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그리고 변화될 미래교육
이미 다가온 미래를 다시 생각하다
코로나19로 교육계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네 차례의 연기 끝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었고, 교사와 학생들은 비대면으로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오랫동안...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나오는 『송기원의 포스트 게놈 시대: 생명 과학 기술의 최전선, 합성 생물학, 크리스퍼, 그리고 줄기 세포』는 생명 과학을 대중 앞으로 가지고 나와 논의의 장을 열고자 하는 시도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합성 생물학, 크리스퍼 가위, 세포 치료제 등 생명 과학의 최전선에 있는 지식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인 지금,
생태환경교육은 당장 해야 할 필수 미래교육이다!
저자는 수년간 아이들과 함께 산과 들, 학교 주변을 다니며 보고, 듣고, 만져보며 느끼는, ‘살아 있는’ 생태환경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가 학생들과 함께한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담았다....
죽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인간은 행복해질까?
포스트휴먼의 시대가 제기하는 수많은 질문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오늘날 인간의 생물학적 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른바 포스트휴먼의 시대가 다가왔다. 과학기술이 인간의 삶에 개입하는 순간, 우리는 수많은 질문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죽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인간은 행복해질까? 로봇이 노동을 대신하게 되면 인간은 여가만 즐길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발달하여 사람처럼 행동하게 된다면, 그때에도 인간은 기계보다 특별한 존재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언젠가 기술을 이용해 ‘인간’을 만들어내게 될까? 기술은 기계의 성능을 높이는 것처럼 인간의 도덕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까? SNS로 공간을 초월해 더 넓은 인간관계를 맺게 되었으니 우리는 더 이상 외롭지 않게 되었을까? 빅 데이터는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하는 게 아니라 우리를 감시하는 빅 브라더로 돌변하지 않을까? 기술이 가져올 변화된 인류의 삶을 고민하고 그 미래를 스스로 창조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