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1.1. 주제 선정 배경
고위험 약물 참고문헌에 대한 보고서 작성
인구 고령화, 식습관의 서구화, 수술이나 암환자 증가 등으로 인해 혈전, 색전증 발생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심뇌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심부정맥 혈전증은 일반인에서 1000명 중 1명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혈전 예방과 치료를 위한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의 증가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ㅇㅇ병원 ㅇㅇ병동은 내과계 병동으로 입원 시, 시술 전 스텐트 삽입 여부, 심장 관련 기저질환 및 항응고제 복용 여부를 면밀히 사정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항응고제 복약 안내문이 병동 내에 비치되어 있으나 항응고제 복용 대상자에 대한 직접적인 교육 및 재교육은 관찰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올바른 항응고제 복용 확인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대상자 5명을 선발하여 항응고제의 위험성 및 주의사항과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복약 습관을 교육하고자 한다.
고위험 약물로 분류되는 약물 중 특히 와파린은 과용량 투여 및 적절한 환자 복약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과다 출혈, 피부 괴사 등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처방 확인 및 투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와파린은 비타민 K의 활성형으로의 전환을 억제하여 항응고 작용을 한다. 와파린은 반감기가 36시간 정도로 길기 때문에 1일 1회 투여하는 약물이며, NSAIDS계 약물 병용 시 출혈의 위험이 높아 가능한 대체 약물을 복용할 필요가 있다. 복용 후 24시간 만에 혈전생성능력을 감소시키기 시작하고 3-5일 후 충분한 효과가 나타난다. 와파린의 적응증은 심부정맥 혈전증, 폐동맥 색전증의 예방 및 치료, 판막질환, 뇌졸중 병력, 심방세동 시 색전증 예방, 인공판막, 혈관 시술 및 수술 후 폐색 예방, 심근경색증 후 전신적 색전증 예방 등이 있다. 와파린의 금기증은 과민성, 중증의 간질환 및 신질환, 개방된 상처, 각종 출혈 위험성, 위장관 궤양, 신경외과적 처치 및 수술, 악성 고혈압, 임신 등이다.
주요 검사로는 PT(Prothrombin Time/프로트롬빈 시간)와 INR(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국제 정상화 비율)이 있다. PT는 혈액이 응고되는 시간을 측정하는 검사로, 정상수치는 11-15초/80-120%이며 항응고제를 복용할 경우 PT가 연장된다. INR은 PT 값에 대한 보정된 값으로, 항응고제 복용환자는 주로 INR 수치를 확인하는데, 정상수치는 0.8 - 1.2 INR이다. INR 비정상 연장 및 와파린 과량 투여 시에는 Vit K를 투여하여 항응고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
1.2. 문헌고찰
고위험 약물인 항응고제의 특성과 복용 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항응고제는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는 약물로, 혈전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와파린은 대표적인 항응고제로, 비타민 K의 활성형으로의 전환을 억제하여 항응고 작용을 한다. 와파린은 반감기가 36시간 정도로 길기 때문에 1일 1회 투여하는 약물이다. NSAIDS계 약물과 병용 시 출혈의 위험이 높아 가능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