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범복막염 케이스스터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범복막염 케이스스터디
2.1. 복막염의 정의 및 원인
2.2. 복막염의 병태생리
2.3. 복막염의 임상증상
2.4. 복막염의 치료
2.5. 복막염 간호
3. 간호력
3.1. 개인력
3.2. 현병력
3.3. 과거력
3.4. 가족력
4. 간호사정
4.1. 신체검진
4.2. 진단적 검사
4.3. 특수검사
5. 간호진단 및 중재
5.1. 우선순위에 따른 간호진단
5.2. 간호과정 적용
6. 환자상태변화 기록
7. 결론
7.1. 실습 소감
8.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범복막염은 복강 및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막에 생긴 염증을 의미하는데, 주로 복강 속에 장액, 섬유소, 세포, 고름 등이 고여서 생기며, 급성 또는 만성으로 일어날 수 있고, 복부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복막염은 복부 장기질환의 위험한 합병증이며,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아 복부 수술 후 생기는 가장 흔한 사망원인이기도 하다. 따라서 복막염에 대한 병태생리와 주요증상, 진단 및 치료, 간호중재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범복막염 환자의 케이스를 중심으로 복막염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2. 범복막염 케이스스터디
2.1. 복막염의 정의 및 원인
복막은 약 1,500cc의 액체로 채워진 반투과성의 두 층으로 이루어진 주머니이다. 이 주머니는 복강 내 모든 기관을 덮고 있다. 복막염은 복막의 염증으로 복부 장기질환의 위험한 합병증이다. 복막염은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으며 복부 수술 후 생기는 가장 흔한 사망원인이다.
복막염은 다른 문제로 인해 초래되는 것이므로 1차적 위험요인은 없다. 파열되거나 괴사된 담낭, 소화성궤양의 천공, 충수파열, 장의 괴저, 게실의 천공, 외상, 암, 염증성 장질환, 기타 복부수술 등 또 다른 상황이 원인이 된다. 이물질, 감염, 천공부위의 배액 등은 화학적 또는 기계적으로 복막을 자극해서 염증과정을 유발하고 병원성 세균의 증식을 촉진한다. 주된 방어책은 복막염의 위험이 있는 대상자를 조기 진단하고 감염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조기치료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복막염의 원인은 다양한 질병이나 상황에 의해 유발되는 것이며, 이로 인해 복막이 화학적 또는 기계적으로 자극되어 염증이 발생하고 병원성 세균이 증식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복막염의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2.2. 복막염의 병태생리
복막염은 전신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순환량 및 체액량 변화, 호흡문제는 심각한 수분과 전해질 불균형을 일으킨다. 염증반응은 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여분의 혈액이 장의 염증을 일으킨 부위로 이동한다. 또한 장의 연동운동이 중단된다. 수분과 가스가 장내에 정체되어 압력이 올라가고 장내 수분분비가 증가하므로 순환혈량은 감소한다. 염증과정으로 인해 대상자는 복통과 복압의 상승으로 횡격막이 상승되어 호흡하기 어렵고 산소 요구량이 증가되며 빈맥, 불안정, 청색증이 나타난다. 혈액역동에서도 영향을 미쳐 쇼크를 유발한다.
2.3. 복막염의 임상증상
복막염의 주요 임상증상은 다음과 같다. 복통은 일반적으로 급성이지만 간혹 점진적일 수도 있다. 복통은 국소적일 수도 있고 전신적일 수도 있다. 복막 내 감염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인해 염증이 있는 장관으로 혈액이 모이면서 충혈되고 장운동이 감소하며 분비물이 증가한다. 이로 인해 복부팽만, 복강 내 액체와 가스 정체, 강직, 식욕부진, 오심, 구토 등이 발생한다. 대상자는 움직일 때 더 심해지는 통증을 호소하며, 복부근육이 판자처럼 단단해지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다리를 구부리는 자세를 취한다. 발열과 빈맥이 나타나며, 압통과 반동압통이 있다. 마비성 장폐색으로 장음이 감소되거나 들리지 않는다. 복막염 환자는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수가 20,000/mm3 이상이며 특히 호중구가 상승하고, 복부 X-선 촬영에서 장의 확대와 부종, 복강 내 가스와 체액 정체를 볼 수 있다. 구토가 심한 경우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복막염 환자는 다양한 임상증상을 보이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2.4. 복막염의 치료
복막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므로 즉각적이고 철저한 치료가 필요하다. 첫째, 내과적 치료로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고 감염을 관리한다. 비위관이나 장관을 삽입하여 장내 압력을 감소시키며, 강력하고 광범위한 정맥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다. 또한 통증과 오심·구토를 조절하는 약물 투여가 필요하다. 둘째, 외과적 치료로 자극의 원인을 제거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시험적 개복술을 시행한다. 복강 내 고름은 배양검사 후 항생제로 세척하며, 필요시 상처를 개방하거나 배액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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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최신 난다간호진단 2015-2017 자료), Nursing Dianosis 2015-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