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수십 종의 책이 쏟아지는 현실 속에서 독자에게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 목록은 과연 믿을 만한가, 우리는 그 목록을 믿고 책을 구입해도 되는가?”라는 물음을 던지는 책이다. 아울러 독자를 소외시키는 독서 시장의 실태를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독자가 원하는 책과 읽어야 할 책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좋은 책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좋은 책을 어떻게 골라낼까’라는 독자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에 대해 지금껏 쌓아온 모든 경험을 쏟아 충고하고 있는데, 그 방법은 대체로 “독자들이 자기 자신을 믿고 스스로 책을 고르는 것”으로 귀결된다.
'독서가 취미입니까?', '베스트셀러에 농락당하다', '오만한 작가들의 사기행각', '베스트셀러 뒤집어 보기', '독서의 함정에서 벗어나자', '이정표 없는 독서는 이제 그만', '독자론(讀者論)을 생각하다', '한국 작가들의 형편없는 글솜씨', '책이 나를 위로하게 만들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연 생수는 순수하고 수돗물은 안전하지 않은가?
마시는 물에 대한 상식과 통념을 뒤집는, 환경전문 작가의 생생한 취재기
'천연, 자연, 순수'라는 말에 감춰진 생수 산업의 이면, 그리고 공공의 물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을 전하는 책. 환경전문작가인 엘리자베스 로이트는 이 책에서 우리는 왜 물을...
“왜 불안한 마음은 빈틈없는 논리와 설득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까?”
35년간의 불안장애 및 뇌 손상 환자 치료 경험에 기초해, 실행하는 즉시 불안증세를 완화하는 구체적이고 검증된 해결책까지 담았다!
★★★아마존 리뷰 7,300개, 신경심리학 분야 1위
★ 35년간의 불안장애 치료 사례에 기반한 실용적인 지식
★ 공저자의 불안장애 경험을 통한 살아 있는 인사이트 제공
★ 80개의 실사례를 통한 쉬운 이해와 적용
★ 가벼운 걱정 근심에서부터 불안증, 강박 및 충동 증세, 공황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까지…
실제로 임상에서 사용해 효과를 본 지식과 기법 총출동
“누구나 다 불안해”, “좋은 생각 많이 하면 돼”, “의지로 극복할 수 있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흔히 하는 말이다. 하지만 불안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를 통해 느끼는) 안전감의 문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불안을 있는 그대로 보는 법을 알려주고,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을 검증된 지식에 기반하여 소개한다.
이 책을 읽으면 불안이 어디에서, 왜, 어떻게 발생하는지 분명하게 알게 되어 불안을 잘 관리할 수 있다. 80개의 공감 가는 사례와, 일상에서 적용 포인트를 찾게 해주는 훈련법 소개, 임상에서 검증한 불안 완화 방법을 통해 앞부분에서 설명한 이론을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 정도의 차이를 떠나 불안으로 고통받거나, 불안장애나 공황발작으로 아픔을 겪고 있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불안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알려주고
실용적인 해결책까지 주는 책!”
○ 하지현_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고민이 고민입니다』 저자
이 책은 성형수술을 통해 바라본 의학사이며 인종 문제와 젠더 문제를 중심으로 본 사회사이자 의학으로 대표되는 기술문명의 사회와의 관계를 논하는 문화 비평이다.이 책은 '성형외과'와 '성형수술'이라는, 선정적인 대중매체의 기삿거리로나 적합하다고 생각하기 쉬운 주제가 진지한 인문학적·역사적 성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