을 만드는 열극(裂隙)과 그의 전방에 내경동맥이 지나는 경동맥관이 개구하고 있다. 또한, 전면에는 근이관(筋耳管)이 열려있어 고실(鼓室)에 통한다. 이 뼈의 내방(?方)으로 돌출하는 부를 암양부(岩樣部)라고 명명하여, 이 안에 중이(中耳)인 고실, 내이(?耳)인 골미로(骨迷路)가 존재하는 것이지만, 암양부(岩樣部)의 거의 중앙부 내측면에 내이공(?耳孔)과 내이도(?耳道)가 있어 내이신경과 안면신경이 지나고 있으나, 후자는 안면신경관내를 지나 경유돌공(莖乳突孔) 등으로 나오는 것이 된다. 또한 암양부의 선단은 경동맥관(頸動脈管)이 개구하고 있고, 이 부위와 첩형골(蝶形骨)등에 의하여 파열골(破裂孔)을 만들고 있다"이다.
3. 진단적 검사
현 대상자의 진단적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기 입원 당시 시행한 일반 혈액검사(CBC)에서 백혈구 수치가 17.3 x 10³/㎕로 상승되어 있었다. 이는 만성적인 세균 감염증이나 급성 감염증을 시사하는 소견이다"". 또한 적혈구 지표인 혈색소와 헤마토크릿 수치가 각각 12.3 g/dL, 37.6%로 낮게 측정되었는데, 이는 빈혈이 동반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혈소판 수치는 정상범위인 273 x 10³/㎕였으나, 평균 혈소판 용적(MPV)이 10.0 fL로 상승되어 있었다. MPV 상승은 골수 증식 이상,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만성 골수성 백혈병 등의 질환과 연관될 수 있다"".
전해질 검사에서는 나트륨 136 mmol/L, 칼륨 4.0 mmol/L, 염소 108 mmol/L로 모두 정상범위였다. 그러나 이산화탄소 농도가 20 mmol/L로 감소되어 있어 대사성 산증이 동반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장기능 검사상 BUN은 13.6 mg/dL, 크레아티닌은 1.15 mg/dL로 정상범위였으나, 추정 사구체여과율(eGFR)은 72 mL/min/1.73m²로 약간 감소된 소견을 보였다. 이는 신기능 저하가 있음을 시사한다"".
염증 지표인 C-reactive protein(CRP)은 26.58 mg/dL로 크게 상승되어 있어 심각한 염증 반응이 있음을 나타냈다"".
또한 응고 검사에서 활성화 부분트롬보플라스틴 시간(aPTT)이 45.8초로 연장되어 있었고, 프로트롬빈 시간(PT)도 15.2초로 증가되어 있었다. 이는 혈액 응고 장애가 동반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종합적으로 이 환자는 심각한 세균성 감염과 함께 신기능 저하, 빈혈, 응고 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된 중증 상태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 투약
대상자에게 처방된 약물의 투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Vancocin-cip (vancomycin)은 세균 감염 치료를 위한 항생제로, 700mg을 3회 투여하였다. 이는 정맥 주사되었다. 정맥염, 과민성 반응, 백혈구 감소, 청력 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NORMAL SALINE 50MG BTL/0.9% Sodium chloride (소디움콜리드)는 저혈량증, 탈수 등을 치료하기 위해 1 Btl을 1일 1회 천천히 정맥 주사하였다. 대량·급속 투여 시 울혈성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여 기술과 관련하여 발열, 감염, 정맥 자극, 정맥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DIMCEF 1G VIAL 3세대(Ceftazidime)는 패혈증, 수막염, 폐렴, 폐농양, 중이염, 악성 외이도염의 치료를 위해 2vial을 2회 정맥 주사하였다. 호산구 증가, 혈소판 증가, 감각 이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Neurontin 300mg cap (Gabapentin)은 신경병증성 통증 감소를 위해 1cap을 하루 3회 경구 투여하였다. 피로, 복통, 요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harnal-n 0.2mg (Tamsulosin HCL)은 양성 전립샘 비대증으로 인한 배뇨 장애 개선을 위해 1tab을 하루 3회 경구 투여하였다. 실신, 의식 상실, 어지러움, 균형 감각 이상, 두통, 졸음, 불면, 빈맥, 기립 저혈압, 구역, 구토, 변비, 위부 불쾌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Gasmotin 5mg tab (Mosapride)은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인한 소화기 증상 개선을 위해 1tab을 하루 3회 경구 투여하였다. 묽은 변, 구갈, 권태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ketocin 30mg/1 mlamp (ketorolac)은 급성 통증 감소를 위해 필요 시 1amp를 정맥 주사하였다. 심혈관계 혈전 반응, 심근 경색증, 뇌졸중,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zolpidem은 수면 장애 치료를 위해 1tab을 하루 3회 경구 투여하였다. 졸림, 쇠약, 두통, 어지러움, 변비, 설사, 입마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5. 간호과정
5.1. 약물부작용과 관련된 변비
약물부작용과 관련된 변비는 입원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이다. 대상자는 입원 후 4/22일부터 항문 불편감을 호소하였으며 5/2일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대상자의 경우 수면제인 zolpidem을 복용 중이며, 이는 변비의 흔한 부작용이다. 수면제는 장운동을 억제하고 장내 세포막 투과성을 감소시켜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변비는 입원 환자에게 흔한 합병증 중 하나로, 장기간 침상 안정으로 인한 운동량 감소, 식단 변화, 탈수 등이 위험요인이 된다.
변비 상태가 지속되면 장내 정체된 변으로 인해 복부 불편감, 배변 곤란,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경우 장 마비와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하다.
간호사는 대상자의 변 횟수, 양상, 배변 습관 등을 사정하고, 식이 조절, 운동, 수분 섭취 증진, 관장 등의 방법으로 변비를 관리해야 한다. 필요시 완화제나 관장제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 또한 수면제 감량이나 변경 등 약물 조절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간호사는 대상자의 변비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전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단순히 증상 완화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변비의 원인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관찰과 중재를 통해 대상자의 배변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5.2. 낙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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