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오십’에게 권하는,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고전 속 인물 이야기,
고전에서 길어 올린 삶의 지혜
고전, 동서고금이 따로 없는 삶과 사람 이야기
100세 시대를 말하는 요즈음, 50대를 바라보거나 지나고 있는 이들이라면 느낄 것이다. 세상에 부대끼며 주위를 돌아볼 새도 없이 살아온 시간, 삶의 반환점을 돈 듯 문득 허전하고 아득해지는 시간이 찾아오기 시작했다는 것을.
지천명,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나이라고 공자는 말했지만 어디 그런가. 명분과 실존 사이에서 줄타기하듯 살아온 하루하루로 어느새 지나버린 세월과 가지 않은 길, 부쩍 자주 찾아오는 방향 모를 분노, 때로는 지난 선택을 후회하고 되돌리고 싶은 마음, 앞으로 다가올 운명에 대한 가늠 등이 마음을 어지럽힌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삶의 지혜를 구하며 다시 한번 고전을 펼쳐 들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최봉수는 오랜 시간 출판계에서 다수의 베스트셀러(《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등)를 편집한 편집자로, 또한 경영인으로 일했기에 수많은 책이 그의 손을 거쳐 독자에게 전해졌다. 그런 저자가 고전에 다시 주목하고, 40~50대를 위한 고전 읽기 에세이를 펴낸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고전이라고 하면 까마득한 옛이야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간은 저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인생을 되풀이한다. 역사는 반복된다. 지금 일어나는 일들은 옛 선배들이 모두 겪었던 일들의 변주이자 반복이다. 그래서 우리는 고전을 통해 되풀이되는 역사와 사람들의 발자취를 더듬을 수 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국어 교사들과 정통한 고전 학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우리 고전을 누구나 두루 즐기며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쓰고 맛깔나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재창조한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제20권 『옥단춘전』. 《옥단춘전》은 김진희와 이혈룡의 집안 이야기부터 시작해, 이 두 사람의 우정과...
최고의 경영학자와 경영 고전 해설자가
경영 고전의 주요 맥락과 핵심을 알려준다
이 책은 평생을 경영학자로 살아온 제이캠퍼스 정구현 원장과 저명한 경영 고전 해설자인 팩토리9 연구소 신현암 대표가 경영자가 꼭 읽어보아야 할 경영 고전 12권을 선정해 저자 소개, 경영의 본질 핵심 내용, 그리고 지금 던져보아야 할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경영 고전은 경영의 기본과 본질을 담고 있어서 오늘날 경영자들이 난제로 여기는 것들에 대한 통찰과 해답을 찾도록 도와줄 것이다. 2020년 7월부터 평생학습 커뮤니티 제이캠퍼스의 유튜브에서 소개한 J북클럽 고전 읽기를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이번 책은 시즌 1이고 추후 계속 이어져서 출간될 예정이다. 시즌 1은 고전 중의 필독 고전들로 구성돼 있다.
『짧고 굵은 고전 읽기』는 고전을 읽을 의욕은 충만하나,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EBS 라디오 프로그램이자 현재 팟캐스트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고전읽기》에서 방송한 수많은 고전 중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12편을 골라 소개한다. 방송에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