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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인턴' 개요
1.1. 줄거리
영화 '인턴'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영화 '인턴'은 열정 많은 30세 CEO인 '줄스 오스틴'과 경험 많은 70세 '벤 휘태커'라는 두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은퇴 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었던 '벤'은 '줄스'의 회사에서 구했던 시니어 프로그램에 합격하여 근무하게 된다. 처음 '줄스'는 나이가 많은 '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난감해 하며 부담스러워 하였으나, '벤'과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며 둘 간의 관계가 익숙해져 갔고, '줄스'는 바쁜 일정과 업무에 시달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줄스'는 자신의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고, '벤'에게 자신의 가정 문제에 대해 고민을 토로하게 된다. '줄스'는 자신이 가정에 소홀했다며 남편의 외도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고, 자신이 CEO 자리를 놓으면 남편 관계도 정상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벤'은 남편의 바람 때문에 자신의 꿈, 커리어를 놓지 말라고 전하며, '줄스'에게 용기와 격려를 보낸다. 결국 '줄스'는 예정된 CEO 영입을 취소하고 온전히 자신의 회사에 집중하기로 결정한다. 이를 통해 '줄스'는 '벤'의 조언을 통해 자신의 나아갈 방향을 깨닫게 되며, 일과 가정의 역할을 자신의 힘으로 극복하게 된다.
1.2. 주요 등장인물
영화 '인턴'의 두 주요 등장인물은 줄스 오스틴과 벤 휘태커이다.
줄스 오스틴은 30세의 젊은 CEO로, '파이브 피트'라는 패션 스타트업을 창업하여 220명의 직원을 거느리는 성공한 기업가이다. 그녀는 업무에 대한 열정과 집중력이 높으며, 직원들에게 엄격하고 고집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녀는 개인적으로는 바쁜 업무로 인해 가정생활에 소홀해지면서 남편의 외도와 이로 인한 갈등을 겪게 된다.
벤 휘태커는 70세의 노인 인턴으로, 40년간 전화번호부 회사에 근무하다 정년퇴직한 인물이다. 은퇴 후에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줄스의 회사에 입사한다. 그는 아날로그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줄스와 다른 직원들을 이해하고 돕는 인물이다. 특히 줄스의 가정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그녀를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