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혜민 스님이 3년 만에 펴낸 신작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마음돌봄 3부작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책으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대안으로 수평사회를 그리다!『고장난 저울』은 인문학자 김경집이 한국 사회의 잃어버린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현실적 진단과 실천을 위해 민주주의를 다룬 책이다. 민주주의는 우리가 맞이할 현실적 삶의 미래에 꼭 필요한 것이며, 민주주의라는 틀 위에서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 문제에...
이런 이야기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고통을 외면하고 고통을 겪는 이를 억압하거나 사회적 공간에서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있을 수 있는 고통에 대해 듣고 응답할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잘 다뤄내고 있는 것일까.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민음 바칼로레아』시리즈 과학편 스물 네번째 이야기《과학이 발전하면 더 행복해질까 》. 이 책은 프랑스 대학 입학 자격 시험인 바칼로레아를 위해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지식의 작은 사과」시리즈를 번역한 것이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부터 최신 과학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질문을...
미국 펜실베니아 주 이스턴 대학교의 템플턴 아너스 칼리지의 학장 크리스토퍼 홀의 『교부들과 함께 성경 읽기』. 초기 교회 교부들과 그들의 세계, 그리고 그들이 성경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은 교부들의 성경 해석에 관한 친절한 안내서다. 교부들이 어떤 방법으로 성경을 읽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