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문법 개요
1.1. 문장의 구성
문장의 구성은 문법적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다. 문장은 크게 주어와 동사로 이루어지며, 이 두 가지 성분은 문장을 성립시키는 핵심이다. 주어는 문장의 주된 내용을 나타내는 명사구이며, 동사는 주어에 의해 수행되는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낸다.
주어와 동사 이외에도 목적어, 보어, 부사어 등 다양한 성분이 문장을 구성하는데 사용된다. 목적어는 동사가 나타내는 행위의 대상을 나타내며, 보어는 주어나 목적어를 보충하여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부사어는 동작의 방법, 시간, 장소 등을 나타낸다.
이러한 문장 성분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완성된 문장을 만들어낸다. 예를 들어 "그 남자는 책을 읽는다"라는 문장에서 "그 남자"가 주어, "읽는다"가 동사, "책을"이 목적어가 된다. 이처럼 문장의 구성 요소들이 잘 어우러져야 문법적으로 올바른 문장이 완성된다."
1.2. 동사의 종류와 활용
동사는 문장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품사로, 그 종류와 활용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영어 문법 학습에 매우 중요하다.
동사는 크게 자동사와 타동사로 구분된다. 자동사는 목적어 없이 단독으로 사용되는 동사이며, 타동사는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동사이다. 대표적인 자동사에는 sit, stand, come, go 등이 있고, 타동사에는 see, make, give 등이 있다.
동사의 활용은 시제, 태, 인칭, 수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한다. 시제에 따른 활용으로는 현재, 과거, 미래의 3가지 시제가 있다. 현재시제는 현재 상황이나 사실을 나타내며, 과거시제는 과거 행위나 상황을, 미래시제는 미래 상황을 나타낸다.
태에 따른 활용으로는 능동태와 수동태가 있다. 능동태는 주어가 동작의 주체가 되는 경우이고, 수동태는 주어가 동작의 대상이 되는 경우이다. 수동태는 be + 과거분사 형태로 구성된다.
인칭과 수에 따른 활용으로는 1인칭, 2인칭, 3인칭 단수/복수의 활용이 있다. 1인칭은 화자 자신, 2인칭은 청자, 3인칭은 화자와 청자 이외의 사람이나 사물을 나타낸다. 단수는 하나, 복수는 둘 이상을 가리킨다.
이 외에도 동사에는 원형, 현재분사, 과거분사 등의 다양한 활용 형태가 있다. 원형은 동사의 기본 형태이고, 현재분사는 -ing로, 과거분사는 -ed(불규칙 동사는 특수 형태)로 표현된다. 이들은 동사의 다양한 기능을 나타내는데 사용된다.
전반적으로 동사의 활용은 매우 복잡하지만, 그 원리를 이해하고 규칙을 숙지하면 영어 문법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TOEIC 시험에서는 동사 활용과 관련된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1.3. 시제 및 시제 일치
영어에는 총 12가지의 시제가 있다. 이 중 토익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시제는 현재, 미래, 과거의 기본 시제 3가지와 현재완료, 미래완료, 과거완료 등의 완료 시제 3가지이다. 토익 시험에서는 이러한 시제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시제를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문장 속에 나타난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now, tomorrow, ago 등)와 다른 동사의 시제 등의 단서를 잘 파악해야 한다. 현재, 미래 시제에서는 이러한 시간 부사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과거와 완료 시제에서는 과거의 특정 시점을 나타내는 부사구(last week, two days ago 등)나 현재와의 관련성을 나타내는 부사(yet, ever, since 등)가 단서가 된다.
또한 주절과 종속절 간의 시제 일치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주절의 시제가 과거이면 종속절의 시제도 과거나 그 이전 시제(과거완료)를 사용해야 한다. 반면 주절의 시제가 현재, 현재완료, 미래 등이면 종속절의 시제는 이에 맞추어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다만 일부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종속절이 불변의 진리, 습관적 동작, 현재의 상황 등을 나타내면 항상 현재 시제를 쓰며, 비교를 나타내는 경우에도 주절의 시제와 상관없이 현재 시제로 쓰인다. 또한 종속절에서 조동사 must, should 등은 그대로 사용한다.
이처럼 토익 시험에서는 시제와 시제 일치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 문장 속 단서를 통해 시제를 파악하고, 주절과 종속절 간의 시제 관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시제 사용의 오류를 피하고 문법적으로 정확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다."
