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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만 후 자궁수축 및 출혈 위험성 간호진단
1.1. 간호정보조사
김ㅇㅇ 대상자는 29세 여성으로, 임신 41주차에서 유도분만을 시행한 산모이다. 이 대상자는 고등학교 때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합성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한 병력이 있다. 분만 전 체중은 41kg이었고, 현재 체중은 48kg이며, 신장은 154cm, 혈액형은 A형 RH+이다. 임신 4개월째부터 철분제(훼로바)를 복용하고 있다. 분만력은 1-0-0-0-0으로 초산모이다. 마지막 생리 일은 2020년 12월 24일이었고, 예정분만일은 2021년 10월 1일로 41주 임신 상태였다. 유도분만을 위해 5% D/S 1L & Oxytocin 10U/1ml을 혼합하여 32cc/hr→64cc/hr→80cc/hr→96cc/hr로 점진적으로 증량하여 투여하였다. 분만 2기에 회음절개 후 경막외 마취(리도카인)를 시행하였고, 분만 3기 태반 만출 후 5D/S 1L+ Oxytocin 10U/1ml 1@ mix 용액을 full-drop으로 투여하였다. 분만 4기 직후에 자궁저부가 단단히 촉지되었으며, 소량의 질출혈이 관찰되었다. 분만 후 실시한 혈액검사 결과 RBC 3.44↓, Hb 10.5↓, Hct 32↓로 감소된 상태였다.
1.2. 분만 과정 및 산과적 정보
김 ㅇ ㅇ 대상자는 임신 41주된 산모로 유도분만을 시행하였다. 산모의 체중은 41kg(임신 전)에서 48kg(현재)로 증가하였고, 신장은 154cm이다. 혈액형은 A형 RH+이며, 고등학생 때부터 갑상선 기능저하증(Hypothyroidism)으로 synthyroxine을 복용해왔다. 분만력은 1-0-0-0-0(초산)이며, 마지막 생리 기간은 20.12.24, 예정 분만일은 21.10.1이다.
분만을 위해 oxytocin을 점적 투여하여 단계적으로 속도를 증가하였다. 분만 2기에 회음절개술을 시행하였고, 경막외 마취(리도카인)을 사용하였다. 분만 3기에는 태반 만출 후 oxytocin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