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리드에서 아인슈타인까지 포괄하는 매우 훌륭한 기하학 입문서이다”
- 아미르 악젤, 『쉽게 읽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저자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하기 쉬운 기하학을 흥미로운 한 권의 이야기책과 같은 이 책 「유클리드의 창 : 기하학 이야기」을 통한다면 이해할 수 있다. 「위대한 설계」의...
독립운동의 기반에 상대성이론이 있었다? 전국에서 물리학 교양 강연이 열리고 달 탐사와 로켓, 드론이 언론에 대서특필되던 시대, ‘과학의 나라’ 조선을 읽는다. 아인슈타인,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가 전 세계 과학계를 뒤흔들던 그때 우리 과학자들 역시 폭넓은 국제적 행보를 보이며 당대와 흐름을 같이했다. 이 책은 시대의 아픔과 비극을 과학으로 극복하려 했던 이들의 잊혀서는 안 될 이야기다. 전작 《판타 레이》로 교양 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저자가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바로 우리의 숨은 과학사다. 과학, 공학, 예술, 철학을 아우르는 민태기의 손끝에서 역사가 다시 조명된다.
인간의 삶과 존재를 투영하는 도구, 수학!『존재의 수학』은 인간의 감정과 의사 결정, 정치·사회·경제적 행위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에 수학으로 답하며 인문학적 깊이와 자연과학적 재미를 결합한 책이다. 인간 존재를 수학적으로 증명한 수학과 물리학, 형이상학의 천재 17명을 각 장에 배치하고 그들의...
도전과 실패, 중력파를 향한 과학자들의 눈물의 시간을 담다!『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은 중력파를 찾는 인류의 탐험과정을 최초로 담아낸 책이다. 라이고 과학협력단에 참여하며 중력파 검출 실험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기여했던 현장의 과학자가 지난 55년간의 중력파 검출의 역사와 함께 오늘날...
《소피의 세계》의 저자 요슈타인 가아더이 쓴 소설 『지구, 2084』. 기후 변화가 불러온 지구의 어두운 미래를 그린 과학 소설이다. 환경과 지구, 그리고 인류의 미래에 대한 철학적 고발이 돋보인다. 최첨단 스마트폰이 컴퓨터를 대신하고, 눈을 뜨면 천장에 매달리 모니터가 인사를 한다. 하지만 기후 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