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세계를 통해 사회변혁을 역설한 고전 <유토피아>
서울대 주경철 교수의 번역과 해설로 읽는 <유토피아>. 서양사 분야의 대표 저술가로... 영국의 인문주의자 토머스 모어가 16세기 유럽의 부패한 왕정과 사유재산제의 폐해를 풍자하고, 가상의 이상사회를 통해 현실 개혁을 역설한 <유토피아...
기본소득, 공공주택, 6시간 노동, 경제적 평등, 공유사회…
현재 논의되는 이상국가의 기본 틀을 이미 500년 전에 제시하다독실한 가톨릭교도인 토머스 모어의 신념과 사상이 녹아들어 있으면서도, 르네상스 인문주의자로서의 파격적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수작, 『유토피아』가 현대지성 클래식 33번으로...
이상향은 우리의 노력으로 만들어가는 것!불멸의 고전 캄파넬라가 꿈꾸었던 유토피아 『태양의 나라』.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와 프랜시스 베이컨의 <신 아틀란티스>와 더불어 근대 초 유럽인이 꿈꾼 3대 유토피아의 하나로 평가되는 이 책은 당시의 현실에서 바람직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던 가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