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의 공존을 위한 생태 이야기왜곡된 양육강식과 생태계 공존『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이 책은 수의사인 저자 박종무가 양육강식의 이데올로기가 팽배한 생명관의 문제와 그 해결방안에 대해 쉽게 정리한 책이다. ‘공존’이란 자연의 법칙을 거슬러 올라온 양육강식의 왜곡된 우리의 현실을 낱낱이...
이 책에서는 단백질을 발견한 화학자인 멀더가 단백질이 무엇인지, 아미노산이 무엇인지,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관계와 구조에 대하여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이 시리즈는 과학자가 질문을 던지고 각자의 의견을 대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어려운 이론을 어린이의 수업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충분히...
[표지글]《라이프니츠가 들려주는 미분 이야기》에서는 좀 더 다양한 미분의 풀이와 접근법을 교과서와 실생활을 연결해 설명하고 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미분과 적분의 공부를 즐겁고 알차게 할 수 있도록 중간중간 재미있는 방식을 보여 주었고, 풀이에 재미를 더하여 미분을 더욱 잘 알 수 있도록 최대한...
“미식의 정점에는 식물이 있다!”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다. 텔레비전 예능에는 ‘음식’이 단골 소재가 된 지 오래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는 먹방, 레시피, 맛집투어가 인기 콘텐츠로 조회수가 높다. 이제는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 식재료 구입부터 손질, 조리, 보관까지 셰프 못지않은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 많아졌다.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즐기는 것도 젊은 MZ세대 사이에서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정작 식탁 위에 오르는 음식 재료, 특히 식용 식물에 관해 아직도 모르는 게 많고, 잘못 알고 있는 영양 상식도 수두룩하다.
『미식가를 위한 식물 사전』은 식욕만큼이나 강렬한 음식에 대한 지적 욕구를 채워준다. 식물학자이자 미식가인 저자는 식탁에 오르는 다양한 식물에 얽힌 역사와 문화, 과학 지식은 물론이고 맛있게 음식을 요리하는 방법부터 영양 성분, 식재료 구매 시 유의 사항과 올바른 보관법까지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더불어 우리가 평소 식용 식물에 관해 품었던 궁금증을 풀어주고 팩트 체크를 통해 잘못 알려져 있던 상식을 바로잡아준다.
쌀, 고추, 감자, 마늘, 밀가루, 버섯, 콩, 김 등 우리에게 익숙한 식재료부터 죽순, 바닐라, 망고스틴, 난초, 리치, 백합 등 생소하지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식재료까지 43가지의 식물 이야기가 한 상 가득 펼쳐진다. 이 책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맛과 향과 식감을 한층 더 맛있고 풍성하게 꾸며줄 것이다. 저자의 스토리텔링 실력도 탁월하다.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한데 버무리면서 때로는 친숙하고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치밀하고 신랄하게 이야기를 요리하는 솜씨도 책 읽는 맛을 더한다.
미적분학 거장의 작품을 전시한 갤러리
뉴턴에서 르베그까지 위대한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미적분 이야기 『미적분학 갤러리』. 미적분학 분야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 수학자 12명과 그들의 업적을 집중 조명한 책이다. 각 수학자들이 미적분학의 기본정리를 완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과정을 미적분학 기본정리와 함께 세밀히 그려냈다. 미적분학의 발전을 나타내는 정리들이 만들어지던 시기의 모습을 소개하고, 그 정리를 가장 잘 나타내고 사용한 천재들에 관해서도 이야기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