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인생과 닮은 동물들의 유쾌하면서도 위험천만한 일상이 펼쳐진다!과학과 문학, 철학과 우화가 기묘하게 탄생한 실험적 소설『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 알렉산드로 보파는 전공인 생물학을 기묘한 우화로 재탄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이 지닌 본능과 습성을 바탕으로 인간의 동물적 욕망을...
‘정쟁’만 있고 ‘논쟁’은 부재한 이 시대, ‘열린 논쟁’을 시작한다!
이 책은 논쟁 없는 현 사회에서 5가지 주제를 둘러싸고 다른 입장들이 어떻게 합리적인 방식으로 논쟁을 하는지, 그리고 그 결과를 어떻게 실제 정책 결정이나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리얼리티 TV, 윤리적 관광,...
왜 야생동물은 병과 비만이 없는가뉴욕타임즈 40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책, 스테디셀러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이 개정된 내용과 깔끔한 새표지로 개정증보판을 선보인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김종진씨가 살을 빼고 건강을 회복한 다음 100권을 지인들에게 나누어주었다는 책. 유명블로거 ‘이레네오’...
일부일처제는 남자에게 유리한가, 여자에게 유리한가? 부모는 왜 자식들 중 누군가를 편애하는가? 자기기만의 생물학적 뿌리는 무엇이며, 지위 상승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은 어디서 오는가? 이 책은 인간 본성에 대한 이러한 질문들을 논쟁적으로 제기하고, 그에 대한 매혹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동물을 대하는 관행들은 과연 윤리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을까?
그간의 모든 동물 관련 논쟁들을 남김없이 다룬 『동물 윤리 대논쟁』. 한국의 대표적인 동물윤리 철학자 최훈 교수가 지난 10년간의 동물 윤리 연구를 담아낸 책으로,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기본권, 육식과 포식, 동물 실험, 동물장기 이식, 동물원과 감금, 애완동물과 공생 등을 둘러싼 논쟁이 어떤 맥락에서, 어떤 주장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상세하고 친절하게 이야기한다.
육식, 동물 실험, 동물원, 애완동물 등 우리가 동물과 맺는 수많은 관계가 있음에도 그중에서 어떤 것이 좋고 나쁜지를 쉽게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제까지의 관행들 때문이다. 저자는 고통을 피하고 먹고 자는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른 존재들의 불필요한 간섭을 받지 않을 이익이 있다는 점에서 동물은 인간과 다르지 않으며, 비록 동물의 이익이라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동물을 둘러싼 모든 논쟁에 대한 철학적인 답변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