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가 단지 성인기를 준비하는 과도기로 치부되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하지만 청소년 시기는 그 자체로 보다 나은 가치를 추구하며 나름의 삶을 일궈야 할 시기이다. 대학과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소년 시기의 황금 같은 시간들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어나가는 것이...
고민하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공부의 길『청춘의 커리큘럼』. 저자는 주류 언론과 지식인 사회가 외면하고 있는 중요한 이 시대의 문제, 석유의 정점과 농업, 핵발전의 문제를 응시하고자 했다. 웬델 베리, 도로시 데이, 하워드 진, 더글러스 러미스, E.F. 슈마허, 다카기 진자부로와 같은 중요한 지식인...
《교실 밖의 아이들》은 가족문제와 또래관계문제, 사회문제, 자기 이해 문제 등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16명의 아이들 상담 사례를 통해 아이들의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에서부터 문제행동에 대처하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기술한다.
또한 학교나 교사로서 힘들었던 점을 반영하고 성공과 실패를...
★ SERICEO 비즈니스북클럽 선정 도서
★ 베스트셀러 『메타버스』 김상균 교수 신작
“인공지능, 챗GPT, 양자 컴퓨팅,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2023년은 첨단 기술의 집약이 티핑포인트에 도달한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다!”
지구 역사상 최초로 스스로의 진화를 이끌고 있는
‘초인류’의 미래를 탐구하다
최근 들어 인공지능, 메타버스, 혼합현실 등 첨단 기술에 관한 관심이 유독 뜨겁다. 이들 기술은 이제 산업의 혁신을 넘어서서 인류의 육체와 정신을 진화시키는 단계에 이르렀다. 생명공학과 나노 기술은 인체의 기능을 증강시키고, 사물인터넷과 로봇은 인간 육체의 활동 범위와 기능을 증대시키고 있다. 또한 인류는 이제 인공지능을 스스로의 지능 확장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와 메타버스는 물리적 장벽과 거리를 초월하여 전에 없던 방식으로 인간관계를 확장시킬 것이다. 이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해 자연적 한계를 뛰어넘고자 시도하는 인류에게는 과연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베스트셀러 『메타버스』로 대한민국에 ‘메타버스’ 열풍을 일으켰던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가 그에 대한 대답으로 신간 『초인류』를 발표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지 못할 직업은 무엇인가?”라는 단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된 이 책은 진화생물학, 인류학, 철학, 과학을 넘나들며 첨단 기술이 변화시킬 인류의 미래에 대해 생생한 그림을 보여준다. 인간 존재의 의미에서부터 감정과 욕망, 사회구조, 경제, 노동, 교육, 종교 등에 이르기까지 인간사의 전 영역을 차례차례 훑으며, 전혀 새로운 이 변화의 바람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친절히 안내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가본 적 없는 미래를 회고하고 현재를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총체적 복음』의 논점은 ‘복음의 사회적 의의’, 즉 그리스도의 복음이 오늘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도 ‘의미 있는’ 복음이 된다는 것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한국 교회, 특히 보수 교단에서 복음의 영향력은 교회 안에서만 효력을 발휘했다. 이런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