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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대퇴골은 허벅지 속에 있는 1개의 뼈로, 상체 쪽으로 골반의 바깥쪽으로 움푹 들어간 곳과 연결되고 종아리 쪽으로는 무릎관절과 이어지는 긴 원통형의 뼈이다. 대퇴골 골절은 노년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1년 내 사망률이 약 17%이다. 대퇴골 골절은 자동차 사고와 낙상 등의 과도한 충격으로 발생하는데,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흔하다. 골절의 발생률은 고령일수록 증가하여 골다공증 등으로 골밀도 및 골강도가 저하된 여성노인에게서 발병률이 더 높다. 따라서 대퇴골 골절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와 간호가 중요하다.
2. 대퇴골 전자간부 골절 문헌고찰
2.1. 정의
대퇴골은 허벅지 속에 있는 1개의 뼈로, 상체 쪽으로 골반의 바깥쪽으로 움푹 들어간 곳과 연결되고 종아리 쪽으로는 무릎관절과 이어지는 긴 원통형의 뼈이다. 길이는 신장의 약 4분의 1로, 가장 크고 강한 뼈이다. 대퇴골 골절에는 대퇴골 경부 골절, 대퇴골 전자하부 골절, 대퇴골 간부 골절, 대퇴골 상과 골절이 있으며, 이 중 대퇴골 간부 골절은 대퇴골의 원위부와 근위부 사이, 즉 대퇴골 중간 부분에 금이 가거나 부러진 상태를 말한다. 대퇴골 골절은 노년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으며, 1년 내 사망률이 약 17%이다.
2.2. 원인
대퇴골 골절은 자동차 사고와 낙상 등의 과도한 충격으로 발생한다.이다. 골절의 발생률은 고령일수록 증가하여 골다공증 등으로 골밀도 및 골강도가 저하된 여성노인에게서 발병률이 더 높다.이다. 특히 치매는 낙상과 골절의 대표적 위험인자이며 고관절 골절 환자의 상당수에서 인지능력 저하가 관찰된다.이다. 또한 도시화로 인해 운동량이 감소하고 바깥 생활을 덜 하게 되어 비타민 D의 생성이 부족해져 뼈의 강도 자체가 약해진 것도 골절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이다.
2.3. 병태생리
노인들은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져 작은 물리적 힘에 의해서도 골절이 쉽게 발생한다. 또한 노인은 쉽게 넘어지는 경향이 있고, 이러한 낙상 시 완충작용을 할 수 있는 보호반사기능이 감소한다. 결과적으로 노인에게는 이러한 요소가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일정한 부위에 특징적인 골절이 발생하게 된다.
2.4. 증상
외상이 있으면서 다리를 움직일 수 없다. 골절이 심하면 다리가 짧게 보일 수 있다. 엉덩이 관절을 움직이면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양반다리를 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부전골절이 나타날 수 있다.대퇴골 전자간부 골절 환자의 주요 증상은 외상 후 다리를 움직일 수 없고, 골절이 심한 경우 다리가 짧아 보이며, 엉덩이 관절 움직임에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또한 양반다리를 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며, 부전골절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골절로 인한 연부조직 손상, 신경압박, 근육경련, 뼈 조각의 움직임 등에 기인한다.
2.5. 진단
X선 촬영은 정확한 진단검사의 판독 결과를 알 수 있고, 골절 정도와 골절의 종류를 파악할 수 있다. 동위원소 검사는 X선에서 볼 수 없는 미세한 골절을 발견할 수 있고, 골절 진단의 정확도가 향상된다. 또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는 골절과 동반된 연부 조직의 손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병적 골절이 의심될 때 동반 병소 관찰이 용이하다. 골주사 검사는 매우 예민한 검사로 신체 검진 상 골절이 강력히 의심되지만 X선 촬영 검사에서는 골절 부위를 확인하기 어려울 때, 골주사 검사를 통해 의심되는 부위의 열소(hot uptake)를 관찰하여 진단에 참고할 수 있다.
2.6. 치료 및 간호
치료 방법은 골절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다. 골절 부위가 서로 심하게 박혀 있는 감입 골절의 경우 나사를 이용한 고정술을 시행한다. 수술 후에는 동위원소 검사를 시행하여 대퇴골두로의 혈관 손상이 동반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간혹 혈관 손상으로 인해 골두가 괴사되어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골절 부위가 심하게 전위된 경우에는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할 수 있다.
내부고정술은 핀, 못, 나사 장치 등으로 교정하는 것으로 체중부하가 가능하다. 대퇴보철물 삽입은 골절의 정복이 어렵고 분쇄성이거나 불유합이 되기 쉬운 부분이나 무혈관괴사 상태에 있는 관절강내 골절에 사용한다.
인공관절치환술은 관골구를 제외한 대퇴골두에 보철물을 삽입하는 반인공관절치환술과 인체에 거의 해가 없는 인공삽입물을 이용하여 관골구는 비구컵으로 대치하고 대퇴골경부 부위를 잘라내고, 대퇴부 보철로 바꾸는 전인공관절치환술이 있다. 인공소켓을 뼈에 고정하기 위해 골 시멘트를 사용하여 고정하는 경우가 있고, 티타늄 삽입물 표면에 있는 구멍을 통해 뼈가 자라 들어가거나 뼈의 해부학적 구조에 꽉 끼게 제작하여 대퇴골에 단단히 고정하는 방법이 있다.
수술 이후에는 외래로 내원하여 주기적으로 인공 관절의 상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