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이 위기에 처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제 그 시절을 지나 인문학은 보다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저자는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는 힘을 얻으려면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이처럼 저자는 어렵고 복잡한 인문학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에 고전을 접목시켜 친근하고 실용적인 인문학의 세계로 우리의 삶을 현자의 길로 밝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제학과 부의 이야기를 접목시킴으로서 성공으로 향하는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개정증보판이다. ‘2017년 세종도서 교양부분’에 선정되기도 했다.
걷기를 다룬 책에 대한 편견을 깼다. 정치, 사회, 경영, 문학, 철학,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로 걷기를 말하고 있다. 책에는 눈물과 웃음, 재미와 감동이 있다. 걷기를 말하지만 단순히 걷기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가히 ‘워킹 바이블’이라 불릴만하다.
어떤 독자는 말했다. ‘걷기를 말하지만 단순히 걷기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아무래도 이 책을 비켜갈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아니, 비켜가서는 안 될 것 같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이런 사람이 꼭 읽어야할 책이다. ‘아직 걷지 않는 사람, 이제 걸으려고 하는 사람, 지금 걷고 있는 사람들’이다.
지금 걷기는 신체적 영역에서 철학적 영역으로 이동 중이다. 그 한 가운데 ‘당신은 아직 걷지 않았다’가 있다. 아무리 걷기에 대하여 막연한 독자라도 이 책 한권이면 단숨에 인문학적으로 사유하며 걷는 사람이 되기에 충분하다. 그만큼 걷기에 대한 저자의 고뇌가 돋보이는 책이다.
이제, 당신은 걷는 사람이 된다.
▶ 근현대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장이 되다
분단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바다는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통로다. 역사를 돌아보면 바다를 알지 못했을 때, 혹은 바다를 지키지 못했을 때 우리는 위기에 처했다. 역사적으로 동북아해역에서는 사람과 물자의 역동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고, 때로는 서구 열강의 각축장이 펼쳐지기도 했다.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두 번째 시리즈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에서는 근현대 시기 동북아 해역에서 일어난, 지식과 사람 그리고 문화의 교류 양상을 인문네트워크의 개념으로 들여다본다. 이 책을 통해 기존의 육지 중심의 사고에서 더 나아가 해역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인문학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을 접목한 최신 마케팅 기법 인문학을 중심으로 최신 마케팅 기법을 통해 뷰티 마케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스킬부터 브랜딩에 성공하는 방법, 상품 및 이벤트 개발 노하우, SNS 활용법, 직원관리 방법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