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10년 안에 등장할 인공일반지능
신기술이 가져올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를 미리 살펴보자!
우리는 암과 치매와 고혈압 등 각종 불치병을 치료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확보하고 우주로 진출할 수 있게 만들어줄 가능성이 큰 인공일반지능, 즉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의 등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하지만 AGI는 인간보다 똑똑한 만큼, 자의식을 가질 경우 인류를 위기에 빠지게 할 수도 있다. 많은 전문가가 이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토론하지만 통일된 의견은 나오지 않는다. AGI의 등장 이후를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컴퓨터공학자이자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은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이 등장하는 순간을 특이점singularity이라고 부르며 그 시기를 약 2045년으로 보았다. 하지만 AI의 발달은 예상보다 빨랐고, 생성형 AI가 2022년에 등장하면서 전문가들은 10년, 빠르면 5년 안에 AGI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계미래보고서 2024-2034》는 AGI로 가기까지 AI의 여정과 산업 전반,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이 책 『세계미래보고서 2055』에서는 21세기의 절반을 넘어 22세기가 가까워지는 분기점과도 같은 2055년의 모습을 예측한다. 저자는 경계와 한계를 초월하고 불가능을 없애는 기술이 바꿀 세상의 모습을 상세히 그렸고, 그러한 풍요로 인해 우리의 삶이 얼마나 달라질지 살펴보고자 했다.
제2차 산업혁명은...
★★70만 부 베스트셀러《세계미래보고서》시리즈
‘챗GPT’특별 확장판★★
★★생성 AI가 바꿀 미래 산업과 일자리 트렌드,
국내외 AI 산업 미래 대전망★★
세계 최초‘AI 질문대회’국회에서 개최
★★★글로벌 AI 프롬프트 첼린지★★★
오픈AI의 챗GPT 출시 이후 국내외 AI 산업계는 생성형 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축전이 치열하다.《챗GPT 세계미래보고서》출간을 앞두고 3월 마지막 주에는 AI 산업의 초압축 성장을 목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혁명이 일어났다. GPT-3.5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미지와 텍스트 입력을 받아들일 수 있는 GPT-4, GPT의 대항마로 스탠포드대의 Alpaca 7B, GPT의 대항마로 구글의 PaLM-E, 의료 텍스트용 대형 언어 모델 구글의 Med-PaLM 2, MS 오피스 응용 프로그램에 인공지능을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다양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미드저니 V5를 출시했다. AI 산업이 10년 동안 100배 성장한 업적을 일주일 동안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14년간 70만 부 돌파한《세계미래보고서》시리즈 저자이자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 코리아〉와 〈유엔미래포럼〉의 박영숙 대표가 ‘챗GPT’가 바꿀 미래 산업과 일자리 트렌드, 국내외 최신 AI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챗GPT 세계미래보고서》를 출간했다. 책에서는 새롭게 출시 또는 업그레이 된 초거대 생성 AI 기능과 응용 내용들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챗GPT의 대항마 주요 기업들을 소개한다. 챗GPT와 동시에 업무와 창작을 도와주는 AI 도구와 어플리케이션들을 총망라해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이 직접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챗GPT 이후 AI와 관련된 화두가 급부상함에 따라 국회 차원에서도 활발한 움직이 일어나고 있다.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밀레니엄 프로젝트 코리아’ 박영숙 대표는 세계 최초로 ‘AI 질문대회’ 〈글로벌 AI 프롬프트 첼린지〉를 국회에서 개최한다. 학습의 본질이 질문력ㆍ분석력임에 착안해 대주제 가령 코로나 이후의 생태 문제, 보건ㆍ안보 전략을 화두로 시험응시자에게 ‘적정 질문’을 만들게 하고 현장에서의 AI 답변을 분석ㆍ재분석해 질문ㆍ재질문을 여러 차례 반복하도록 해 이를 통해 질문력과 분석력을 평가하는 AI 질문대회를 5월에 진행한다. 책에서는 생성 AI 문화에서 질문(프롬프트)을 잘 만드는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완벽한 질문 작성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전 세계 정부 관료, 기업인, 아카데미, 과학자들 4,500여 명이 챗GPT 이후 ‘게임 체인저’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진단했다. 특히 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핵심 기업들이 어떤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어 국가는 물론 기업, 조직, 개인들이 새로운 부의 기회를 어떻게 준비하고 거머쥘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