1.4. 수동태
수동태는 행동의 주체가 아닌 수동적 대상을 강조하는 문장의 형태이다. 수동태 문제는 TOEIC 시험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는데, 이는 수동태 구문이 실제 영어 사용에 매우 빈번하게 등장하기 때문이다.
수동태 문제의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 과거분사(p.p) 형태를 정확히 구별하는 단순한 문제, 둘째, 현재분사(ing)와 과거분사를 구별하는 문제, 셋째, 수동태로 전환할 때 나타나는 다양한 구문 변형 문제이다.
수동태는 문장에서 주동사가 타동사일 때만 가능하며, 이때 목적어가 주어로 바뀌고 주어는 by 이하의 전치사구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 "Mr. Smith wrote the report."는 "The report was written by Mr. Smith."로 수동태가 된다. 이때 주어인 "The report"가 수동태의 주어가 되고, 주어였던 "Mr. Smith"는 by 이하의 행위주를 나타내는 전치사구가 된다.
수동태 구문에서는 주격보어로 과거분사가 쓰이며, 이때 과거분사는 수동의 의미를 나타내게 된다. 또한 동사구나 목적어가 명사절인 경우에도 수동태로 표현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They expected that she would pass the exam."은 "It was expected that she would pass the exam."으로 바꿀 수 있다.
한편, 일부 자동사 동사구에서도 전치사와 결합하여 수동태로 쓰일 수 있다. 예를 들어 "They laughed at him."은 "He was laughed at (by them)."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처럼 자동사라도 전치사와 결합하면 타동사로 기능하여 수동태가 가능해진다.
수동태 문제에서는 또한 현재분사와 과거분사의 구별이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현재분사는 능동의 의미를, 과거분사는 수동의 의미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Threatening with dismissal, the strikers returned to work."에서 "Threatened"는 과거분사로 수동의 의미를 나타내지만, "Walking down the street, they spotted the same man again."의 "Walking"은 현재분사로 능동의 의미를 나타낸다.
이처럼 수동태 문제는 TOEIC 시험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며, 과거분사와 현재분사의 구별, 다양한 수동태 구문 변형 등이 주요 출제 유형이다. 따라서 수동태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연습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1.5. 조동사
조동사는 완전한 독립적 의미를 나타내는 동사가 아니며, 주동사와 결합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조동사에는 능력을 나타내는 can, could, 의무나 필요를 나타내는 must, should, 허가를 나타내는 may, might, 추측을 나타내는 will, would, 의지를 나타내는 shall 등이 있다.
조동사의 종류와 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능력을 나타내는 조동사로는 can과 could가 있다. can은 현재나 과거의 능력을, could는 과거의 능력을 나타내며 be able to로 대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I can swim."은 "나는 수영할 수 있다."이며, "I could swim when I was younger."은 "내가 젊었을 때는 수영할 수 있었다."로 해석된다.
의무나 필요를 나타내는 조동사로는 must, should, ought to가 있다. must는 강제적인 의무를, should와 ought to는 권고나 충고의 의미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You must go to school."은 "너는 학교에 가야 한다."이며, "You should study harder."는 "너는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로 해석된다.
허가를 나타내는 조동사로는 may와 might가 있다. may는 공식적이고 격식 있는 허가를, might는 더 정중한 허가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May I go out with my friends?"는 "제가 친구들과 나갈 수 있습니까?"이며, "Might I borrow your pen?"은 "제가 당신의 펜을 빌려도 될까요?"로 해석된다.
추측을 나타내는 조동사로는 will, would, may, might가 있다. will과 would는 긍정적인 추측을, may와 might는 부정적인 추측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He will be at home."은 "그는 집에 있을 것이다."이며, "He may not be at home."은 "그가 집에 없을지도 모른다."로 해석된다.
마지막으로 의지를 나타내는 조동사로는 shall과 will이 있다. shall은 제안이나 요구를, will은 의지나 결심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Shall we go to the park?"는 "공원에 가시겠습니까?"이며, "I will study hard."는 "나는 열심히 공부하겠다."로 해석된다.
이와 같이 조동사는 다양한 의미를 나타내며, 주동사와 결합하여 문장의 의미를 더욱 구체화한다. 따라서 조동사의 용법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1.6. 법
법(法)은 영어문법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크게 직설법, 명령법, 가정법의 세 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직설법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진술하는 것으로, 수와 시제의 일치가 문제의 핵심이 된다. 주어와 동사의 수가 일치하지 않거나, 시제가 문맥에 맞지 않게 사용된 경우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주어와 동사의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