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환경은 기독교 세계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당신의 무의식을 점검하고 복음으로 회복하라!
“우리는 어디에 로그인하며
천국을 찾고 있는가?”
무의미한 스크롤과 검색, 클릭…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미디어 금식도 해 봤지만
여전히 마음이 분주하고 불안하고 공허한가?
그것은 디지털이 우리의 세계관을 바꾸어 놓았기 때문이다!
디지털을 예배하는 시대, 당신은 안전한가?
디지털 기술은 단순히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든 도구가 아니다. 우리가 무엇을 진리로 느끼고,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며, 무엇에 반응하는지를 조용히 재설계하는 인식론적 환경이다. 클릭, 스크롤, 좋아요, 알고리즘으로 이루어진 디지털 세계는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관을 형성한다. 이러한 빠르고, 즉각적이며, 감정적인 흐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점점 더 ‘비효율적’이고 ‘지루한’ 것으로 밀려난다. 우리는 더 많은 정보에 노출되지만, 덜 생각하고, 더 자주 연결되지만, 더 깊이 외로워지며, 하나님과 멀어지는 삶의 방식에 익숙해졌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이 환경을 자각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어떤 시대에 살고 있으며, 어떤 환경에 의해 형성되고 있는지를 인식하지 않는다면, 디지털이 제시하는 ‘편리한 진리’에 휩쓸릴 수밖에 없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생존 매뉴얼!
이 책은 단순한 디지털 사용 안내서가 아니다. 단순히 ‘미디어 금식’을 하고 SNS를 지우는 것만으로는 이미 우리 삶 깊숙이 침투한 디지털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없다. 이 책은 신학과 철학, 기독교 세계관을 다양한 예화와 함께 일상 언어로 쉽게 풀어내어 디지털 환경을 살펴보고, 그 환경이 어떻게 우리를 형성하고 있는지를 ‘진정성’과 ‘격분’, ‘수치’, ‘소비’, ‘무의미함’ 다섯 가지 키워드로 설명한다. 특별히 디지털 시대 세계관에 숨겨진 ‘예배의 방향’을 드러내며, 그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사랑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복음 중심으로 회복될 수 있는지 안내한다. 이 책은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진리 앞에 다시 바로 서기 위한 영적 인식의 전환점이 되어 줄 것이다. 당신도 이 책을 통해 단지 미디어를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환경 자체를 분별하는 자로 변화하게 되길 소망한다.
스마트폰을 쥐여 주기 전에 예배를 가르치라
오늘날의 다음세대는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에 노출된 디지털 네이티브다. 그들은 디지털이 자연스럽고 익숙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그 환경이 자신을 어떻게 형성하는지 인식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교사와 교역자, 부모가 이 디지털 시대를 어떻게 설명하고, 어떻게 안내할 수 있는지를 돕는 실질적인 해석 도구가 된다. 다음세대와 교사, 교역자, 부모가 이 책을 함께 읽는다면, 단순한 디지털 중독의 경고를 넘어서, 복음 안에서 삶의 방향을 재정립할 수 기독교적 세계관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지금, 디지털에 사로잡힌 세대에게 진리를 회복하게 하는 필수 안내서다.
추천합니다
- 디지털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 자녀다운 삶을 회복하고 싶은 성도
- 디지털 시대 속에서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원하는 성도
- 다음세대를 교육하는 교사와 교역자 또는 이들을 양육하는 부모
『불편한 양심』은 리처드 마우의 서문이 실린 1947년 초판의 2003년 신판으로 근본주의 기독교를 반성하며 복음주의 운동을 촉발한 책이다. 저자는 하나님 나라 설교에 대해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해결책을 제시한다. 개인의 영혼 구원과 도덕적 삶으로 복음을 제한한 것을 질타하면서 사상과 행동으로써...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지성이 차지하는 필수적인 역할!『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은 복음주의 양심을 끊임없이 일깨우는 존 스토트가 현대 복음주의에 만연한 영적 성장에 대한 잘못된 이해, 지식 없는 열정을 조장하는 반지성주의 정신을 예리하게 비판한다. 저자는 지성을 사용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에게 왜...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참 그리스도인이 되는가』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재림 예수의 폭력적 심판과 보복을 믿으면서도 기독교인이 될 수 있는지를 묻는다. 역사적 예수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가 80세에 탈고한 이 책은 하나님의 계획과 주장이 성경 자체 안에서 계속해서 같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부정되고 전복되는 과정을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분석한 놀라운 책이다. 제국들과 문명의 폭력성이 성경의 하나님을 왜곡시킨 역사적 과정을 규명함으로써,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참 그리스도인이 되는가를 밝혀준다. 정의와 평화의 하나님이 보복과 폭력의 하나님으로 둔갑한 과정, 진짜 예수와 진짜 바울이 가짜 예수와 가짜 바울로 둔갑한 과정을 밝혀, 예수와 바울이 가르친 참 하나님이 정말로 누구인지를 증언한다. 성경 전체 속에서 하나님의 참된 계시를 계속 부정하고 전복시키는 인류 문명(권력)의 거짓 계시를 분별함으로써, 성경을 잘 믿는 사람일수록 흔히 더욱 폭력적인 사람이 되며, 교회 역사가 피로 점철된 이유를 깨닫게 해주는 해독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