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슈바이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슈바이처의 생애와 사상
1.1.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
1.2. 파리와 베를린에서의 생활
1.3. 스트라스부르에서의 활동
1.4. 성만찬과 예수의 생애에 대한 연구
1.5. 대학 강의와 "예수 생애 연구사" 집필
1.6. 역사적 예수와 오늘의 기독교
1.7. 바흐에 관한 프랑스어판과 독일어판 책 집필
1.8. 파이프오르간과 그 제작에 관하여
1.9. 원시림의 의사가 되겠다는 결심
1.10. 의학 공부 시절
1.11. 아프리카로의 첫 번째 여행
1.12. 전쟁 포로 시절
1.13. 다시 알자스로 돌아오다
1.14. 의사 겸 성 니콜라이 교회 목사로 일하던 시절
1.15. 아프리카 회고록 집필
1.16. 귄스바흐와 외국 여행
1.17. 아프리카에서의 두 번째 활동
1.18. 유럽에서의 2년간과 아프리카에서의 세 번째 활동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슈바이처의 생애와 사상
1.1.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
슈바이처는 1875년 1월 14일 프랑스 알자스 지방 카이저스베르크에서 루트비히 슈바이처 목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곳은 프랑스와 독일의 접경 지역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영토분쟁이 일어나 양국의 인종과 문화와 언어가 공존했다. 이 지역은 슈바이처가 출생할 당시에는 독일령으로 독일 시민권을 취득했었으나 제1차 세계대전 후 알자스가 프랑스령이 되면서 프랑스 국적을 취득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슈바이처는 뛰어난 음악 재능을 보였다. 그는 다섯 살부터 외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피아노 연주를 배기 시작했고, 여덟 살 때부터는 발이 겨울 닿을까말까 했음에도 불구하고 귄스바흐 교회에서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하였다. 아홉 살 때는 처음으로 예배 때 파이프오르간이스트를 대신해 연주를 하기도 했다. 이처럼 어릴 때부터 슈바이처는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이자 오르가니스트로 성장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에는 역사와 자연과학에 대한 관심이 있었으며, 어학과 수학 과목에 대해서도 노력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그는 교과서만 가지고 공부하면서도 서울대 합격에 필적할 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1893년 슈바이처는 스트라스부르크 대학에 입학하여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그는 신학 지식과 교양을 쌓았으며, 1894년에는 헤브라이쿰(히브리어 예비시험)을 통과하였다. 이후 그는 1899년 7월말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듬해 12월 1일에는 스트라스부르 성 니콜라이 교회의 부목사로 임명되었다.
이처럼 슈바이처는 어린 시절부터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인물이었다. 그는 음악과 신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어릴 때부터 주목받는 인물이 되었다. 이후 그의 삶에서 이루어낸 업적들은 이러한 뛰어난 재능과 열정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1.2. 파리와 베를린에서의 생활
1898년 5월 16일 1차 신학시험에 합격한 슈바이처는 빈델발트 교수와 치글러 교수의 도움을 받았다. 홀츠만의 주선으로 장학금을 받게 된 그는 수령한 금액을 상환하지 않기 위해 철학박사 학위논문에 착수했다. 치글러 교수는 칸트의 종교철학을 제안했고, 이에 찬성한 그는 파리로 떠났다.
그 해 겨울 파리에서는 주로 음악과 박사학위 논문에 몰두했다. 프란츠 리스트의 제자이며 친구인 마리 자엘 트라우트만에게 피아노를 배웠다. 알자스 출신인 그는 시간을 덜 들이고도 합리적인 연습을 할 수 있었고, 손가락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박사학위 논문은 예술이나 교제 때문에 방해받는 일 없이 계속 할 수 있었지만, 칸트의 비판적 관념론에 의하여 확립된 종교철학을 고수하지 않고 점점 심화되는 도덕률의 종교철학이 이끄는 길을 따라갔다고 한다.
1.3. 스트라스부르에서의 활동
1893년에 슈바이처는 스트라스부르크 대학에 입학하여 신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그의 대표적인 업적은 예수와 바울 연구에서 나왔으며, 18세기 때부터 이어진 자유주의 신학의 전통을 이어받아 성서 연구를 심화시키는데 기여했다. 슈바이처의 대표작 『예수 생애 연구사』(1906년)와 『사도 바울의 신비주의』(1930년)는 출간 당시 "자유주의 신학자"의 작품으로 오늘날에는 현대 신학의 고전으로 여겨진다.
