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Imc 전략"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레드불 IMC 전략
1.1. 레드불의 시작
1.2. 레드불 선정 배경
1.3. SWOT 분석
1.3.1. Strength
1.3.2. Weakness
1.3.3. Opportunity
1.3.4. Threat
1.4. 몬스터와의 비교분석
1.5. 커피와의 비교분석
1.6. STP 전략
1.6.1. Segmentation
1.6.2. Targeting
1.6.3. Positioning
1.7. 국외 IMC 전략
1.7.1. 스포츠 마케팅
1.7.1.1. F1팀 인수
1.7.1.2. 축구팀 인수
1.7.1.3. 익스트림 스포츠 후원 및 대회 개최
1.7.2. 바이럴 마케팅
1.7.2.1. 예거밤
1.7.2.2. 하늘에서 떨어진 레드불
1.7.2.3. 레드불 윙스팀
1.7.2.4. 레드불 스트라토스
1.7.3. 미디어 활용
1.8. 국내 IMC 전략
1.8.1. 국내 IMC 전략의 한계
1.8.2. 국내 판매시기
1.8.3. 하이엔드 전략
1.8.4. 몬스터의 성장
1.9. 국내 차별화 전략 제시
1.9.1. 국내 메이저 스포츠 리그, 팀 후원
1.9.2. 유명 선수들을 모델로 하는 광고
1.9.3. 타 브랜드와의 비교 광고
1.9.4. 커피와의 성분 차이를 활용한 마케팅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레드불 IMC 전략
1.1. 레드불의 시작
레드불은 오스트리아의 음료 회사인 레드불 유한회사(Red Bull GmbH)가 제조하여 판매하는 고 카페인 에너지 음료이다. 1979년 태국의 TC 제약회사에 출장을 갔던 오스트리아인 디트리히 마테쉬츠(Dietrich Mateschitz)가 그 회사 제품인 에너지 드링크 '크라팅 다엥(Krating Daeng 붉은 황소)'을 마시고 그 제품의 효과에 큰 인상을 받게 되어 그들과 파트너십을 맺게 된다. 마테쉬츠는 서양인들의 기호에 맞춰 이 제품을 개량하고 1987년에 오스트리아에서 처음으로 레드불 GmbH를 설립하여 판매를 시작하였다. 이는 완전히 새로운 상품을 시판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실상 전혀 새로운 상품군의 탄생을 의미하는 일이었다.
1.2. 레드불 선정 배경
국내에서 에너지 드링크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몇 년 전 까지만 하더라도 졸음을 쫓아내는 용도의 음료로는 커피가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에너지 드링크가 생겨나면서부터 커피를 제치고 성공한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에너지 드링크 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레드불을 선정했다. 레드불은 오스트리아의 음료 회사인 레드불 유한회사(Red Bull GmbH)가 제조하여 판매하는 고 카페인 에너지 음료로, 20년 전 태국에서 만들어져 오스트리아에서 상품화된 제품이다. 레드불은 전 세계 에너지 드링크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16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시장에서는 레드불이 핫식스, 몬스터 등의 경쟁 브랜드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국내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한 이유와 더불어 향후 레드불이 취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1.3. SWOT 분석
1.3.1. Strength
레드불의 강점은 신선하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해외 1위 브랜드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레드불 고객들의 충성도가 높으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매년 매출액의 30%이상을 마케팅에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소비를 이루어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후원함으로써 스포츠에 특화된 음료라는 이미지를 구축하였다.
1.3.2. Weakness
레드불의 약점(Weakness)은 다음과 같다.
높은 가격대는 레드불의 가장 큰 약점이다. 레드불은 초기부터 고가 전략을 취했으며, 이는 성공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설립자 마테슈비츠는 레드불이 일반 음료와 차별화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가 전략이 필요하다고 확신했고, 콜라의 2배 가격을 강행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고가인 '레드불'을 상당히 효과적인 에너지음료로 인식하게 되었다. 그러나 국내시장에서 해당 전략은 오히려 약점이 되었다. 레드불의 국내 가격은 한 캔당 2,900원으로 다른 에너지 음료의 가격이 일반적으로 1,000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동일 제품군 내에서 제일 가격이 높다. 특히 에너지 음료의 주 타겟층인 20대 소비자들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인식되어 국내 판매 부진의 이유가 되었다.
협소한 타겟 소비자의 범위 또한 레드불의 약점이다. 에너지 음료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경쟁업체가 급격히 증가했지만, 레드불은 주요 고객인 20대/스포츠인/남성에 고정되어 시장을 한정시키고 있다. 이는 점차 영향력을 잃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또한 에너지 음료는 제품이 가진 기능적 특성으로 인해 특정 상황에서만 소비되는 한정적인 수요를 가지는 단점이 있다.
1.3.3. Opportunity
에너지 드링크 시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매출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레드불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박카스, 비타 500, 핫식스 등 기능성 음료 시장이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라면 시장보다 규모가 커졌다. 이는 건강과 활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레드불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경우 시장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제품계열의 확장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보가 가능하다. 기존의 단일 제품인 레드불 음료 외에도 다양한 보충제나 단백질 제품 등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면 레드불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 기반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스포츠 커뮤니티 내에서 강력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들은 레드불의 적극적인 다각화 전략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현재 국내 20대 소비자들은 특히 해외 소비자들에 비해 미디어와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높으며 그들은 해당 매체를 통해 상품에 대한 정보와 필요를 스스로 인식하고 이를 공유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음료 시장에 진출한 다양한 회사들은 적극적으로 SNS 등과 같은 매체를 이용하고 있다. 레드불 역시 바이럴 마케팅 전략 등을 활성화하여 사업을 보다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소비자 소득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장에서도 레드불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레드불이 기존에 침투하기 어려웠던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러한 신흥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의 제품 출시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1.3.4. Threat
레드불의 위협요인으로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다수의 대체재 및 경쟁사 출현을 들 수 있다.
먼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는 레드불에게 위협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에너지 음료 출시 당시에는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나, 에너지 음료에 포함된 카페인 함량의 부작용과 과다한 설탕 섭취로 인한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레드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
다음으로 다수의 대체재 및 경쟁사 출현도 레드불에게 위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에너지 음료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경쟁은 불가피해졌으며, 레드불은 국제 시장에서 42%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경쟁사인 몬스터와 락스타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핫식스가 62%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레드불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카페인을 목적으로 섭취한다면 커피의 수요가 월등히 높기 때문에 레...
참고 자료
라면시장 제친 기능성음료 시장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1290663g
20~30대 남성들 ‘각성효과’에너지 음료에 취하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547475.html
에너지음료의 코카콜라 ‘레드불’한국 들어오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1/07/480259/
익스트림 스포츠 대명사 레드불 스포츠 문화를 팔다
http://www.conbiz.kr/view.php?ud=CF040942017892d307c1aeb0_25
경영학 - 최수형/추교완 외 1명 저, 피앤씨미디어, 2013
2018 재미있는 경영학 워크북 - 최중락 저, 상경사, 2018
조직문화가 전략을 살린다 : 안근용, 조원규 외 1명 저 / 플랜비디자인 / 2019
경영학의 이해 - 이규현 저, 학현사, 2018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사례중심의 경영학원론 - 김명호 저, 두남, 2018
내일을 비추는 경영학 - 시어도어 레빗 저/정준희 역, 스마트비즈니스, 2011
경영학의 진리체계 - 윤석철 저, 경문사, 2012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국제경영학 - 김신 저, 박영사, 2012
경영학원론 - Gulati Mayo 외 1명 저, 카오스북,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