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용기를 주는 한 마디 《함께》는 이런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대해 냉철하게 분석한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이론을 기반으로 한 책이다. 동물들의 사진과 함께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아들러 심리학 포토에세이다. 동물들의 솔직담백한 사진을 통해, 행복한 인생의 중요 키워드인...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싶은 이재명의 진심
공약이행률 전국 1위, 무상복지 지원, 청년수당 지급, 재난지원금 지원 등 그동안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온 이재명은 소셜 네크워크 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하며 국민과 가장 활발하게 소통하는 정치인이다.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 할 말은 꼭 했고, 누구나 평등하게 행복한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어디서든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정의를 실현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그의 정치 행보는 ‘이 사람이라면 할 수 있다’는 신뢰를 국민에게 심어주었다.
이 책은 정치인 이재명의 첫 자전적 에세이로 2017년에 출간된 《이재명은 합니다》의 개정판이다. 가난한 소년공이었던 시절, 팔에 장애를 입고 자살까지 시도했던 굴곡진 삶, 인권변호사가 되어 여러 시민운동에 가담한 일, 정치 신인 시절 정책을 수행하며 겪었던 위기의 순간들, 한국 정치에 대한 생각과 고민 등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인간 이재명’의 모습을 재조명하기 위해 새 옷으로 갈아 입혔다. “모일 때 두려움은 힘을 잃고, 함께할 때 진실은 용기를 낸다”는 그의 말처럼, 외롭게 분투했던 그의 인생이 국민 덕분에 희망으로 변화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우와따따뿌뻬이!”
마드리드 에스파냐 광장에서 바르셀로나 까사밀라까지!
이어령의 동갑내기 부인 강인숙과 세 자매의 스페인 여행기
“애초에 이 여행은 이어령 선생과의 부부 동반 여행이었다. 그래서 열심히 일정표를 짜고 있었는데, 남편이 석좌교수가 되어 여행에 제동이 걸렸다. 그 이야기를 들은 언니와 동생이 같이 가자고 제안해왔다.”
울창한 나무로 가득한 산이든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는 바다든, 누구에게나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꿈속 여행지’가 존재한다. 저자에게는 ‘스페인’이 그런 곳이었다. 교직에 몸담아 “평생 제철에 여행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은 은퇴 후 세 자매와 “오랫동안 동경했던” 스페인으로 향한다. 『함께 웃고, 배우고, 사랑하고』는 1999년 가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를 거쳐 프랑스 파리로 향한 네 자매의 여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2002년 출간된 『네 자매의 스페인 여행』과 저자의 에세이 「로스앤젤레스에 두고 온 고향」을 한데 모아 엮은 것으로, 1부와 2부는 1999년 스페인과 프랑스 파리에서의 “첫 번째 제철 여행”을, 3부와 4부는 1977년 미국과 ‘비철의’ 프랑스 여행을 전한다. “1세기 가까운 세월을 살면서 내가 보고 느낀 것들을 정리”하기 위해 이 책을 다시 펴낸다는 저자의 바람대로 그녀의 생생한 감성과 여행지의 “특성과 역사, 종교, 문화, 정신 등을 파악하는 통찰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11일간의 여정 동안 네 자매는 “신나는 것만 보면 ‘우와따따뿌뻬이!’를 외쳐”댄다. “이렇게 여러 자매가 함께 여행하는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눈앞에서 날치기를 당해도, 몸이 협조해주지 않아도, 서둘러 길을 걷다 넘어져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네 자매의 신바람 나는 여행이 이 책을 통해 생생히 펼쳐진다.
학생의 행복에 민감한 학교.
교사의 행복은 학생들의 행복과 직결된다.
더불어 우리 모두의 행복이 우선되도록 실천하는 일. 당진고등학교의 큰 장점 중 하나는 학생들의 행복에 민감하다는 점이다. 무엇이 학생들을 행복하게 할까?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이자, 실패를 수용하며 시도해 볼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바로 학교라는 공간이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성장하며 생기 있는 삶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학생들의 일상과 특별한 순간의 생생한 기록, 학교의 변화를 함께한 구성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10년의 과정을 돌아보자. ‘매일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나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명문 당진고등학교’라는 말이 나오는 과정까지 어떤 일이 있었을까? 학생 주도성, 교육공동체, 사제동행, 리더십이란 말의 의미를 일상에서 실천하며,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는 학교.
“당진고는 제 삶의 터닝포인트였어요.”라는 학생,
“학생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었어.”라는 교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함께 일하고 싶은 1% 수간호사』는 1%의 탁월한 수간호사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지침서이다. 수간호사가 되면서 새롭게 확립해야 할 공적인 관점과 사적인 개인 생활의 균형을 기본전제로 하여 총 8장으로 구성하였다. 이 책은 이제 막 승진 발령을 받은 수간호사, 수간호사가 되려고 준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