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하여,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읽을 수 있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현대 소설」 시리즈 제 24권 『남정현: 분지』. 이번 세트2는 자유, 사랑과 연애, 남과 북이라는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다. 한국 현대사에서 익숙한 문제의식이지만 젊은 세대나 외국 독자들의 이해를...
한국 현대문학 100년, 별처럼 빛나는 소설들을 통하여 시대의 풍광을 읽어 내다
한국의 현대문학은 역사의 굴곡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격동기의 징검다리를 건너왔다. 일제강점기의 문화적 억압, 한국전쟁의 상흔, 신군부의 독재와 ‘광주민주화운동’을 거쳐 대중적 소비사회로 진입하여 대중·통속·상업주의 문학의 대두로 인한 가치관의 혼란을 겪기도 하였다. 그 중에서도 복잡다단한 삶의 형상과 온전한 가치 정립에 난관이 많은 시대상을 헤치고 한국 현대 소설의 일정한 변화나 흐름을 주도하며 자기 목소리를 발해야 한다는 문학의 본령에 충실한 장·단편소설 24편을 뽑았다. 일반적인 문학 애호가, 대학과 대학원의 문학 연구자, 역사적 시각에서 문학의 의미에 접근하려는 교양인, 특히 수능시험이나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유용하고 의미 있는 참고 도서가 될 것이다.
국어 선생님의『시로 만나는 한국 현대사』. 현직 국어교사이자 시인인 신현수 선생님이 한국 현대사의 흐름을 이야기하는 시를 소개하는 책이다. 우리에게는 배고픔과 시련과 성공이 어우러진 시기인 현대사. 이 책은 해방이후부터 2,000년까지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품은 61편의 시를 통해 우리의 삶과...
한국현대사와 함께 한 역사교육 70년의 발자취『역사교육으로 읽는 한국현대사』는 역사를 왜 알아야 하는지, 어떤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위해 해방 이후 역사교육 70년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이 책은 역사교육을 학교 교육에 한정시키지 않고 역사교육과 관련된 이념, 정책, 연구 등을...
우리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고
삶의 가치와 자기 정체성에 질문을 던지는 문제적 소설들
『올해의 문제소설』은 한국현대소설학회가 매년 문예지에 발표된 소설들 가운데 선정한 문제작들의 선집이다. 1994년부터 해마다 발간되어 우리 소설이 이룬 성과를 정리하고 당대 문학의 흐름을 읽어내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