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spinal stenosis"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척추관 협착증의 이해
2.1. 척추의 해부와 기능
2.2. 척추관 협착증의 정의와 원인
2.3.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과 진단
3. 척추관 협착증의 보존적 치료
3.1. 약물 치료
3.2. 물리치료
3.3. 기타 보존적 치료
4. 척추관 협착증의 수술적 치료
4.1. 수술의 적응증
4.2. 수술 방법
4.2.1. 추궁판 절제술
4.2.2. 추간판절제술
4.2.3. 척추고정술
5. 척추수술 환자의 간호
5.1. 수술 전 간호
5.2. 수술 후 간호
5.3. 재활 및 운동 관리
6. 결론
6.1. 연구 결과 요약
6.2. 척추관 협착증 관리의 시사점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척추관 협착증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퇴행성 질환이다. 척추관 내의 구조물이 비후되고 비정상적인 뼈가 자라남에 따라 신경이 눌리게 되어 요통과 하지 증상이 나타난다. 이 질환은 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며, 제4-5요추간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근력 저하, 감각 이상, 보행 장애 등의 증상이 특징이며,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척추관 협착증은 노령 인구에서 증가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 질환으로, 이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
2. 척추관 협착증의 이해
2.1. 척추의 해부와 기능
척추는 인체의 중심을 담당하며, 몸통의 뼈대와 보호 기능을 수행한다. 경추(목뼈)는 7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간에 위치한 횡돌기에는 뇌의 영양 혈관과 척추 동·정맥이 지나는 통로인 횡돌기공이 있다. 흉추(가슴뼈)는 1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외측에 늑골두와 관절하는 상·하늑골와가 있다. 요추(허리뼈)는 5개로 구성되어 있다. 천골(엉치뼈)은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후에 1개로 유합된다. 미골(꼬리뼈)은 3~5개의 미추가 성인이 되면 유합하여 1개의 미골이 된다.
척수는 길이 45cm, 무게 30g, 직경 1cm 정도 되는 연한 백색 장기로, 26개의 척추뼈들이 형성한 척주관 속에 들어 있다. 척수는 뇌와 말초신경 사이의 감각과 운동을 자극을 전달하고 몸의 주요 반사기능 중추로 작용한다. 척수신경은 척수분절에 대응해서 척수 양쪽을 출입하는 31쌍의 신경으로, 척추뼈사이구멍을 통해서 척주관을 나온다. 위치에 따라 목신경(경신경), 가슴신경(흉신경), 허리신경(요신경), 엉치신경(천골신경), 꼬리신경(미골신경)으로 구분한다.
척추관은 척추 가운데 관 모양의 속이 빈 곳으로, 아래위 척추에 의해 추간공이 생기며 가운데 관 속은 뇌로부터 팔다리까지 신경(척수)이 지나가는 통로가 된다. 척추관은 경추 부위에서 가장 크며 흉추 부위에서 좁아졌다가 요추부에서 다시 커진 후 하부로 갈수록 좁아진다. 이러한 척추의 해부학적 구조는 척추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지원하며, 상체의 하중을 지탱하고 중심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2. 척추관 협착증의 정의와 원인
척추관 협착증이란 어떤 원인으로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척추관이란 척추 가운데 관 모양의 속이 빈 곳으로, 아래위 척추에 의해 추간공이 생기며 가운데 관 속은 뇌로부터 팔다리까지 신경(척수)이 지나가는 통로가 된다. 척추관은 경추 부위(목 쪽)에서 가장 크며 흉추 부위(가슴 쪽)에서 좁아졌다가 요추부(허리 쪽)에서 다시 커진 후 하부로 갈수록 좁아지는 구조를 갖고 있다.
척추관 협착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 있는 탄력적인 추간 조직인 추간판(디스크)이 퇴행성 변화를 겪으면서 발생한다. 보통 30세 이후부터 수핵과 섬유륜에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어 이로 인해 추간판이 척추에 부착된 부위가 떨어져 골극(가시 같은 모양으로 뼈가 튀어나온 것)이 형성된다. 동시에 척추관을 구성하는 후관절 돌기, 추궁, 황색인대 등에서도 변성이 오면서 두꺼워져서 척추관 전후, 좌우 사방이 좁아지며 여기에 척추가 전방 또는 후방으로 휘어 척수와 신경근을 직접 누르고 혈류 장애를 일으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은 운동량이 많은 요추와 경추에서 잘 발생되고, 흉추에서는 드물다.
따라서 척추관 협착증은 주로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며, 척추관 내부의 구조물들이 비후되고 비정상적인 뼈 자라남으로 인해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허리와 다리의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2.3.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과 진단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통증을 초래하는 척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와 달리 급격히 나타나거나 우발적인 사고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오랜 시간에 걸쳐 뼈와 인대, 디스크 등이 조금씩 퇴화하면서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눌러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척추관 협착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의 신경을 압박한다는 점에서 허리디스크와 동일하지만, 양쪽 다리에 통증이 나타나고 보행 시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는 차이가 있다. 이런 증상은 찬 기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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