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경제위기,
위기 대응을 시작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침체는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역대급 경제위기에 대한 경제전망 기사가 쏟아지며 경기와 금융시장에 불어닥친 충격으로 경제전망은 더욱 불확실해졌다. 이 경제위기를 버틸 수 있을까? 도대체 언제까지 이 위기를 대비해야 할까? 이런 위기의 시대에 생존 전략은 무엇일까? 22만 명의 탄탄한 구독자를 보유한 경제 전문 유튜브 '캔들스토리TV'가 그에 대한 답을 내놓는다. '캔들스토리TV'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던 시기에 뒤이어 나타날 인플레이션, 통화 긴축, 자산가격 붕괴 등 변화의 조짐을 미리 감지해 지속적으로 경고해왔다. 저자는 앞으로 겪어야 할 경제위기는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지정학적 국제관계, 기후 등 복합적으로 터져 나온 문제가 동시에 일괄적으로 한계치에 달하면서 발생하게 된 것이라고 말한다. 각각의 문제들이 한계에 치다를 때 변화의 징조들이 나타나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자를 낙오시키는 구조조정이 일어난다. 표면적으로 경제위기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구조조정으로 새로운 판이 재구성되는 움직임인 것이다. 이 책은 다가올 현실에 대비해 이 격변기를 버텨낼 채비를 준비해야 된다고 말하며 우리에게 불편한 진실을 알려준다.
지금 불안한 경제상황으로 고민하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진짜 경제 이야기다. 저자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예정된 격변기를 버틸 준비를 하자고 말한다. 경제위기는 왜 발생하고, 어떤 결말을 남길까. 그 과정 안에서 예측된 수많은 어려움에 대해 캔들스토리TV가 우리들에게 불편한 진실과 생존의 지혜를 알려준다. 예고된 위험을 대비할 수 있으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과 사회질서, 제도가 자리 잡기 위한 격변기는 3년이다. 다가올 3년은 위기를 인식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서 당면한 문제를 극복하는 시간이 감안된 기간이다. 경제적 충격을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다가올 3년 동안 지켜야 할 것과 포기해야 할 것이 있다. 이 책에선 버텨낼 힘을 갖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현금흐름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빚을 줄이고, 무언가를 시작하는 건 3년 뒤로 미루고, 손실에 대한 성급한 미련은 버리라고 권한다. 우리는 경제위기를 맞닥뜨려 지금 시점에서 지켜야 할 것을 정하고 포기해야 할 것을 구분해서 피해를 최소화해야 될 때다. 이 책은 현재 직면한 위기를 바라보는 기준점이자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하나의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
경제위기의
불편한 진실을 알려주는 책!
이 책은 총 7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현재 우리 눈앞에 다가온 위기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준다. 전체 경제시스템의 체질 변화에서 시작된 침체와 위기로 나타나고 있는 과정을 설명한다. 2장에서는 직면한 위기를 이해하는 핵심 중 하나인 세계 질서의 변화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코앞에 다가온 위기를 버텨내기 위해서는 우리는 세계의 변화의 본질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장에서는 개인과 기업이 자본주의 경제 구성원으로서 경쟁을 기피하는 현상과 국가 간의 이해관계 변화로 국제 경제 시스템이 변화된 현상을 살펴본다. 4장에서는 경제 성장은 더디고 투자는 위축되는 힘든 현실 상황에 대해서 설명한다. 현재 우리 사회는 이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가혹한 현실을 좀 더 분명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5장에서는 급변하는 정치·경제·사회·금융·국제 관계를 둘러싼 환경을 바라보고 이제는 낙오되지 않게 변화에 적응해야 될 때임을 알려준다. 지금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우리가 겪어야 할 필연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구조조정 격변기를 버텨야 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6장에서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처방전을 내려준다. 위기의 시대에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자발적으로 나서서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 7장에서는 무너진 시장에서의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 위기는 어느 순간 균형이 깨지면 급격한 변화를 맞으면서 한순간에 붕괴된다. 붕괴된 시장에 맞춰 전과 다른 투자를 해야 한다. 다가올 지옥 같은 경제위기에서 우리는 3년 동안 버텨야 한다. 버티면서 지켜야 할 것과 포기해야 할 것이 있다. 우리가 가진 많은 것을 포기하게 될 수도 있지만 버텨낸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펼쳐질 것이다.
“한국 경제는 이미 끓는 물 속의 개구리 신세”
인류 역사상 최초 합계출산율 0.6의 나라,
우리는 소멸할 것인가 생존할 것인가?
분석왕 채상욱이 읽어낸 위기의 징후와 희망을 위한 인사이트
전 세계가 대한민국 사회를 주목하고 있다. 인류 역사상 찾아볼 수 없었던 희귀한 현상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2023년 4분기 합계출산율이 0.65명이라고 발표했다. 가장 많은 인구가 모여 산다는 서울만 놓고 보면 심지어 0.55명이었다.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명예교수 조앤 윌리엄스가 한국의 출산율 수치를 듣더니 머리를 부여잡으면 내뱉은 말이다.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인구 소멸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로 대한민국을 꼽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를 포함한 세계의 많은 미디어가 한국의 인구 소멸과 관련한 특집 방송과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한때는 ‘두 명만 낳아 잘 기르자’라며 출산율을 어떻게 줄일지를 고민하던 나라가 겨우 한두 세대 만에 이렇게 급격한 변화를 겪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채상욱은 부동산 전문가로 대중의 신뢰를 받고 있다. 어떤 사안이든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아내는 그의 탁월한 분석 능력 덕분이다. 분석왕 채상욱이 세계 최저의 대한민국 출산율과 그 원인이 되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에 관심을 가진 계기는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채부심〉의 구독자들 덕분이다. 해당 주제와 관련된 영상에 유독 조회 수와 댓글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걸 보면서 우리 국민 역시 대다수가 걱정과 염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채상욱은 우리 사회의 어떤 문제가, 젊은 부부들이 마음 편히 자녀를 낳지 못하게 만드는지, 오히려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살률을 기록하게 하는지에 천착했다. 우리 사회 전반적인 문제점을 하나씩 정리하고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이 책으로 탄생했다.
저자 채상욱은 현장 전문가다. 아카데미의 울타리 속에서 학문적인 탐구에만 집중하는 학자가 아니다. 그는 각종 SNS와 뉴미디어를 통해 젊은 세대와도 끊임없이 소통한다. 수십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MZ세대의 심리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 평균적인 우리 사회 청년들의 관점에서 사회 각 부문의 구조적 문제점들을 분석한다. 또한 그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정점을 찍고 본격적인 하향 곡선을 그리게 될지도 모르는 우리나라 사회와 경제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관한 큰 그림 역시 그릴 수 있게 해준다. 당연히 우리나라 각 부문 정책 담당자들의 필독서가 되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이 위기에 봉착한 대한민국이 연착륙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는 저자의 진심이 모든 독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