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1.1. 창업동기 및 사업개요
본 사업은 거푸집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창업동기에서 시작되었다. 거푸집 공정은 비싼 공사비, 디자인 한계, 건설폐기물 발생, 인력 필요 등의 문제가 있다. 3D프린팅 기술을 건설현장에 적용하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3D프린팅 기술은 재료와 인력을 절감할 수 있고, 인력에 의존하지 않아 제품의 품질이 일정하며 안전사고의 위험도 적다.
따라서 본 사업은 산업용 로봇팔에 콘크리트 노즐을 추가하여 3D프린터의 역할을 하도록 하는 '로보홈'이라는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자사는 기존 건설용 3D프린팅 벽체를 보강하기 위해 이중노즐 기술을 활용한다. 이중노즐은 두 종류의 콘크리트를 동시에 타설할 수 있어 고강도 콘크리트를 내부에 타설하여 더 튼튼한 건축물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거푸집 공정 대비 최대 50%의 비용절감과 최대 70%의 인력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2. 참여인력의 전문성
대표자의 이력은 다음과 같다. 전남대학교 토목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구조실험실의 학부연구생(2022.01.03.~)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설재료시험기능사, 콘크리트기능사,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건설 현장 보조업무와 스타트업 인턴 경험이 있다. IP디딤돌 창업교육 31기를 포함하여 창업 관련 프로그램 9개를 수료하였다. 2022년 2월에는 전남대학교 e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 8월과 7월에는 각각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3등(제품·서비스 개발부문)과 전국 AI창업경진대회 결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에는 소프트웨어와 기계설비 엔지니어를 채용하여 기술 역량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구조실험실에서 건설 재료 연구를 진행하며, 담당 교수님의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1.3. 사업내용 및 특성
산업용 로봇팔에 콘크리트 노즐을 추가하여 3D프린터의 역할을 하도록 한다. 자사는 기존 건설용 3D프린팅 벽체를 보강하기 위해 이중노즐 기술을 활용한다. 이중노즐은 두 종류의 콘크리트를 동시에 타설할 수 있다. 기존 벽체는 단일한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떨어지는 반면, 자사의 벽체는 고강도 콘크리트를 내부에 타설하여 더 튼튼한 건축물을 만들 수 있다.
2. 기술개발
2.1. 기술개발수준
기술개발 과정 및 설계 상태를 살펴보면, 3D 모델링과 노즐 설계, 콘크리트 소재 개발 등 초기 단계의 연구 및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학부연구생 기간 동안 콘크리트 배합 실험을 진행하고, 시제품 제작을 위해 'make:all'에서 노즐 시제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특허 출원과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테스트베드 사업을 활용하여 시험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