슈바이처는 1899년 7월말 스트라스부르로 돌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치글러 교수는 철학부 전임강사 자리를 권했지만, 슈바이처는 신학부에서 전임강사로 일했다. 1899년 12월 1일에는 스트라스부르 성 니콜라이 교회에서 부목사 일을 보게 되었다. 그는 "나의 교육 목적은 복음의 진리를 그들의 마음과 생각 속에 심어주어 후일 무종교에 대한 유혹이 다가오더라도 이에 저항할 수 있을 만큼 그들을 종교적인 인간으로 만드는데 있었다. 또한 교회에 대한 사랑과 주일 예배에서 영혼의 안식을 찾으려는 욕구를 일깨워주려 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슈바이처는 스트라스부르 대학과 성 니콜라이 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신학과 철학을 연구하며 자유주의 전통을 이어갔고, 부목사로서 신도들의 종교심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했다. 이를 통해 그는 학문과 신앙의 조화를 이루며 후세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었다.
1.4. 성만찬과 예수의 생애에 대한 연구
슈바이처는 칸트에 대한 논문을 마친 후 본래 관심사인 '예수의 생애에 관한 연구'보다 기독교의 역사와 관련하여 성만찬의 역사를 쓸 계획을 세웠다. 이 논문으로 1900년 7월 21일에 신학 리첸티아테 학위를 받았다.
슈바이처는 성만찬에 대해 구교와 신교의 입장과는 달리 "감사기도"가 예수의 제정이유라고 말한다. 그는 "이렇게 보면, 왜 성만찬 의식이 초기에 "감사기도(Eucharist)"라고 불렸는지, 그리고 1년에 한 번씩 세족(洗足) 목요일 저녁에 거행되지 않고 예수가 부활한 날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나라가 열릴 때 그가 돌아올 날인 주일날 이른 아침에 거행되었는지 그 까닭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슈바이처는 "지상에서 마지막 만찬에서 예수는 그들(제자들)을 다가오는 메시아 만찬의 동석자로 임명한다. 그때부터 신자들은 메시아 만찬에 부름을 받았다는 확신을 품은 사람들로서 이 최후의 만찬을 계승하여, 음식을 마련해놓고, 하나님의 나라와 메시아 만찬의 도래에 대해 감사 기도를 올리는 성만찬 의식을 거행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교와 신교, 즉 기독교는 성만찬에 대한 인식을 "감사"에만 국한시키지 않는다. 성만찬은 그리스도의 고난과 구속을 통해 구원받은 사람들이 맞이할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토록 이어갈 잔치를 의미하며, 동시에 그리스도의 피와 살을 찢음에서 오는 고난의 의미와 오늘날 그리스도교인들이 처한 현실에서의 대속에 의한 의롭게 됨을 상징한다.
1.5. 대학 강의와 "예수 생애 연구사" 집필
1902년 3월 1일...
참고 자료
슈바이처 지음, 지경자 옮김, ≪나의 생애와 사상(물과 원시림 사이에서)≫, 1990년, 홍신문화사
네이버캐스트> 인물과 역사▼ > 인물세계사 ▼ > 알베르트 슈바이처
네이버 지식백과 인명사전
네이버 위키백과
http://gdlsg.tistory.com/1318 인류애를 실천한 평화주의자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 명언
http://blog.naver.com/dominggo66/220631048783 슈바이처와 헬레네
김윤정, 「‘오징어 게임’, 물질만능주의 비극 엿보다」,
http://www.sj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53673 (검색일:2022.11.11.)
아프리카인사이트, 「선진국의 부스터샷, 그리고 아프리카 대륙의 백신 부족」,
https://blog.naver.com/hubafrica/222534484662 (검색일:2022.11.11.)
나무위키, 「알베르트 슈바이처」, https://namu.wiki/w/알베르트%20슈바이처
(검색일:2022.11.11)
지식백과, 「슈바이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33852&cid=47317&categoryId=47317
(검색일 : 2022.11.1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