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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1. 대장암 간전이 소개
대장암은 대장의 혈액과 림프액이 모두 간으로 모이기 때문에 간으로 전이되기 쉽다. 대장암이 간에 전이된 경우 병기를 4기, 즉 가장 진행된 상태로 분류한다. 하지만 다른 4기 암들과 달리 대장암 4기의 일부에서는 대장암과 간의 전이 부위를 같이 절제하여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간전이에 국한된 4기 진단을 받은 대장암 환자의 약 20%에서 진단 당시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종양 또는 임상적 요인들을 고려하여 적절한 환자들을 선별하여 수술할 경우 생존율의 향상을 보였다. 현재는 진단 당시 수술이 불가능한 간전이를 동반한 4기 환자에서도 일부 환자의 경우 반응율이 높은 항암제에 노출시킴으로써 종양 감소를 통한 수술적 절제를 유도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환자들에서도 장기 생존율의 향상을 보였다. 간 전이는 대장암 환자의 가장 큰 사망 원인 중 하나이지만, 간으로 전이가 되었어도 수술 등으로 절제할 수 있다면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고, 당초에는 수술로 절제가 불가능하다 해도 항암화학요법으로 종양을 줄인 후에 절제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역시 장기 생존이 가능하다.
1.2. 간전이 발생 기전 및 위험 요인
대장암이 간에 전이되는 이유는 간이 대장의 혈액과 림프액이 모이는 장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장암이 있는 경우 간으로의 전이가 잘 발생한다. 간으로의 전이는 대장암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다.
대장암 발생의 위험 요인에는 노령, 비만, 유전적 요인, 식이 요인 등이 있다. 50세 이상의 연령이 대장암 발생률이 높고, 비만한 경우 발병 위험이 1.5배에서 3.7배 더 높아진다. 또한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발병도 5-15%로 알려져 있다. 식이 요인으로는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붉은 고기, 가공육 섭취가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와 같은 대장암의 주요 위험 요인들은 간전이 발생의 위험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즉, 고령, 비만, 유전적 소인, 식이 요인 등이 대장암의 발생과 간전이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 요인들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대장암 및 간전이의 발병을 줄이는 데 중요하다.
2. 대장암 간전이의 진단 및 병기
2.1. 간전이 진단을 위한 검사
간전이 진단을 위한 검사이다. 방사선학적 검사 및 생화학적 검사가 이에 해당된다.
방사선학적 검사로는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단층촬영(PET)이 있다. 이를 통해 간에 발생한 전이암을 진단하고 병변의 크기, 개수,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MRI는 작은 간 병변을 진단하는데 유용하다.
생화학적 검사로는 혈청 암태아성항원(CEA), 암항원(CA) 19-9 등의 종양 표지자 검사가 있다. 이를 통해 대장암의 재발 및 전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종양 표지자 수치 증가는 간 전이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외에도 간생검을 통해 조직학적 확진이 가능하다. 그러나 침습적인 시술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있어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와 종양 표지자 수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와 같은 검사들을 통해 대장암 환자에서 간으로의 전이 여부와 범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2.2. 병기 및 예후 평가
병기 및 예후 평가이다. 대장암이 간으로 전이된 경우, 병기를 4기, 즉 가장 진행된 상태로 분류한다. 그러나 다른 4기 암들과 달리 대장암 4기의 일부에서는 대장암과 간의 전이 부위를 같이 절제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간전이에 국한된 4기 진단을 받은 대장암 환자의 약 20%에서 진단 당시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종양 또는 임상적 요인들을 고려하여 적절한 환자들을 선별하여 수술할 경우 생존율의 향상(5년 생존율 3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