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외상성 지주막하출혈 case"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외상성 지주막하출혈 사례 개요
3. 문헌고찰
3.1. 외상성 지주막하출혈의 정의 및 원인
3.2. 외상성 지주막하출혈의 임상증상 및 진단
3.3. 외상성 지주막하출혈의 치료
4. 간호과정
4.1. 간호문제 도출
4.2. 간호과정 적용
5. 질병관련 학습내용
6. 실습 소감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외상성 지주막하출혈은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뇌 질환이다. 지주막하 공간은 뇌의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지나다니는 통로이자 뇌척수액이 순환하는 공간이다. 이 공간에 출혈이 발생하면 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하게 된다. 외상으로 인한 지주막하출혈은 선천적인 뇌혈관 이상이나 동맥류 파열과 같은 자발적인 지주막하출혈과는 구분된다. 외상성 지주막하출혈의 원인과 증상, 진단 및 치료 방법을 파악하는 것은 효과적인 환자 관리를 위해 중요하다. 따라서 본 보고서에서는 외상성 지주막하출혈에 대한 문헌고찰과 함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간호과정을 적용하여 조사하고자 한다.
2. 외상성 지주막하출혈 사례 개요
M/44세의 환자인 정○○는 10년 전 서울대병원에서 뇌혈관질환(AVM)을 진단받았으나 증상 없어 수술을 미루고 지내오던 중, 2023년 11월 24일 작업 현장에서 약 3m 높이에서 떨어져 엉덩이, 허리로 부딪힌 후 머리를 부딪치며 추락하였다. 머리 및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119 구급차로 본원 ER에 내원하였다.
내원 시 두부 외상으로 후두부위에 부드러운 종창이 관찰되었고, mental 상태는 alert, pupil size는 5p/5p였다. 내원 당시 활력징후는 BP 126/90mmHg, PR 79회/분, RR 16회/분, BT 36.8℃, SaO2 98%로 확인되었다. ER에서 시행한 brain CT 검사 결과 우측 대뇌 피질 측두부위에 3cm 크기의 AVM과 표피상의 작은 동맥류 팽창, 그리고 우측 측두엽 부위에 지주막하 출혈(SAH) 소견이 관찰되었다. 정○○ 환자는 뇌실 배액술(EVD)을 시행하면서 ICU로 전동되었다.
입원 이후 상태 변화에 따라 EVD 제거 수술을 위한 skull bone flap 노출 과정에서 경막외 혈종(EDH)이 매우 두껍게 관찰되어 duraplasty를 시행하고 bone flap을 고정하였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혈종 배액과 함께 의식 수준 저하, 불안 증상 등이 관찰되었다. 환자는 중증 외상성 지주막하 출혈(Traumatic SAH)로 진단되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3. 문헌고찰
3.1. 외상성 지주막하출혈의 정의 및 원인
사람의 뇌를 싸고 있는 뇌막은 경막, 지주막, 연막 3종으로 구분되는데, 이 중 중간에 있는 막이 마치 거미줄의 모양과 같다고 해서 지주막 또는 거미막이라고 한다. 이 지주막과 가장 안쪽에 있는 연막 사이의 공간이 지주막하 공간이다. 이 지주막하 공간은 비교적 넓은 공간으로, 뇌의 혈액을 공급하는 대부분의 큰 혈관이 지나다니는 통로이며, 뇌척수액이 교통하는 공간이 된다. 그러므로 뇌혈관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지주막하에 스며들게 되는데, 이를 지주막하출혈이라 한다. 외상성 지주막하출혈은 외상에 의해 지주막하 공간에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며, 자발성 지주막하 출혈은 두개 내 동맥류나 뇌정...
참고 자료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진료질환정보
약학정보원
약학사전
MSD 매뉴얼
아산병원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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